me2day

나는

9 APR2009
시그마와 인테그랄이 칠판이 가득하니 나는 그저 지칠 뿐이다. 09.04.09 17:11
아 배고파 09.04.09 15:29
로마 민법 과 교회법, 상법이라는 근원에서 출발해 현대 법체계의 특징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뒤로 갈수록 영미권의 보통법과 비교하는 자잘한 내용이 많아져서 좀 지루하지만 중간까지는 훌륭했습니다. 09.04.09 05:05
시민법전통
작가 | 존 헨리메리만
출판 | 경남대학교
미디어다음의 '이 기사 누가 봤을까?' 부분에 '20대 여성, 전라'라고 나올 때가 있다. 09.04.09 04:57
8 APR2009
소개팅 잘 안 됐다고 하니, 키높이 깔창을 쓰라고 한다. 09.04.08 14:03
간이화 판결례 라는 제목으로 판결문이 올라왔는데 실제로 상당히 짧길래, 뭔가 있나 싶어 찾아봤다. ‘판사 편의주의?’ 판결문 간이화 작업 법조계 논란 기사에서 '시간이 지난 뒤에 남는 것은 결국 판결문 뿐'이라는 말이 맞다고 본다. 이런 식이면 평석도 할 수 없다. 09.04.08 05:55
드래곤 라자 in 일본 09.04.08 05:09
7 APR2009
특히 오픈소스 동네에서 가짜 전문가 는 아주 쉽게 만들어지는 것 같다. 본인이 원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그렇게 인식해버린다. 번역 좀 해보고 버그 좀 확인해본 정도인데 어느 새 나 외에는 그쪽에 그만큼 관심을 가진 사람이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09.04.07 19:46
가맹계약서 중 경업금지, 시설교체비용 부담 강제, 가맹점 양수인 가입비지급 강요, 전화번호 소유권귀속 의제 등 무려 19개 조항 무효 - BBQ 나빴다 는 얘기. 09.04.07 19:20
가루세제 채우려고 봉지를 열었다. 입으로 물어 뜯었더니 입안에 조금 튀어서 물로 헹궈냈다. 근데 왜 레모나 느낌이지? 09.04.07 18:52
'시원한 운행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정류장마다 버스를 세우며 내리는 사람이 있으면 낭랑한 목소리로 외치는 기사 아저씨를 보았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고 누구도 기려주지 않는 외침이겠지만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09.04.07 07:35
6 APR2009
소개팅에서 말실수를 크게 했는지, 상대가 매우 불쾌해 했다고 주선자가 전해왔다.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내고, 나는 우울해졌다. 09.04.06 16:06
4 APR2009
베히모스를 (아마 개역 한글판 성경을 따라) 하마라고만 번역하는 기사 가 있던데 하나의 개체임에도 복수형을 써서 거대함을 강조하는 원래 말뜻 에 비해 너무 대충 가는 거 아닌가 싶다. 말 그대로 신화적인 뜻인데, 세상에 고작 하마라니. 09.04.04 03:35
그러나 사료값이 듭니다. 공짜는 없다능. 09.04.04 02:34
3 APR2009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소정의 정보 비공개 대상에 관한 법리를 설시한 판결 09.04.03 21:58
KISS 에서 받은 PDF를 Google 문서도구에 넣었는데 올바른 PDF 파일이 아니랜다. 맥의 미리보기에서는 잘 열리는데, 내용을 봤더니 HTML 태그 안에 PDF-1.4로 시작하는 뭔가가 잔뜩 있다. 뭐 이런 게 있나 싶었지만 그냥 별도 저장해서 처리했다. 09.04.03 21:47
기존 MDS 구현체 에서 쓸 수 있도록 자료형식을 맞춰내느라 JOIN이며 UNION 같은 친숙하지 않은 문법을 활용했다. 재미도 있고 시간도 이제 생각보다 많이 걸리지는 않았다. 09.04.03 04:03
2 APR2009
통계과 수업 퀴즈 멸망 09.04.02 15:59
S2E12를 보다가 초반부에 생각한 건데, 선지자가 아니라 선지자를 임신한 여자에게서 먼저 증거가 나타나는 얘기는 어떨까? 단지 임신했을 동안 일어난 신기한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것인데 아이가 나고 보니 예지몽을 꾸고 예언을 하는 것이다. 주인공의 과거사 정도가 되겠지. 09.04.02 00:46
31 MAR2009
내일은 만우 절입니다. 09.03.31 19:59
도전 임베디드 OS 만들기
작가 | 이만우
출판 | 인사이트
오바마 공식 팟캐스팅 이 5분 내외로 간단히 들을만할 거 같아서 아이팟에 넣었는데, 취임연설(21분)과 의회연설(51분)은 아무래도 무리다 싶으니 빼야겠다. 아니, 취임연설은 남겨볼까 싶기도 하고. 09.03.31 19:12
건물의 구조 가 기본적일수록 개조와 적응을 통해 건물의 생명력이 길어진다는 게 문득 떠올랐습니다. 어플리케이션에도 적용할 수 있는 얘기라면, 어플리케이션은 어떤 구조여야 하는 걸까요? 09.03.31 08:08
30 MAR2009
헌혈차가 있길래 들어갔다. 늘 무서운 바늘이지만 오늘따라 아프지 않게들 해주셔서 만족. 한 봉지 뽑아냈다. 09.03.30 12:58
주말 동안 퍼지게 뒹굴거리고 퍼먹고 했더니 잠은 안 오고 속은 더부룩하다. 덕분에 이런 월요일 아침이다. 09.03.30 08:03
29 MAR2009
'식다'의 사전적 정의는 '더운 기가 없어지다'입니다. 그럼 '찬 기가 없어지다'는 뭔가요? 09.03.29 19:13
에픽하이도 반갑지만, 우리 이적님이 새삼 궁금하다. 09.03.29 18:29
만화 도자기 작가분이 편찮으시답니다. 그림을 사주세요. 제가 다음 작품을 볼 수 있게 도와주세요. 09.03.29 01:52
도자기
작가 | 호연
출판 | 애니북스
28 MAR2009
피겨 경기 녹화본을 보는데, 광고마저 그대로 녹화되어 있길래 이상하다 싶었더니, 두어 개 말고는 죄다 김연아가 등장하는 광고다. 09.03.28 16:49
27 MAR2009
이춘재씨, 뉘신지 모르겠지만 강원도에서 어느 아주머니께서 전화 주셨습니다. 09.03.27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