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10 JUN2009
알라딘 플래티넘 됐다. 플래티넘은 첨이네. 09.06.10 03:45
질문 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 신을 믿게 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요정에 대한 유비는 안 맞다는 글의 요지는 알겠습니다. 그럼 신을 믿는다는 건 뭔가요? 그냥 '나는 신이 있다고 생각해. 끝.'이면 되나요? 아니면 어떤 행동양식 같은 걸로 알 수 있는 건가요? 09.06.10 02:30
EBS 극한직업 대장장이, 은평구에 있는 형제 대장간은 매스컴을 많이 타서 그런지 보는 재미는 있었다. 오히려 감탄했던 것은 상주의 ㅂ대장간으로, 작고 가벼운 농기구를 만드는 이유가 노인들이 농사를 짓기 때문에 작고 가볍게 만들어서 편하게 쓸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09.06.10 01:09
9 JUN2009
실은 어느 날 문과대 복도를 지나다가 진중권 이 양반을 보았더랬다. 당장이라도 '사…사…좋아합니다!' 하고 외치며 덥썩 껴안고 싶기도 했지만, 내가 그럴 숫기가 있었으면 지금 솔로로 궁상 떨진 않았겠지. 그냥 스쳐 지나는 옆모습 보면서 멍 때렸음. 09.06.09 23:56
그냥 바다 배경으로 볼만한 보물찾기 영화. 악당이 대체로 착하고 소심해서 맘 편하게 봐도 된다. 09.06.09 23:47
사랑보다 황금
감독 | 앤디 테넌트
주연 | 케이트 허드슨, 매튜 맥커너히, 도날드 서덜랜드, 이완 브렘너, 알렉시스 지에나, 케빈 하트
평점 | 6.51
통계 과목 좀 배웠다고 이제 그나마 퍼키옹이 무슨 얘기로 을 시작하는지는 좀 알 것도 같다. 아니 실은 첫째 문단에서부터 막히긴 했지만. 09.06.09 22:42
' 사회적 삶의 질이 개판이고, 그게 상당 부분 너네 때문. 용케 대통령과 국회 과반 먹은 건 알겠는데, 여기까지 엉망이면 난감. 1.남의 말도 좀 듣고, 말 좀 막지마. 1.너네편이라고 쭉정이들만 자꾸 기용하지마. 1.같이 잘살아보게 궁리 좀 하자 좀. ' 09.06.09 17:55
열심히 졸립다. 09.06.09 13:28
어제 삶은 감자 냉동실에서 꺼내서 녹이고 무말랭이 얹어서 냠냠. 곧 나가야지. 09.06.09 11:58
소위 블로그스피어나 트위터 같은 몇 개의 관찰영역을 정하고, 어떤 버즈워드가 등장해서 피크를 치고 소멸하기까지를 측정하면 재밌을 것 같다. 모든 방송국 채널이 한 프로그램만 다루는 것도 유의미한 관찰이겠지. 노무현은 어느 정도 충격이고, WWDC는 어느 정도 충격일까? 09.06.09 03:56
8 JUN2009
꽃띠앙 님, 플리커 사진 링크에서 뒤에 in-set가 들어가면 그 세트 전체를 플래시로 뿌리는데 그러지 말고 원래 사진만 보여주세요. 09.06.08 23:39
EBS 극한직업 고공 외벽청소부, 교육 후에 실기로 5층 건물 처음 타보고 그냥 간 사람이 스무 명이라고. 09.06.08 23:22
EBS 극한직업 아쿠아리스트, 상어 밥 주러 들어가는데 이건 거의 사자 이빨 닦기 수준이잖아! 09.06.08 22:06
집중해서 볼 수가 없었다. 뭔가 좀 아니었어. 09.06.08 21:11
달콤한 거짓말
감독 | 정정화
주연 | 박진희, 조한선, 이기우
평점 | 7.54
시장에서 족발 사다 먹었다. 개 키웠으면 뼈다귀 좋아했을 건데. 09.06.08 20:11
7 JUN2009
수박에 칼 댔더니 쩍 하고 갈라진다. 작은 놈이 맛도 괜찮고. 근데 씨가 좀 많은 듯. 09.06.07 18:33
약국 알아보려고 114에 전화했더니 1339로 해야 된다길래 그쪽으로 다시 걸었다. 지역을 말하니 번화번호를 두 개 불러주는데 밖이라 받아적기가 그렇다고 했더니 문자로 보내주고는 전화 끊지 말고 잘 받았는지 확인까지 한다. 매우 친절하고 사려 깊다는 느낌을 받았다. 09.06.07 14:54
6 JUN2009
한다한다 미루고만 있던 양음력 대조표를 천문연구원 페이지에 변수를 넘겨서 년월별로 받고 있다. 660년 정도 되는데 다 받으면 SQL 덤프나 엑셀로 만들어서 어디 올려놔야 되겠다. 09.06.06 22:52
몰랐는데 알라딘에서 며칠 전부터 노무현 이벤트 를 하고 있다. 노무현이 쓴 책, 노무현에 관한 책, 노무현이 추천한 책. 이벤트니까 아마 조만간 없어질지도 모르지만, 이런 건 좀 꾸준히 남기면 좋겠다. 09.06.06 22:00
연약한 인간들이 끔찍한 사고를 통해 약간씩 미치지만, 모두가 해피엔딩으로 적어도 파국은 아닌 결말로 끝난다. 조작된 기억을 통해 거짓으로 믿음과 찬양과 용서를 말하던 여자애가 당시의 기억을 직시하고 울면서 절대 용서할 수 없을 거라고 말할 때 그게 감독의 말이었을까? 09.06.06 20:20
윙드 크리처스
감독 | 로완 우즈
주연 | 케이트 베킨세일, 다코타 패닝, 포레스트 휘태커, 가이 피어스
평점 | 7.32
급한 과제가 있으시다구요? 이정이 부릅니다. '내일 해~' 09.06.06 16:59
스콧 맥클라우드의 TED 강연은 꽤 많은 내용을 언급해서 따라가려니 살짝 뇌에 부하가 걸리기도 한다. 세모 그림은 만화의 이해에서 봤던 거고, 가장 마음에 든 건 세번째 종류의 비전이 어떤 것이며 그걸 찾아내기 위해 해야 할 네 가지가 뭔지에 대한 부분이었다. 09.06.06 16:38
텀블러 계정 지웠다. 깔끔하긴 한데 손은 안 간다. 09.06.06 04:14
굿나잇 앤 굿럭과 비슷하게 언론인의 활동을 다루긴 하지만 그보다는 어퓨굿맨의 마지막 증언 장면과 비슷하다. 하지만 정치 인생이 끝장난 한갓 늙은이의 회한과 그 이면을 비춤으로써 단순히 정의의 승리가 아닌 복잡함을 더했다. 09.06.06 02:42
프로스트 VS 닉슨
감독 | 론 하워드
주연 | 프랭크 란젤라, 마이클 쉰
평점 | 8.41
흑백 화면에서 흩어지는 담배 연기는 꽤 멋있었다. 손석희를 보는 듯한 깔끔하고 냉철한 언론인의 모습. 특히 매카시를 꼬박꼬박 주니어 라고 부르는 데서는 웃지 않을 수 없었다. 09.06.06 02:35
굿나잇 앤 굿럭
감독 | 조지 클루니
주연 | 데이빗 스트라탄
평점 | 8.22
5 JUN2009
그저 그냥 09.06.05 23:39
기프트
감독 | 그렉 마크스
주연 | 쉐인 웨스트, 에드워드 번즈, 빙 라메스, 마틴 쉰
평점 | 5.20
그냥 총 나오고 피 나오고 하면서 약간 인생의 아이러니 같은 거 보여주는 적당히 B급 영화 09.06.05 17:41
도미노
감독 | 토니 스콧
주연 | 키이라 나이틀리
평점 | 7.06
blueduck 님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네요. :) 09.06.05 16:29
쫄긋쫄긋한 회를 냠냠 먹고 싶다. 09.06.05 0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