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23 MAY2009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새 희망의 정수박이겠지. 09.05.23 13:06
새삼 생각이 나서 다시 봤는데, 뒤로 가면서 좀 늘어진 거 외엔 깔끔하고 흥미진진하다. 쟝은 그저 부러울 뿐이고. 09.05.23 08:29
22 MAY2009
횡단보도의 정지신호에 따라 정지하였다가 차량진행신호에 따라 진행하면서 진행방향 및 차량의 주변을 잘 살피지 않아 길을 건너던 피해자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피해자들을 역과한 것에 대하여 피고인의 업무상 과실이 인정됨. - 젊은 엄마랑 애가 현장에서 죽었는데 금고 10월이라 09.05.22 22:11
1950년대 한국의 민주주의는 유명무실한 상태였다. 그런데도 … 중단없이 지속된 자유민주주의적 절차의 고수, 즉 … 권위주의 정부조차도 때가 되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선거 앞에서 정당성의 불안에 시달려야 했던 것이다. - 간단한 답 : 북한이 있고, 북한과는 달라야 해서 09.05.22 18:51
우리 헌법의 탄생
작가 | 이영록
출판 | 서해문집
그나저나 국민학교, 중학교가 같은 미친은 정녕 없으려나. 09.05.22 08:59
Gmail 연동 에 이어 Calendar 연동 도 시작한 Google Tasks 에 바라는 점이라면, 1) 마감일이 있는 경우 웹에서만이 아니라 iCal 등에 연동했을 때도 보이면 좋겠고 2) 완료된 걸 지우는 게 아니라 그냥 목록에서 안 보이게 하는 옵션이 있으면 좋겠다. 09.05.22 07:28
21 MAY2009
예비군 최우선 과제 출석서명 완료 09.05.21 09:02
20 MAY2009
조직 환경에서 살아남으려면 항상 그 우두머리가 얘기하는, 소위 말하는 회장님의 말씀을 다시 해석해야 하고 그 이면에 딸린 뜻을 가장 잘 캐치하는 자만이 그런 조직에서 살아남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그것이 당신이 가장 잘하는 행태로 이미 굳어져 ... - 하긴 현대가 좀. 09.05.20 23:33
19 MAY2009
베리 슈워츠의 TED 강연은 규칙 운운 하길래 좀 발끈해서 봤는데 그건 그냥 도입부였다. 주제는 인본주의랄까 남이 좋은 일 하는 걸 알아주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 하지만 개인의 덕목 말고는 별달리 대안이랄 게 없어서 좀 아쉽기도 하고 낚시다 싶기도 하다. 09.05.19 12:44
가스렌지랑 가스렌지 바닥 청소한다고 가스렌지를 옆으로 세웠는데 깜빡하고 노즐 뚜껑을 빼놓지 않아서 글쎄 이게 씽크대 벽 사이로 빠져 버렸네요. 아예 바닥으로 떨어졌으면 좀 쉬웠을 건데 중간에 걸려서 옷걸이 하나 풀어다가 당겨서 겨우 뺐습니다. 09.05.19 09:33
화장실 찌든 때 청소를 좀 했으면 싶은데 세제 뭐 쓰면 좋을까요? 09.05.19 08:03
다시금 읽고 있는데 아무래도 예전에, 날강날강하고 색이 바랜 페이퍼백으로 읽던, 조금은 아련한 그 느낌이 안 난다. 번역을 거쳐서 그렇기도 하겠고 당시에 내가 잘 모르는 영어로 아무렇게나 받아들이면서 미화해버린 점도 있겠지. 09.05.19 06:32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
작가 | 로버트 A. 하인라인
출판 | 황금가지
' 당시만 해도 아오이 유우는 저예산 영화 배우였기 때문에 대작에 어울리지 않다고 하더라. ' - 아오이 유우를 볼 수 있었단 말이었단 말인가! 09.05.19 05:25
서방님의 손가락은 여섯 개래요 / 시퍼런 절단기에 뚝뚝 잘려서 / 한 개에 오만 원씩 이십만 원을 / 술 퍼먹고 돌아오니 빈털터리래 - 야근, 김민기 . 내가 어떻게 아는지 몰라도 익숙한 노랫말의 웃긴 듯 슬픈 노래. 지금도 세상은 별다르지 않고. 09.05.19 02:51
인물현대사라는 프로그램에서 보고 알았다. 노래는 이따금 들어본 듯도 한 게 있는데, 지하철 1호선 연출인 줄은 미처 몰랐다. 09.05.19 02:15
김민기의 공장의 불빛
뮤지션 | 김민기 작곡, Various Artists 노래
발매일 | Oct 15, 2004
레이블 | 로엔
18 MAY2009
얼마 전 여성잡지 더미를 뒤적거리다 웨딩 어쩌고라는 제목의 잡지를 봤다. 예식 준비에 대한 이런저런 것들이 있어서 나름 잘 봤다. 문제는 반지. 좀 이쁘다 싶은 다이아반지가 이천만원, 그보다 약간 작고 밋밋한 건 일천만원. 근데 듣자하니 그 둘을 세트로 껴줘야 한다고. 09.05.18 17:10
그러고 보면 이소라 참 좋아하고 많이 들었는데 언젠가부터 안 듣게 되었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기도 했겠지만, 목소리도 노래도 너무 진하다는 느낌이 들어서랄까 09.05.18 07:22
' 사랑은 비둘기여라 ' - 바람이 분다, 이소라 09.05.18 07:03
이소라 6집 - 눈썹달
뮤지션 | 이소라 노래
발매일 | Dec 9, 2004
레이블 | 티엔터테인먼트
16 MAY2009
윈도우 7 기본 배경인 물고기가 완다 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09.05.16 23:50
울프럼알파는 초기라서 그런지 내가 원하는 답을 전혀 주지 못했다. 뭐 이런가 싶어서 다른 얘기들을 좀 뒤적거렸는데 대단한 사람이긴 한가보다. 이 책이 언급되는데, 번역본은 없고 무척 두껍기까지 하다고 해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기로 했다. 09.05.16 19:33
A New Kind of Science
작가 | Wolfram|Stephen
출판 | WolframMedia
물은 역시 사발에 받아다가 벌컥벌컥 들이키는 게 제맛인 듯 09.05.16 06:33
블로그 링크 주소 오류 의 가장 큰 원흉은 ^C를 누르면 자동으로 주소가 바뀌고 그게 복사되도록 한 개발자의 불필요한 배려라고 본다. 09.05.16 05:25
15 MAY2009
좀 이쁘다 싶으면 왜 재고가 없거나 입찰이 끝났거나 맞는 치수가 없는 걸까. 09.05.15 21:30
결국 척도 없는 연결망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시간이 더 흐르면서 몇몇 허브들이 링크를 사이에 두고 경쟁하다가 결국 별모양 연결망(노드 하나만 다른 모든 노드와 연결되어 있는 모양)으로 변해갑니다. - 그럼 모든 네트워크는 궁극적으로 단일 중심을 두고 모이게 되는 건가? 09.05.15 20:04
술루 소개글 에 출처가 듀게로 되어 있길래 (안 가지만 알고는 있어서) '훗 어떤 놈이 퍼다 날랐군. 출처 똑바로 달라고 얘기해야지'라며 듀게를 찾아가 술루라고 검색을 해봤습니다. '심지어 [펌]도 없잖아!' 하면서 클릭을 했는데, 글쓴이 홈페이지 주소가 원문 블로그... 09.05.15 19:36
쓰레기 내놓는 요일만 꼭 찍어서 비가 온다. 오늘은 그냥 내놔버릴까? 09.05.15 18:55
VIZOOO 라고, 스타일·재질·색상 같은 걸로 옷 같은 걸 찾을 수 있게 만들어 놨네요. 신기하게 꽤 편하네요. 지마켓, 옥션 등등에 도입에 시급합니다. 09.05.15 01:22
14 MAY2009
왜 안 켜지나 싶어서 캠으로 로딩 로그를 찍어봤는데, 별 것도 없이 그냥 Starting Darwin/x86 후에 꺼진다. 뚜렷한 에러라도 나왔으면 손이라도 써볼 텐데. 09.05.14 21:33
'뜨거운 감자'라는 용어가 내 알기로는 '건드리기 힘든 주제' 쪽에 가까운 뜻인데 요즘 흔히 쓰이기로는 오히려 '화제가 되는 얘기'에 가까운 것 같다. 내가 잘못 이해한 건지, 아니면 나 모르는 사이에 의미가 확장된 건지 모르겠지만. 09.05.14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