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4 JUN2009
지금 틀기 시작했는데… 09.06.04 21:22
영화 크레용 신짱: 초폭풍을 부르는 금창의 용사
감독 | 혼고 미츠루
주연 | 야지마 아키코, 나라하시 미키, 후지와라 케이지
평점 | 7.87
한국어판 서문이 거의 하나의 장이 될만한 분량으로 실려 있는데 읽는 내내 무척 의분을 일으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일부러 소리 내어 읽었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막혀 중간중간 잠시 멈춰야 했을 정도. 가장 슬픈 건 첫 논리부터 뒤의 사례까지 틀린 부분이 없다는 것. 09.06.04 15:02
민주주의와 법의 지배
작가 | 이그나시오 산체스-쿠엔카|스티브 홈즈|아담 쉐보르스키|호세 마리아 마라발
출판 | 후마니타스
토익 독해 문제를 보면 답은 어떻게 찍겠는데 그게 왜 답이고 나머지가 왜 답이 아닌지는 종종 설명을 못 하겠다. 그냥 그거라고 느껴질 뿐. 그게 다 맞으면 좋지만 (왜 맞았는지도 모르므로) 틀렸을 때 개선할 방법이 없다는 게 문제. 09.06.04 14:21
근데 생각해보면 , 일단 색인은 믿을만한 사전 몇 개에서 표제어를 따오면 많아봐야 백만개 정도밖에 안 될 거고, 각 표제어에 대한 의미공간 구축은 …음… 09.06.04 11:41
동 트는 거 보고 자서 서너 시간만에 일어났더니 멍하다. 09.06.04 10:49
노래를 무척 좋아한다. 동화 같은 분위기도 그렇고. 09.06.04 04:19
시티즌 독
감독 | 위시트 사사나티엥
주연 | 마하스무트 분야략, 상통 켓우통
평점 | 8.20
뭐랄까, 나름 용기 있다. 감독도, 제작자도, 투자자도. 09.06.04 03:21
구세주 2
감독 | 황승재
주연 | 최성국, 이영은
평점 | 5.91
위그선, 공기부양정, 수중익선, 워터제트, 다 신기하다. 하지만 여객용 정도면 몰라도 화물운송은 힘들지 않을까? 중량을 지탱하면서 충분한 추진력을 얻기에는 힘든 추진방식으로 보인다. 09.06.04 01:51
3 JUN2009
육군부사관으로 복무하던 중 임용 당시 임용결격 사유가 있었음이 밝혀져 임용무효처분이 내려진 후, 재차 공익근무요원소집처분을 함에 있어 임용 후 복무기간의 효력을 공익근무요원소집처분에 따른 의무복무기간에 산입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군인사법 제10조 제3항에 위배되지 않는다 09.06.03 16:47
' 다리가 길면 원피스 / 다리가 짧으면 상의가 된다 ' - 비슷한 사례로는 멀쩡한 옷이 어느날 쫄티가 되어 있다거나… 09.06.03 14:57
발표 3주째 연기 (첫 주는 시간 밀리고 두 주 연달아 휴강) 09.06.03 14:26
아 ㅅㅂ 무슨 공사를 09.06.03 09:30
2 JUN2009
법의 무지, 가 원래 제목이라고 한다. 사람이 법을 모르는 것과 아울러 법 자체도 어떤 가치를 알고 제시하는 것은 아니라는 중의적인 의미라고 한다. 번역된 제목은 그 중에 사람이 법을 모른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로, 그 나머지 반쪽의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09.06.02 19:00
법은 아무것도 모른다
작가 | 에띠엔느 발리바르
출판 | 인간사랑
비 그쳤다. 다행. 09.06.02 16:06
… 그러고 보니 나 서버 창가에 있는데!? 09.06.02 14:59
전화기에 특정인 송수신 비율을 관리하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관리대상을 정해놓고 송신을 너무 안 했으면 경고를 띄우거나 하는 식. 09.06.02 14:55
비 온다. 가방에 우산 있는 줄 알았는데 없네. 09.06.02 14:21
1 JUN2009
WTO 반대 시위에 대한 재연 영화. 어떻게든 파국은 면해보고자 하는 노력이 시위대와 시장 양쪽에서 이루어지는 게 좀 부러웠다. 하지만 회의가 무산된 게 시위에 의한 것보다는 내부적인 남북문제 때문이었다는 게 좀 씁쓸한 부분. 09.06.01 23:22
배틀 인 시애틀
감독 | 스튜어트 타운센드
주연 | 안드레아 벤자민, 제니퍼 카펜터, 이삭 드 번콜, 우디 해럴슨, 마틴 헨더슨, 레이 리오타, 미셸 로드리게즈, 채닝 테이텀, 샤를리즈 테론
평점 | 7.30
분식집 가니 웬 할머니가 노무현 자살은 나라망신이고 기타 등등을 김밥 싸는 주인 아주머니한테 얘기하고 있다. 아줌마는 생각이 다른지 바빠서 그런지 가끔가다 '노인 분이 어떻게 다 아시네요' 하면서 추임새만 넣고. 결국 주방에 '야! 아직 칼국수 안 됐냐'고 버럭하더라. 09.06.01 23:07
음식 장사하기 힘든 계절이 돌아왔다. 빵집에 가니 얼른 먹으라고 하면서 한 켠에 따로 둔 빵을 몇 개 더 챙겨준다. 09.06.01 15:38
The Hunt For Gollum - 반지전쟁 세계관 안에서 골룸을 중심으로 반지원정대 전까지를 그릴 모양이다. 그럭저럭 비슷하게 찍었다. 09.06.01 14:24
바깥 도로공사 현장에서 땅땅땅땅땅땅땅땅땅땅땅땅땅땅 하는 소리에 잠을 깨니까 정신이 없다 09.06.01 09:12
뒤에 깔린 원작 얘기는 어떨지 안 봐서 모르지만, 영화로서는 평작 이하다. 근데 반물질 반응이면 비록 미세한 양이지만 질량이 몽땅 전환되어 그 위력이 어지간한 원자폭탄 못지 않을 텐데 뭐 저리 멀쩡해 다들? 09.06.01 02:10
천사와 악마
감독 | 론 하워드
주연 | 톰 행크스
평점 | 8.13
나는 기독교에 대한 입장 중에 신이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었다는 해석을 가장 지지한다. 장미의 이름에서 윌리엄 신부가 안경을 쓰며 말했듯, 인간이 안경을 만들 수 있으면 그건 곧 신이 인간에게 그런 일을 허했기 때문이다. 인간이 행하는 모든 일이 곧 신에 대한 찬미다. 09.06.01 00:14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과 루시퍼, 그 사이의 대리자로서의 천사와 악마 그리고 중심에 있는 인간의 역학 관계는 재밌는 이야깃거리다. 09.06.01 00:07
콘스탄틴
감독 | 프란시스 로렌스
주연 | 키아누 리브스
평점 | 8.50
31 MAY2009
09.05.31 23:53
도니 다코
감독 | 리처드 켈리
주연 | 제이크 질렌할
평점 | 7.61
그래서 , 사람들이 그저 이번 일을 소비 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09.05.31 21:18
지금 보니 점심 때쯤 티에프 님의 소환 문자가 왔는데 못 찾겠다. 09.05.31 16:45
침몰한 걸로 알려졌다가 멀쩡하게 나타난 2차 대전 당시 잠수함의 항로를 고스란히 반복한다. 잠수함 영화 내지 전쟁 영화의 전개를 살짝 보여주는 유령선 영화라는 게 좀 특이하다. 09.05.31 13:05
고스트보트
감독 | 스튜어트 옴
주연 | 데이빗 제이슨, 이안 펄스톤-데이비스
평점 |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