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15 JUN2014
꿈에서 나는 지명수배자. 주변 사람들은 그냥 있게 해줘서 어떻게 지낼 수야 있었지만 오갈 데 없이 쫓기는 느낌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래서였울까, 두 팔로 상대방을 끌어안고 한참을 숨소리만 느끼며 가만히 있었다. 그 순간만큼은 평온했다. 14.06.15 03:47
11 JUN2014
이 기사의 사진 에 찍힌 차병원의 이름은 누군가의 가슴에는 대단한 광고효과를 남기겠지. 14.06.11 19:28
10 JUN2014
도메인 만료 예고 메일을 또 받았다. 14.06.10 10:41
전에 찾아봤을 때 딱히 옮길만큼 더 싸다 싶은데도 없었고 해서 2년 연장했다. 또 다음 어느 날엔가 문득 만기 메일을 받으면 다시 생각해보자. by kz
사실 이집의 내부 구조와 인테리어 마감 수준은 솔직히 별.로. 입니다. 구조 자체를 큰 고민없이 대충 설계한 데다가 마감재 마저도 어디서 구하기도 힘든 싸구려만 골라서 사용해놔서 볼품도 없습니다. 그저 큰 불편없이 살고 있는 정도 이지요. 14.06.10 06:00
7 JUN2014
가진 것이 많을수록 시야는 좁아진다 14.06.07 01:45
6 JUN2014
이사 나가나부네. 14.06.06 09:55
옆집까지 피해가 갔다. 한쪽은 현관 앞의 푹 들어간 곳까지 물이 차서 그나마 심하지 않은데, 다른 쪽은 아가씨인데 거의 나랑 같게 방까지 물이 들었다. 바닥에 멀티탭이 있어서 전기도 떨어져 있고. 나야 어떻게든 지낸다지만 아가씨 쪽은 내가 부담을 많이 해야 할 기세다. by kz
이미 게임 내의 활동을 자동 판정해서 적극적으로 쓰고 있는 장르가 있다는 걸 듣고서야 깨달았다. 축구 게임의 해설. 분석하는 시간의 범위가 짧을 것 같긴 하지만. 14.06.06 08:58
멋진 게임의 순간을 분석 할 수 있을까? 1. 게임 진행 자체를 기록할 수 있다. 2. 진행중에 갑자기 세력 판도가 확 바뀌거나, 아니면 엎치락뒤치락 하는 흐름이 지속되는 경우를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3. 여러 사례를 수집해서 그 중에 다시 점수를 매길 수 있을까? by kz
어젯밤 초매운 닭발 14.06.06 08:53
  • 미투포토
내가 누군가에게 별 미친 또라이, 지나가는 찐따, 말 안 통하는 밥통이라는 걸 알게 되면 그리고 그게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걸 생각하면 아득해지곤 한다. 14.06.06 01:58
1 JUN2014
소개팅을, 독일어 하는, 의사랑 했다. 14.06.01 16:16
코끝에서 불고기의 간장스러운 동물성 단백질 냄새가 느껴진다. 14.06.01 15:56
29 MAY2014
시장통을 지나다가 전부터 봐뒀던 매운갈비찜 집에 가서 저녁 먹었다. 6,000 이라고 적힌 간판을 보고 들어갔는데 안에 들어가니 16,000인 건 안 자랑. 점점 매워져서 나중에는 콧물 닦으며 먹은 것도 안 자랑. 14.05.29 20:01
24 MAY2014
온라인에서 막 빛나는 재능으로 드라마 덕질 그림 그리고 물건 만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이차창작에 어두운 방송사나 외주 제작사 같은 데랑 주선해서 실제 굿즈로 양산할 수 있도록 중개를 하는 업체가 있으면 좋겠다. 그 업체의 수익모델은, 음... 뭐가 있을까...; 14.05.24 00:07
22 MAY2014
02-777-5123에서 https://www.kepidbill.co.kr/ 이라면서 문자가 왔다. 한전인데 이러저러하니 요금 내라고. 02-123 걸어서 확인해보니 한전 관련 업체인 건 맞고 아마도 검침원이 전화번호 등록하면서 잘못 등록을 한 것 같다고 한다. 14.05.22 13:44
전기요금을 내고, 한전 사이버지점이란 데 가서 자동이체 신청을 걸었다. (각종 플러그인의 숲을 지나서) 일단 신청은 됐는데, 6월분부터 적용된다고 한다. 방금 낸 게 4월분이었으니 다음달 5월은 적용이 안 된다는 건데... 뭘 어쩌길래 한 달이나 걸린다는 거야 -_-; by kz
찢어진 김밥 에 대한 대처법은 '칼을 갈아준다며 집에 방문'하고 '라면 먹기'가 아닐까? 김밥 싸는 정성이라면 안 이쁘다 어쩌다를 논할 단계는 아닌 거 같은데. 14.05.22 00:12
  • 미투포토
21 MAY2014
기브 미 누룽지 ㅜㅜ 14.05.21 12:25
누룽지 끓인 걸 이렇게 먹게 되네. 맛있다. by kz
생각난 김에 한전에 전화해서 TV수신료를 뺐다. 전에 다른 집에서 했을 때는 테레비가 없는지 한전에서 확인을 한다는 부분도 있었는데 이번엔 그냥 가타부타 없이 빼준다. 그동안 그냥 냈던 걸 환불하려면 KBS에 전화를 하라고 하는데, 뭐 그렇게까지야... 14.05.21 09:48
바야흐로 창문을 닫으면 덥고 열면 추운, 잠자기 애매한 날씨가 되었다. 14.05.21 09:33
19 MAY2014
혹시나 해서 인포허브 사이트에 들어가 조회를 했는데, 업체명이 같은 데로 나오고, 내가 전화로 들었던 데랑은 다르다. '갤컴-페이큐브(통합)'은 또 뭐 하는 개뼉다구야? 14.05.19 10:43
지난번에도 그렇더니, 이번에는 '파식스자동과금'이라는 걸로 16일 오후 5시 2분으로 17600원. 이것드리 한 번 당하니까 호구 리스트에 올렸나... 중간 업체도 같은 인포허브. ...일단 주말이니까 월요일에 보자 어디. by kz
  • 미투포토
18 MAY2014
우연히 복습. 아랫쪽에 깔린 댓글에서 반론 제기를 하려는 시도가 있고 원글의 필자는 단칼에 물리치고 있다. 하지만, 좀 아쉽기도 하다. 비행기를 공중에 띄우고 연료비를 줄이는 것은 인간의 마음을 한 항공사가 아니라 항공역학이라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14.05.18 20:24
... 더하여, 현재는 아이디어와 서비스가 각광받는 시대이고 기술은 많이 일반에게 보급되었습니다. 카카오가 만들기 어려운 채팅 플랫폼입니까? 최첨단은 최첨단의 길을 가고 있는 거구요, 아이디어는 아이디어 기업대로 다 장단이 있는겁니다. ... - 풉 by kz
RemoteApp 이란 걸 야매로 써서, 리눅스 위에 띄운 윈도우 가상머신에서 IE를 가져다가 맥에서 볼 수 있게 했다. 14.05.18 15:43
17 MAY2014
잃어버린 노트북을 찾는다며, 그 안에 데뷔 앨범을 위한 5년의 작업이 있다고 읍소를 하는 전단지의 사진을 보았다. 클라우드 얘기까진 안 가더라도 요즘 시대에 노트북에만 모든 소중한 자료가 있다는 게 말이 되나? 14.05.17 00:02
16 MAY2014
14.05.16 21:58
민속촌에 심상치 않은 일이 있는 것만은 확실 한데, 저렇게 기획하는 담당자보다도 오히려 윗선이 어떻게 마음을 고쳐먹었는지 궁금하다. 내 눈에도 가끔 거슬림의 제한선에 근접하는 게 있는데 해당기관의 더 나이 자신 윗선 눈에는 오죽할까 말이다. 14.05.16 21:55
지난번에도 그렇더니, 이번에는 '파식스자동과금'이라는 걸로 16일 오후 5시 2분으로 17600원. 이것드리 한 번 당하니까 호구 리스트에 올렸나... 중간 업체도 같은 인포허브. ...일단 주말이니까 월요일에 보자 어디. 14.05.16 20:56
소액결제 를 나도 당했더라. 문자가 온 건 지난 12월 8일 오전 11시 경. 오늘 문자로 이번 달에 소액결제가 있었다는 알림이 와서 확인해보니 정말 결제 문자가 들어와 있었다. 해당 업체에 직접 전화하니 (당연하다 싶게도) 안 받고, 일단 114로 클레임 접수만 했다. by kz
13 MAY2014
중간중간 재미를 노린 지점이 있는 건 알겠지만, 테이큰은 물론이고 디쎈던트 같은 중년남의 가정 찾기도 어정쩡하게 따라했다. 물론 가장 어정쩡했던 건 왕년 캐빈 코스트너를 만든 '보디가드'의 그 장면을 그대로 복붙한 거... 14.05.13 23:01
쓰리데이즈 투 킬
감독 | 맥지
주연 | 헤일리 스테인펠드, 엠버 허드, 케빈 코스트너, 코니 닐슨
평점 | 7.43
종말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게 좀 더 분명해졌다. 14.05.13 17:15
  • 미투포토
12 MAY2014
5월 12일 , 015B 14.05.12 20:10
11 MAY2014
이름 있는 양주가 냉장고에 자고 있는 걸 고기에다 붓고 끓였다. 덕분에 온 집에 술기운이... 14.05.11 18:18
꼬꼬마 때 계란을 휘저으면 크림이 된다!는 얘기를 듣고 해봤다가 '설탕 넣고 풀어서 익힌 계란'을 먹은 적이 있다. 지금 생각하니 아침 요리 프로에서 머랭을 소개하는 걸 띄엄띄엄 들었던 게 아닐까 싶다. 14.05.11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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