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3 MAY2009
아직 21세기가 가깝지 않았던 시절의 분위기를 볼 수 있어서 좋다. 다만 번역이 썩 만족스럽진 않다. 09.05.03 13:50
아서 클라크 단편 전집
작가 | 아서 C. 클라크
출판 | 황금가지
2 MAY2009
예전 얘기 가 어떻게 된 건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문화재청 문화재 지리정보 서비스 가 있다. 지도를 보려면 플러그인을 두 개나 깔아야 되고 그나마 IE8에서는 제대로 되지도 않는다. 그냥 해당 좌표랑 내용만 공개하면 끝나는 거 아닌가? 09.05.02 17:52
소음·진동규제법 일부개정법률안 에 소음지도라는 게 있길래 뭔가 싶었더니 이런 저런 기사가 나왔고 이런 저런 연구가 있었다. 09.05.02 16:51
친신은 종종 받지만 신규 유입 미친이 줄었다고 느낀다. 요 얼마간을 생각하면 미투고 댓글이고 별로 숫자가 올라가질 않고 기존 미친들의 이름이 그나마도 자주 보이는 몇몇만 보일 뿐이다. 마이너 지향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밥맛이라서 비위 좋고 포용력 있는 분만 남은 건지. 09.05.02 12:45
제로는 딱 등장하니까 일본의 제로 전투기가 연상되면서 일본인으로 그려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한국 혈통 어쩌고 하는 우리나라 기사를 보면 반갑지 않다. 근데 세이버투스는 마그니토랑 같이 다니던 그 짐승 맞나? 원작 만화 없이 영화만 보니 잘 모르겠다. 09.05.02 00:06
엑스맨 탄생: 울버린
감독 | 개빈 후드
주연 | 휴 잭맨
평점 | 8.26
1 MAY2009
일어나서 당근 한 뿌리를 우적우적 씹어먹었다. 09.05.01 10:43
일본 전국시대를 띄엄띄엄 대강 밖에 몰라서, 정통 사극이라기보단 현대극에 가까워 보이는 이 드라마가 무엇을 생략하고 가는지 모르겠다. 게다가 다른 드라마에서 익숙한 얼굴들이 나와서 뭔가 몰입도 좀 덜 되는 편이고. 09.05.01 09:39
30 APR2009
좀 우리나라도 맨날 도로 파헤치지 말고 대형 관 파묻어서 지하에서 처리하면 안 되나? 공사할 때마다 조금씩이라도 바꿔가면 결과적으로 지출이 엄청 줄어들 텐데. 노가다꾼 먹여 살리라고 매번 땅 까는 상황을 유지하는 건 아니겠지? 09.04.30 20:35
다른 과목 수업도 빼먹고 법대쪽 강연을 왔다. 그런데 어느 법대 수업에 대한 출석대체로 강연 끝나고 출석을 부른다고 한다. 강연 주제에 비해 기대에 못 미치는 강연이 되지 않을까 벌써부터 걱정이다. 법대 교수가 연사인 걸 보고 벌써 알았어야 했나? 09.04.30 16:14
decision tree랑 association rules랑 둘 다 ruleset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슷하고 그래서 어느 한 쪽을 다른 쪽으로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둘을 내가 원하는 만큼 비교하는 글이 별로 없다. 스프링노트 페이지 가 하나 있을 뿐. 09.04.30 16:06
메가패스 요금 나가는 통장이 비었더래서 독촉장이 왔는데, 그거 내고서 통장 채웠더니 요금이 두 번 나갔다. 양쪽 기록 다 확인하고 고객센터 전화해서 중복 처리된 거 확인했다. 이번 주 내로 환급될 예정이라고 한다. 요금 납부 서버들끼리 연동을 제대로 안 하는 건가? 09.04.30 10:41
의회도서관 플리커 나 백악관 플리커 가 어떻게 가능한가 했더니 조달청 비슷한 데서 각 서비스 제공자와 정부용 약관을 협의했다 고 한다. 국민들이 이미 활용하는 서비스에 정부가 참여해 국민과 정부의 상호작용을 촉진 하는 한편 대민외교 효과도 있으니, 아 정말 부럽다. 09.04.30 09:17
29 APR2009
부자 나라 사람들의 육식이 세계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니까 일부 선진국의 육식선호를 줄일 수 있다면 여러가지 측면에서 바람직하다 는 얘기는 그럴듯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러한 생활방식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얘기에서 부동산 공급론자가 떠올랐다. 비슷한 얘기 맞나? 09.04.29 21:54
노무현 집권 당시, 여당은 무능력하고 야당은 그래도 능력은 있다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 이제 여당이 된 당시의 야당을 보면 능력은 능력대로 없이 일만 잔뜩 저지른다. 09.04.29 16:43
발표하는 여자애, 억양이 꼭 길 가다가 들리는 소위 나레이터처럼 들린다. 말하는 사람은 술술 넘어가는데 듣는 사람은 무슨 소린지 잘 와닿지 않는 딱 그 정도. 내용도 과연 다 알고 하는 건지 좀 의문이고. 09.04.29 10:59
28 APR2009
예술의 전당이 대전광역시, 청주시, 의정부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한 원심판결 파기 환송 - '원고와 피고인들은 공법인과 지방자치단체의 관계로서 국민의 문화예술활동을 권장·보호·육성하고 이를 위하여 서로 협조하여야 하는'데 뭐하는지. 09.04.28 21:18
기사 에 '전자우편 압수수색은 당사자들조차 검찰에 개인자료가 넘어간 사실을 알 길이 없다. 감청의 경우에는 ‘통신비밀보호법’에 30일 이내에 당사자에게 통지하도록 돼 있지만, 압수수색에는 이런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고 하는데 관련법에 흠결이 있다고 봐야 하는 걸까? 09.04.28 18:47
문제는 이런 글 에서 가정하고 있는 '능동적인 대학생'이라는 이미지가 현재 우리나라 고등교육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거겠죠. 고등학생 다음으로 대학생 되는 사람이 부지기수인 마당에 제 아무리 좋은 커리큘럼과 기술적인 보조가 있다고 한들 기대하는 효과를 낼 수 없다고 봅니다. 09.04.28 10:59
27 APR2009
전 요즘 입법권을 독점한 입법부에 대한 통제나 개혁은 누가 어떻게 할 수 있는지가 의문이예요. 가령 지방의회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소환제는 있지만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소환제는 없죠. 어떤 제도를 도입하려 해도 결국 문제는 그게 아닐까요? 09.04.27 18:31
이미 자개가 박힌 제품이라면 그다지 끌리지 않지만, 따로 상판을 개조하는 데가 있다면 맡겨보고 싶기도 합니다. 장식은 어디까지나 장식일 뿐 제원만큼 중요한 건 아니죠. 특히나 제품 자체가 저가형을 노리는 거라면 말이죠. 09.04.27 15:20
남은 국물 에 돼지고기 한 근, 감자, 당근, 파인애플 통조림, 오뎅을 집어넣고 끓이는 중. 오뎅은 뿔어서 냄비 밖으로 기어나오려고 하길래 건져서 먹어치우는 중. 09.04.27 14:15
진짜, 월요일이다 09.04.27 06:50
26 APR2009
아, 일요일이구나! 월요일인 줄 알고 나갈 준비 할 참이었는데. 근데 일요일 아침 7시 반에 피아노 치는 건 어느 동네 상식이냐 이 녀석. 09.04.26 19:31
아르덴느 전역 시뮬레이션 데이터 베이스(The Ardennes Campaign Simulation Date Base)는 약 39메가바이트의 데이터가 포함된 엄청난(massive) 컴퓨터 프로그램이었다. - 더 나중에 나온 Doom 1이 1메가 조금 넘었으니 크긴 컸네. 09.04.26 08:39
' 그동안 썼던 연구논문을 모아놓는다고 해서 학위논문이 되는 것은 아니네. 주제가 있어야 해. 전체를 아우르는 중심적인 질문 말일세. 그것이 박사학위를 위한 진짜 시험이지. ' 09.04.26 08:05
소녀시대 멤버인 유리와 티파니가 진행을 맡았다는 건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이번 방송에서는 손담비와 함께 무대에 섰다고 한다. 유리는 애가 좀 이상하게 생겼단 느낌이 들어서 별 관심 없었는데, 띨파니 이미지가 겹치는 티파니 보다는 이런 무대에 그나마 어울리는 것 같다. 09.04.26 07:39
잠결에 문제 를 곱씹어 보다가 풀이는 맞는데 숫자를 잘못 계산해서 잘못된 확률을 답으로 냈다는 걸 깨달았다. 부분 점수라도 좀 주려나. 09.04.26 07:21
25 APR2009
저녁 반찬 할 고기 구우면서 한 점씩 집어먹으니 어깨춤이 절로 나누나 09.04.25 18:07
돼지고기 3키로라길래 1키로 짜리 3개가 올까 했는데 그냥 통으로 왔다. 이걸 어떻게 먹는다? 09.04.25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