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25 APR2009
추천사 가 있어서 구했다. 백경비슷한 수준으로 인용되는 걸 보면 유명하긴 한가보다. 09.04.25 10:34
찬스
감독 | 할 애쉬비
주연 | 피터 셀러스, 셜리 맥클레인, 잭 워든, 멜빈 더글러스
평점 | 8.10
24 APR2009
말미 에 결국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로 끝나는데, 아쉽게도 여기에 대해서는 봉숭아학당에서 처럼 '그건 니 생각이고'라고 할 수 밖에 없다. 개인적인 의견이 문제가 아니라 '갑'을 쥐고 흔들어야 되는 문제고 그래서 오픈웹 운동이 소중한 것이다. 09.04.24 18:06
오프라인에서는 부분공개 항목을 읽을 수 없다 는 이유로 피드를 정리했다는 분도 있네요. 오프라인의 짜투리 시간을 활용한다는 면에서는 옳지만, 부분공개라는 이유로 죄다 탈락시키기엔 확실히 좀 아까운 피드들이 있는 거 같애요. 저도 종종 고민합니다. 09.04.24 17:49
법실증주의와 비실증주의 두고 비실증주의 관점에서 실증주의자의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 나는 비실증주의에는 동의할 수 없는 입장이라서 실증주의 관점에서 읽고 있는데, 어느 대목의 '이런 입장은 … 어떤 광신적인 측면을 갖고 있다' 부분에서 울컥 했다. 09.04.24 17:31
법의 개념과 효력
작가 | 로베르트 알렉시
출판 | 지산
아 왤케 뭐 하기가 싫으냐 09.04.24 10:18
23 APR2009
통계 과목 시험을 봤는데, 답은 반절 정도 밖에 못 썼지만 문제가 요구하는 개념이 뭔지는 대강 다 알겠더라. 요컨데 수학적으로 접근해서 계산해내는 방식을 모른다는 것인데 공통수학 이후로 아는 게 없는 나로서는 넘을 수 없는 수학의 벽이 되겠지. 의외로 기분은 담담. 09.04.23 16:36
토런트로 구했더니 VIDEO_TS 형식이라서 HandBrake로 변환했다. 이제 자막만 있으면 되는데. 09.04.23 10:11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
감독 | 로버트 저메키스
주연 | 밥 호스킨스, 크리스토퍼 로이드, 조안나 캐시디
평점 | 8.61
내게도 귀를 칭찬하던 사람들 의 기억이 있다. 그들은 내게서 무엇을 본 걸까? 아직도 나는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변변찮은 사람이라, 어쩌다 이렇게 기억을 떠올려도 남부끄럽기만 하다. 09.04.23 06:05
22 APR2009
SATA 선 정리가 좀 애매해서 아예 걸쇠가 붙은 둥근 선으로 사다가 바꿨다. 근데 종종 하드 불이 들어오곤 시스템이 멈추고 어쩌다가는 잠깐 뒤에 다시 돌아오기도 해서 선을 다시 돌려놔야 되나 싶다. 이삼일 정도 더 보고 영 이상하면 반품을 하든가 해야겠다. 09.04.22 21:58
이명박 정부의 자전거 사업을 듣고는 지하철 광고판에서 KOBIKE란 이름으로 종종 보던 회사 가 생각났는데, 의외로 별 반응은 없는 것 같다. 가장 좋아라 해야 할 사람들 아닌가? 09.04.22 13:34
저 학교 양반들 뭔가 뻘짓을 하긴 했는데 , 어느 한 쪽을 명쾌하게 옹호하거나 확실하게 깔 껀덕지는 안 보이는 게 좀 그래요. 반장 자격에 성적이 들어가면 안될 건 또 뭔가 싶고, 기왕 뽑은 반장을 모양새 이상할 거 뻔히 보면서 취소시켜 버린 것도 곤란하고. 09.04.22 01:37
21 APR2009
구글 리더의 공유와 별표 기능을 즐겨 쓰고 이 외에 메모나 '공유 항목에 대한 Comment' 기능도 좋아라 한다. 그런데 이 기능들에 의해 처리된 항목들이 따로 논다는 느낌이 든다. 뭔가 내가 잘못 이해하고 잘못 쓰는 것 같기도 해서 좀 찜찜하다. 09.04.21 07:10
VMware Fusion에 부트캠프 파티션으로 잡힌 별개 하드의 윈도우 7를 켠 다음 새로 나온 .ISO 이미지를 씨디로 인식시켰다. 설치 창이 뜨고 업그레이드를 눌렀더니, 시간이 많이 지나고 몇 번의 재부팅을 거쳐 설치가 끝났다. 09.04.21 04:35
수화랑 수어랑 무슨 차이가 있나 잠깐 찾아봤는데 별달리 설명을 해놓은 데는 없고 그냥 거의 같이 쓰고 있네요. 무슨 차이가 있는 겁니까? 09.04.21 02:21
20 APR2009
'사람의 맘을 사로잡는 방법'을 어디선가 들었는데 가사가 끌려서 쿠폰 까지 써가며 앨범을 받았다. 근데 ' 지지리도 노래 못하던 소히의 기억이 새록새록 ' 난다는 편곡자의 글을 보니 좀 김이 새기도 하고, 의외로 좀 묵은 노래라는 것도 놀랍다. 09.04.20 10:28
소히 1집 - 앵두
뮤지션 | 소히 노래
발매일 | Feb 16, 2006
레이블 | 씨제이 이앤엠 (구 엠넷)
구글에서 레포트 사이트를 제외 하고 검색하는 방법을 제공한다면 무척 반가울 텐데 말이죠. 좀 일반화하면 '기본 검색 조건'을 계정마다 정할 수 있게 한다든가. 09.04.20 04:06
17 APR2009
다른 언어는 어떤지 몰라도 그루비 Groovy는 확실히 인기가 없는 듯 . 09.04.17 22:14
다시 알라딘 장바구니가 들어차고 있다. 09.04.17 10:00
16 APR2009
주택법과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내용의 차이에 대해 구분을 못 하겠다는 놈이 있어서 열심히 법률이랑 시행령이랑 뒤져가면서 같이 봤다. 저쪽은 대강 해결이 난 거 같은데 난 아직 궁금하다. 이쪽 업계의 복마전을 법적으로 어떻게 규정해놨을까? 09.04.16 21:22
폴 포츠 나 수잔 보일의 예를, 주변에서 느꼈던 바와 엮어서 생각해보자면, 어지간히 삶에 찌들고 여유가 없어 보이는 사람도 의외의 면이 있고 그 나름의 문화적 소양은 있다는 상당히 평범한 문장이 되지 않을까? 감동 좋아하는 방송과 온라인의 특성 덕에 일부가 두드러질 뿐. 09.04.16 07:43
14 APR2009
약으로 연명 중 09.04.14 21:23
13 APR2009
축농증 때문에 자살했다는 사람을 이해해줄 수 있을 것 같은 상태 09.04.13 21:18
소위 말빨 좋다는 택시 직종에 미투가 퍼지면 모바일 버전이 엄청 활성화되지 않을까? 09.04.13 08:20
12 APR2009
감기·몸살로 보낸 주말 09.04.12 17:47
11 APR2009
DVI 하나만 쓰다가 RGB 모니터를 하나 더 연결해 봤는데 의외로 잘 잡아낸다. 09.04.11 15:19
드르르륵 소리나 들을까 하고 쿨링팬에 손가락 댔는데 툭 하더니 날개 한짝이 날름 부러졌다. 테두리에 쓸려서 괴애애애애앵 하길래 일단 눌러서 멈추고 부러진 걸 들어냈다. 그대로 돌려봤는데 덜걱거리는 소리가 굉장하다. 선을 뽑아버렸다. 09.04.11 07:41
SIGNS - 날마다 마주보며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복된 일인가 09.04.11 05:48
10 APR2009
정부가 뭐라고 하든 시장은 솔직하다. 기업 40% “인턴 정규직전환 계획없어” 09.04.10 19:12
혼자 연습하여 투란도트를 불러낸 폴 포츠라는 사람에 대해 꿈은 이루어진다는 문구를 달면서 감동적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물론 많은 노력이 있었던 일이고 축하할만한 일이다. 그런데, 생각해보자, 그런 사람들의 경우에서 우리가 어떤 성찰을 얻을 수 있는가? 09.04.10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