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학교 양반들 뭔가 뻘짓을 하긴 했는데
, 어느 한 쪽을 명쾌하게 옹호하거나 확실하게 깔 껀덕지는 안 보이는 게 좀 그래요. 반장 자격에 성적이 들어가면 안될 건 또 뭔가 싶고, 기왕 뽑은 반장을 모양새 이상할 거 뻔히 보면서 취소시켜 버린 것도 곤란하고.
09.04.22 01:37
절차상으로 자격을 먼저 공지하지 않은 점은 있는데 '학생회 임원진 자격 기준'을 그동안 준용해왔다는 나름의 근거는 있으니 아예 없는 말을 새로 한 건 아닌 거 같애요. 반장 선거를 감독한 담임선생님이 뭔가 그 암묵적인 관행을 모르고 있었던가 해서 어딘가 삑사리가 난 거겠죠. 기사를 봐도 선생님이나 학교 입장은 전혀 없으니 그냥 짐작만.
안된 학생이나 선생이나, 새로반장된 학생, 부모까지 모두 뻘쭘한 상황;;
09.04.22 10:32자격을 먼저 말했어야죠.
09.04.22 12:37절차상으로 자격을 먼저 공지하지 않은 점은 있는데 '학생회 임원진 자격 기준'을 그동안 준용해왔다는 나름의 근거는 있으니 아예 없는 말을 새로 한 건 아닌 거 같애요. 반장 선거를 감독한 담임선생님이 뭔가 그 암묵적인 관행을 모르고 있었던가 해서 어딘가 삑사리가 난 거겠죠. 기사를 봐도 선생님이나 학교 입장은 전혀 없으니 그냥 짐작만.
09.04.22 13:18음. 그렇군요. 제가 모르던 내용도 새로 알게되었습니다.
09.04.22 15:20기사를 다시 봤는데 '준용해왔다' 부분이 안 보이네요. 분명 어디선가 그런 부분을 읽었던 거 같은데;;
09.04.22 18:45KLDP에 올라간 기사에는 학교쪽 인터뷰가 있고 거기에 그런 얘기가 있네요.
09.04.23 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