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폴 포츠 나 수잔 보일의 예를, 주변에서 느꼈던 바와 엮어서 생각해보자면, 어지간히 삶에 찌들고 여유가 없어 보이는 사람도 의외의 면이 있고 그 나름의 문화적 소양은 있다는 상당히 평범한 문장이 되지 않을까? 감동 좋아하는 방송과 온라인의 특성 덕에 일부가 두드러질 뿐. 09.04.16 07:43

미투 6 피엡 쏭군 지하생활자 kida R 자인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z kz

2007년 7월의 아파트 경비원의 초상화 얘기도 이와 비슷한 사례일 것이고. / 다시 말하자면 저런 사례에 '감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소시민적 삶에 대해 무척 비루하게 본다는 반증일 수 있다는 거다. 평범한 소시민으로 산다고 해서 교양인이 아니라거나 무지렁이일 거라는 생각은 편견 내지는 오해라고 결론 내릴 수 있다.

09.04.16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