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8 MAY2009
동트고 잤는데 잡생각이 많아서 생각보다 이르게 깨버렸다. 슬슬 나갈 준비 해야지. 09.05.08 10:55
이 시간에, 자다 깼다고, 배가 고프면 곤란한데. 09.05.08 02:27
날이 좋아져서 그런지 지하철 역사에 다시 노숙자 양반들 이 보인다. 09.05.08 02:19
자다 깨서, 내일을 위해 빨래 널고 설거지 했다. 자다가 무슨 짓인가 싶고. 엄마 생각도 좀 나고. 09.05.08 01:08
7 MAY2009
무한도전 부루마블편, 박명수가 아이디어가 막 쌩쌩하다. 원래 이랬던가? 09.05.07 21:13
내 연애 세포는 아무래도 소멸한 듯. 09.05.07 20:07
햇살은 쨍하고 바람은 선선하다. 꽃잎은 날리고 그늘은 호젓하다. 09.05.07 14:42
일전에 받은 헌혈증 을 쓸 데가 생겼다. 비록 꼴랑 한 장이지만, 예전 건 없어졌으니 별 수 있나. 09.05.07 13:54
지하철에서 귀여움 계열 훈남을 보았다. 납치해서 적당히 경매 붙이면 괜찮겠다 싶었다. 09.05.07 13:28
집 앞에 도로 까는 모양이다. 퉁퉁퉁퉁퉁퉁 열심히 울려댄다. 09.05.07 09:45
이연걸 영화 중엔 이게 가장 마음에 든다. 분노하는 정의의 화신! 09.05.07 02:07
태극권
감독 | 원화평
주연 | 이연걸, 전소호, 원결영, 양자경
평점 | 9.39
she said the biggest fish in the river gets that way by never getting caught 09.05.07 01:29
빅 피쉬
감독 | 팀 버튼
주연 | 이완 맥그리거, 앨버트 피니, 빌리 크루덥, 제시카 랭, 헬레나 본햄 카터, 알리슨 로먼, 마리옹 꼬띠아르
평점 | 9.00
6 MAY2009
냉장실에 넣었던 찜질팩에서 김치 냄새 난다. 09.05.06 23:12
간만에 술자리. 얼큰하게 올라서 아이팟 볼륨을 최대로 키우고 돌아왔다. 지하철에 고기 냄새 좀 풍겼을라나. 09.05.06 20:35
추천 이 있어서 장바구니에 넣었던 건데, 역시나 좀 트렌디한 내용이라서 뒤적거리고 다시 꽂아뒀다. 목차에서 괜찮아 보이는 소제목이 하나 있었는데 별 내용은 없었고. / 하지만 좀 더 쇼핑몰 쪽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유익할지도 모르니, 말씀하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09.05.06 01:52
인터넷 쇼핑몰 웹 2.0의 날개를 달다
작가 | 김중태
출판 | e비즈북스
앞쪽의 몇 장이 연달아 주름 잡혀 있어서 출판사에 메일을 보냈다. 알라딘에 물어봐야 되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09.05.06 01:43
십중팔구 한국에만 있는
작가 | 오창익
출판 | 삼인
5 MAY2009
수용소에서 일어나는 일은 파리대왕 생각이 나기도 하고. 수용소 이후 찾아간 집에서 차려먹은 저녁도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겠지. 09.05.05 16:00
눈먼 자들의 도시
감독 |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주연 | 줄리안 무어, 마크 러팔로,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대니 글로버
평점 | 6.54
' 다만, 영화계를 바라보면 영화 한번 만들어보지 못한 평론가들이 즐비하고, 영화감독들과 평론가들 사이엔 언제나 웃기는 긴장관계가 존재하는 듯 하다. 이게 과학학자들과 과학자들 사이의 관계와 비슷해 보이기도 한다. ' 09.05.05 13:23
세상에 내 편이라곤 하나도 없다는 걸 깨달을 때면, 쓸쓸하다. 09.05.05 00:57
4 MAY2009
국가 운영을 정치와 집행으로 나눈다면, 우리나라의 정치 집단은 과연 합의 도출 기능을 잘 수행하고 있고 그에 걸맞는 정치적 책임을 지고 있는 것일까? 정치가 너무 심대한 영향을 끼쳐 오히려 기존에 수립된 정상적인 집행 과정에 악영향을 끼치는 건 아닐까? 09.05.04 15:15
시장 미션 완료. 세탁기 돌리고 설거지 하고, 사온 냉면 끓여서 먹어야지. 09.05.04 14:04
작은 그릇에 구구 크러스트 두 숫갈 퍼서 야금야금 먹고 있다. 이걸로 기력 보충하고 시장 가야지. 09.05.04 12:56
아침에 지하철 타러 갔더니 직원이 일회용 교통카드 기계 앞에서 오십줄 정도 되보이는 아저씨랑 서서 오백원이 대체 어떻게 되는 건지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었다. 빤하다. 이번 시행의 결과가 어떨지 평가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일선 직원들은 무척이나 싫어할 것이다. 09.05.04 12:31
3 MAY2009
어느 날 문득이라는 익명 기반 서비스의 식별자를 보니 무슨 값을 어떻게 표현한 건지 딱 알겠다. 귀찮아서 검증은 안 해봤지만. 09.05.03 23:55
모니터암을 조정해서 모니터를 뒤로 좀 물렸다. 책상이 한결 넓어졌다. 09.05.03 23:07
뭔지 모르겠다. 이런 얘기 가 정말 나온다고? 09.05.03 21:12
시네도키, 뉴욕
감독 | 찰리 카프먼
주연 |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캐서린 키너, 새디 골드스타인, 톰 누난
평점 | 7.75
' 진짜 전문가가 우리에게 노출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필요도 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를 손쉽게 얻으려는 생각을 버리는, 전문가 의존증 자체를 내차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 - 네, 참말로 맞는 말씀입니다. 09.05.03 15:03
알바할 때 가장 곤란했던 게 바로 단골이라는데 처음 보는 사람이었죠. 09.05.03 14:42
영화 약속은 사라졌고, 어쩐다 오늘. 09.05.03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