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자체도 좀 신파끼가 있는데 부자 2대를 출연시키고 가정의 달 특집이라는 부제까지 달아놓으니 볼 엄두가 안 난다. EBS 극한직업 030501 119 수난구조대

제주 공중보건의와 중매 5개월 후에 결혼. 그 사이에 예단비 3억 1천을 지출. 2개월 뒤 서울 생활을 접고 제주 관사에서 살림 시작. 다시 1개월 뒤 공중보건의가 끝나 서울로 돌아옴. 제주 때부터 부부생활 등의 문제로 불화가 있었고 혼인신고를 미루기로 선언함. 그후... 신혼살림 10개월이 지난 시점에 양가는 이혼 합의. 예단비 등 반환 소송에 대해 10개월의 사실혼 관계가 이미 성립했으므로 반환 이유 없고, 예식비 등도 혼인 파탄의 귀책이 남편에게 있는 것이 아닌 것으로 보아 이유 없음. _ 2012드합1672

삼국연의에, 죽은 동탁 배꼽에 심지를 박고 불을 붙이니 사흘을 타더라는 얘기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고개를 숙여 내 배를 보니 나는 며칠이나 탈까 싶어졌다.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달착륙 음모론 보다가 '70년대에 컴퓨터도 없이 이착륙 제어를 어케 했겠음?' 이라는 대목에서 포기. 컴퓨터의 시작이 언제였다고 생각하는 거지? -_-;;

아주 기본적인 B2B 웹 사이트 하나를 두고 복잡하기 이를 데 없는 아키텍처가 만들어진다. 왜냐고?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나도 종종 그런다 . _ 다른 항목의 다른 인용 "관리자 또는 수석 개발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베일리스 술 땡기네 문득 _ 복습의 주미투(?)

중간중간 대사로 나오는 시사 문제를 들을 때마다 ... 누구를 탓해야 할지 모를 답답함이 있다. 드라마에서나 노동 문제며 각종 사회 문제가 소개되는 걸 보고, 무한도전이 어지간한 사회파 만큼이나 해내는 걸 보면. 각종 시사 프로그램에 뭐가 많이 나오긴 할 텐데. 왜 파급력 따위 쥐똥 만큼도 없을까?

우왓! 어서오세요!!!

http://www.incia.co.kr - 여기는 별로 장사할 생각은 없나보다. 불친절. 전화 목소리에서도 느껴지는 퉁명스러움. '너랑 길게 통화할 생각 없음'이라는 강렬한 뉘앙스.

데이트 #낯선단어

볶음밥

쌀국수와 짜장면과 탕수육과 불고기 순두부를 먹은 날 점심 저녁 식사 기록 (메뉴 하나가 남는 건 기분탓)

세미나를 들었다. 내용 자체는 흥미가 있는 분야고 내 논문에도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근데 뻔히 기술 가지고 뚝딱뚝딱 하는 사람들 치고는 '사무직이 오피스 잘 쓰는 수준' 정도로만 관련 도구를 쓰는 느낌이라 김 새는 느낌이 있었다. ontology lod visualization

VMware ESXi 체제로 바꿔보겠다고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망테크를 탄 것 같다. 이따금 하드디스크가 멈출 듯 하다가 다시 도는 것 같은 소리를 내는 것도 거슬리고. 아무래도 최근의 ata1 어쩌고 에러는 이것 때문인 것 같은데 파워가 맛이 갔나... 아예 그냥 싹 다 새로 사버릴까... HP Microserver N54L 모델도 나왔네. _ 라기엔 돈이 없지 (먼산)

폐업하고 이름 바꿔서 다시 하겠지. 자주 보던 수법이다.

금천구가 가디단에 '구로공단 노동자 생활체험관'을 연단다. 저런 삶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것처럼 말하고 자빠졌네요. - pic.twitter.com/QCOQrtGQOo 트위터 인용 @p_book _ 박제 타자화 은폐

“ 나는 70이 넘었다 ” 이야 참 벼슬이다 그래

애들이 천사라면 분명 일곱 나팔을 불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온 거겠죠. 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짬뽕 곱배기 저녁 식사 기록

제육볶음 점심상 점심 식사 기록

편의점에서 도시락 사다가 야식하는데, 계모 등쌀에 부뚜막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바가지에 맨밥 먹는 것 같이 서럽네 기분이. 요즘 길가다 멈춰서 한숨 푹 쉬고 다시 걷곤 한다.

생각해보면 실물과 디지털을 통틀어 몇 번의 대소멸이 있었고 그런 뒤에도 나는 살아왔다. 살아만 있으면, 일단은.

미투앱 죽이기 : 검색 - 내글 - 글 아무거나 - 댓글 중에 핑백인 글 링크 열기 - 글 없다는 경고창(검색에 나오는 글인데) - 경고창 없애면 앱도 없어짐. 미투도우미 아이폰 4

누군가 강남 스트리트 패션의 수준을 깎아먹는다며 보행을 막을지도 모르는 차림으로 집앞 골목에 밥 먹으러 나왔다. 봐뒀던 식당은 불이 꺼져 있어서 맞은편 가게로 들어왔다. 저녁 식사 기록 사천탕면 _ 마카오반점 아무래도 홍콩반점 짝퉁?

엄마한테 와이브로 를 켜고 (와이파이가 자동으로 연결되니) '인터넷'이란 걸 눌러서 (네이버에서) 글자를 입력하면 된다고 알려줬다. 자주 보던 드라마에 대해서 검색을 해서 이것저것 보는 것 같더라. 와이브로 무료 2년이 지났는데 요금이 어떻게 되는 거였더라? 열흘 사이에 5기가 정도 썼다고 나오던데, 이번엔 내가 쓴 것도 들어있을 거니까 일단 무시.

옆집에 꽃게탕 끓이나보다. 아니면 근처 식당 어딘가에서 풍겨온 냄새인가? 고시원 살 때 옆 건물 한 채가 몽땅 고깃집이었던 게 최고였는데(...)

그리고 나는 방범창을 닦아내며 먼지와 함께 묻어나는 기름때에 의아해 했다. 전등갓을 벗겨 닦아내며 몇 마리의 죽은 날벌레를 물에 흘려 보냈다. 물에 잠겼던 (친구의) 공기침대를 부풀려서 말리기 시작했다. 주말 주부놀이 청소

이런저런 사정들로 조립을 안/못 했던 스피커를 꺼내서 우퍼에 전원을 인가하고 위성을 달아줬다. 노래다 싶은 게 나오니 그나마 좋다. BGM: 너를 좋아해, Mr. Children

어제 버스기사 아저씨가 시종일관 틀어놓는 통에 거의 경기 전체를 봤다. 다이노스 경기 운영이 왠지 한창 잘 할 때의 천무단 같았다. 어지간히는 하다가 가끔 한방이 있기도 하지만 결국은 지는...; 이제 태동 하는 단계이니 부디 잘 성장하길. ncdin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