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퍼먹 퍼먹
EBS 극한직업, 그 특성상 과장과 신파 끼가 좀 섞이긴 하지만 생활인의 어떤 단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아라 하는 편이긴 한데, 언제부턴가 레파토리가 중복 되거나 아예 해외로 나가버리고 , 작업환경의 안전 불감증 을 장인정신으로 포장 해버리는 게 아무래도 거슬린다. 뭐 어쩌자고. EBS 극한직업 _ 그냥 다큐멘터리 3일 정도나 종종 구해서 볼까...
뭔가, 매일매일을 나를 소진하면서 지나는 느낌이다. 열정페이라는 말이 조금은 와닿는 요즘. 고민은 나의 것
월요일에 전화를 받았다. 아이폰 4 오래 썼다면서 5를 공기계로 주되 요금제만 3개월을 유지하고 그 뒤에 바꾸면 된다고 한다. 홈 버튼도 안 눌리던 차고 해서 그러자고 했다. 주소 불러주면 사람이 기계랑 계약서 들고 찾아온대서 주소 불러줬다. ... 그리고 오늘이 목요일... 070-4641-5539 / 02-1666-1516 missed-call.com 가서 찾아보니까 뭐가 많아 ㅋㅋㅋ 나 사기 당한 건가? 나는 주민등록번호 불러준 기억은 없는데 뭐지...
동거 기간이나 자녀의 존재만으로는 사실혼이 성립하지 않는다 고? ... 그럼 요건을 뭘로 봐야 하지? 사실혼 다시보는상식
온몸이 근질거린다. 사무실에 블루베리가 좀 들어와서 종이컵으로 한 컵 좀 안 되게 먹었는데 근질근질한다. 심한 건 아닌데 아주 추운데서 몸이 얼었다가 갑자기 따뜻한 데 가면 따끔따끔 해지는 수준으로 그렇다. 은근히 신경쓰이네. 증상 기록
고수는 '세상 참 더럽네. 하지만 지금 이 손을 더럽히더라도 어떻게든 이겨보겠어!' 캐릭터로 자주 나오네. 고지전 영화에서도 이런 캐릭터였지 싶은데.
나의 마음은 추하다.
역시 메일은 새벽에 쓰는 게 제맛이지. ... 이래저래 심란하구나. 고민은 나의 것
컴맹이 쓰는 안드로이드 폰 바꿔주기 1) 일단 바꿨다 2) 전화번호부 살려줘. 구글 계정은? 그게 뭔데? ... 3) 페이스북 살려줘. 페이스북 계정은? 모르는데? ... 4) 카카오톡 살려줘. 그건 개통해서 전화번호가 있어야 되니까 내일. ...(좀 있다) 카카오톡 살려줘. ... 어떤 지옥
어떤 콜라병 몸매 난 1915년산에 가까우려나...
무자격 부동산중개인이 부동산소유자의 매도의뢰여부를 확인하 지 않고 중개를 한 경우 손해배상책임이 있는지 여부(긍정) ... 이와 같은 법리는 중개수수료를 받고 부동산중개업무를 하는 사람에 적용되는 것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이 있는지 여부와는 상관없다. 부동산 공인중개사 민법 대리 채무불이행 _ 다른 판례중에는 '친구'가 소개해준 부동산에 대한 것도 있었던 것 같다. 주식 소개에도 이런 게 적용될 수 있으려나?
집단지성이라는 레토릭에 대해서 좀 회의가 든다 . 온라인은 말할 것도 없고, 오프라인에서도 그럴듯한 제목을 달고 복작복작 모여서 뭔가를 하는 게 과연 그렇게 거창한 보람이 나는가 싶다. 위키피디아 같은 건 사람의 집단이라는 개념보다는 기록의 축적이라는 면에서 봐야잖을까? 지성이라 할만한 수준을 달성하기까지 임계치를 돌파하기가 어렵다 싶다. 결국 자기가 좋아서 혼자 파는 게 전부가 아닐까? _ 며칠째 맴도는 생각.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도 그다지 위안이 안 된다.
나를 네 글자로 나타낸다면 '흐지부지'가 한 대목을 차지할 것이다. ...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만 다 실현해도 세상이 조금쯤은 좋아질 것 같네. _ 자기소개
괜히 CRUSH ON YOU 같은 게 뒷면이 적힌 카드로 뭐 보내고 그러지 말자... 설레여라 얍
낙지볶음 뻑뻑하게 된 걸 뜨끈한 밥 위에 얹어서 싹싹 비벼 먹으면 좋겠다. 물김치 퍼놨다가 맵다 싶으면 떠먹고. 상상 냠냠
심층취재 '재벌가 건강법' : 검찰 조사와 법정 출두로 일상생활이 중단되면 거동을 못할 정도로 지병이 심해지는 재벌가 사람들. 이런 환자들이 평소에 팔팔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비밀을 밝힌다! 1부 주거, 2부 식생활, 3부 운동, 4부 의료, 권말부록 성생활. 예판 구매시 특별부록 '기적 : 누워서 들어갔다 걸어서 나온다'를 드립니다. _ 이 정도면 단행본 백만부 파는 것도 쉽겠다. '이름을 불러서는 안 되는 그 사람 ㅎㅎㅎ' 정도는 쨉도 안 되는 수준인 게, 임상 사례가 충분히 많이 있거든(...)
1) 냉장고 안에 있던 오리고기 팩 포장이 상한 것 같다. 시일이 꽤 흘렀으니 그럴만도 하지. 2) 덕분에 화장실에서 변기와 얼굴을 마주하는 이벤트 발생. 3) 이제 음식물쓰레기 버리려면 봉투를 따로 사야 된다고 했던 거 같은데 이 몸으로 나가야 된다니... FAIL _ 생각해보니... 오늘 법인카드로 초밥집 가는 날이라고 그랬었는데 ㅜㅜ
한국의 진보진영은 권력기구가 어떤 성격과 기능을 가진 것인가를 치열하게 분석하고 무력화하거나 견제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보다는 그 자리를 이른바 우리편이 많이 차지하도록 하는 쪽을 중요시하였다. 이른바 관점이 좋은 사람을 권력기구에 앉히는 것이 개혁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민주진보 10년 동안 그런 제도적 개혁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다만 사람만 바꾸었다. 오히려 거꾸로 바꾼 사람들이 기존의 억압기구를 이용해 진보를 강요하는 ‘진보 독재’를 구현하려 한 면도 있었다. _ 인용 시스템 절차 개혁
1) 순환 주기상 오늘은 어쨌든 세탁기를 돌려야 된다. 2) 지금 들어왔다. 3) 잦아들었던 비가 다시 세게 내리기 시작한다. 4) ... 어쩌라고 주부놀이
계정을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런 건 처음 보네. 페이스북 _ 끝에 깨알같은 번역 버그
그래, 김밥은 굵게 싸서 자르지 않고 덤벅덤벅 베어 먹어야지. 김밥 한번도 안 해봤는데, 뭐 해먹을 차림도 안 되고 하니 좀 그러네.
두 주 쯤 전에 면접을 보고 어제 출근했던 분이 오늘부터 안 나오게 됐다는 얘기를 전해들었다. 1) 여기 일이 그렇게나 충격적인 수준이었던 걸까? 뭘 어떻게 고치면 좋을지라도 좀 알 수 있으면 좋겠다. 2) 되게 이쁘셨는데... orz 1은 연애의 끝에 드는 생각과도 같겠지. 혹은 소개팅 애프터 실패 후...라거나.
구질구질한 문자며 카톡이며 쪽지며 잔뜩 날려보내고 싶은 때가 있다.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환자방 이라는 것의 존재는 나름 신선한 충격이었다. 방송에는 한 군데만 나왔지만 방송에 잡힐 정도면 결코 규모가 적지는 않겠지. 의료 관련 시설로 인가해주기에는 규정이 없는 건가? 아니면 기준을 맞추기 까다로우려나? 숙박시설 용도변경
영훈 국제중학교는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봤고 암환자 치료비와 보험에 대해서는 PD수첩을 통해 봤다. 학생 가지고 환자 가지고 장사하는 걸 보니 다른 감정보다 무력감이 더 크게 느껴진다. 자본주의 재단
놀러 온 아파트 단지에서 배트민천 치다가 나동그라짐 ㅋㅋ 배드민턴 ㅋㅋㅋㅋㅋ 저질 체력
점심 후식에 이어 한숨 자고 저녁 고기 고기를 고기고기
베트남식 소고기국수 점심 식사 기록
관계도 보다는 쓰레드 형식으로 표시하는 게 맞겠다. 규모가 좀 크고 연결점이 상하 관계만 있는 건 아니지만. 가중치 조건에 걸리는 걸 계산해서 최상위 글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 그런 게 나와야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