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퍼먹 퍼먹
부팅용 하드가 결국 죽었나보다. ... orz ㅅㅂ......
요 며칠 아이폰이 미쳤는지 아무 앱이든 퍽퍽 죽는다. 심지어 앱스토어에서 검색해서 받는 것도 검색하다 죽... 가장 심각한 건 캔디 크러시 사가에 들어가면 레벨 시작도 하기 전에 죽는다는 거. 덕분에 페북 쪽으로 요청 들어온 걸 처리할 수가 없다. 아이폰 4 드디어 버릴 때가 온 건가? 5s 기다릴라 그랬는데 orz
... 서울이랑 대관령이 어디 있다구요? 그래픽 따 넣을 때 많이 피곤하셨네...
뭐, 어떻게 생각하면 차라리 잘 됐다 싶기도 하다. the old time has gone, by any means.
빛 하나에 에어컨과 빛 하나에 맥북과 에어포트, 스피커, 모니터, 모니터... 불 끄고 보니 꽤 운치가 있어서.
애기 침대 정도로 썼을 것 같은 프레임을 아저씨가 들고 가서는 종이 박스가 잔뜩 쌓인 차에 올리려고 하는 걸 봤다. 옷걸이로 괜찮겠다 싶어서 고철값 삼천원 주고 업어왔다. 근데 딱히 '어디 걸지?' 싶다. 천장에 매달면 딱 좋겠지만 그게 내 맘대로 되는 건 아니니... 어제 줏어온 거 뒷처리 고민 _ 결국 적당한 용도를 찾지 못하고 한동안 벽에 기대어 있다가 다시 바깥 세상으로 돌려보냈다. 내 삼천원...
어제 저녁에 놓고 간 우산을 찾으러 만둣국집에 왔는데 만두가 떨어졌대서 (점심 때 많이 나갔대나) 물냉을 시켰다. 면을 삶다가 건질 때를 살짝 놓쳐서 면이 흐물거린다. 여긴 냉면 먹을 데는 아닌가보다. 저녁 식사 실패 기록 _ 계산하면서 '좀 덜 삶아야 되겠다'는 한줄평가 남김(...)
그리고 저는 밥 먹은 뒤 식당에서 돌아오기 위해 옷을 비에 내주어야 했죠 (...)
개꿈 기억하지 않기 위해 기록하지 않는다
생각해보니 아이스크림이고 나발이고 '먹은 걸로 치고' 끝나버리는 경우들이 없지 않았었네요 (...) 그래요 ASKY
1) 미투는 메타데이터 붙이는 게 꽤 괜찮아서 그때그때 메모하기 좋다. 태그도 있고 검색도 그럭저럭 괜찮아서 나중에 정리도 할만하다. 하지만 미투로는 틀이 잡힌 긴 글을 완성하기 어려워서 2) 종종 구글 사이트 쪽으로 옮기는데 미투 쪽의 연결 구조를 잘 살리기 어렵다. 3) 위키를 써본 바로도 어지간히 규칙을 잘 세우고 재간을 부리지 않고서는 내용과 틀이 밀접하게 얽히는 페이지끼리 포함 관계를 정리하기 어렵다. _ ...는 애매한 딜레마
이대로 살다간 인구의 자연감소에 동참할지도 몰라... ... orz
왜인지 모르겠지만 아까부터 오른팔 삼두근 바깥쪽이 간헐적으로 떨린다. 마치 눈꺼풀이 파르르 떨리는 것 같은 느낌인데 아무래도 근육이 있다보니 내 눈으로 직접 보는 느낌이 이상하다. 개구리 뒷다리에 전기 흘리는 것도 아니고 원(...) 증상 기록
경찰이 사람을 데려가려면 일단 자기 신분을 밝혀야 되겠고, 임의동행이면 안 가도 되는 거고, 연행이면 하다 못해 미란다 원칙 정도는 고지해야 하지 않나? ...는 뻘생각 _ 이번 편의 핵심은 뒤에 있었네. 시어머니 아들 위세도 저 정도면 수준급이다. 근데 실은 저런 경우가 드물지 않다는 (...)
양념 진하게 된 두꺼운 돼지갈비를 싹싹 구워서 우적우적 먹고 싶다. 벌써 며칠 된 얘기. 고기... _ #지금_생각나는_음식을_말해보자
웹툰은 안 봤는데 영화 의형제 의 후속편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겠다. 샤방샤방 충전 이백프로에 남x남 커플링까지 잊지 않아서 누구더러 보라는 건지 명확하게 한 건 차라리 좋은 선택이었다. 간첩 끝물
좀 다른 예로, '조립 컴퓨터의 부품을 하나씩 바꾼다면 어디까지가 원래의 컴이었고 언제부터가 원래의 컴이 아닌가?' 정도의 물음이 있을 수 있는데, 그 답은 아마도 케이스가 바뀌는 지점으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굽본좌 만화에도 나왔듯이 자기 인식이 아니라 남의 인식이 문제인 건데, 카프카의 변신 혹은 영화 플라이에서 파리를 어느 누가 원래의 그 사람이라고 인정하겠어요. ...하지만 한편으로 공각기동대 소령이 의체를 갈아탄 건... 음... 결국 외모 지상주의(?)
-_-;; 음... 좀 더 다듬어지면 모르겠는데 아직은 좀. 왓차에는 나오지도 않네...
감정선 좀 죽이고 차라리 수사물 쪽으로 했어도 괜찮겠다 싶게, 사건이 얽히는 게 볼만하다. 잔혹한 출근 이 김수로를 기용하면서 가볍게 가려고 했던 것에 비해 엄정화는 자주 보던 모성 역할을 잘 보여줬다. 제목의 몽타주는 그다지 비중있게 쓰이는 소재는 아니었는데 낚시 느낌이 있다.
조합(combination)을 써서 반복문에 열심히 돌리면 비교적 단순하게 될 거라고 생각한 문제가 잘 안 풀려서 멘붕 수학 orz _ 뇌가 돌덩이가 되었나봐...
80은 살았는데 22는 안 되는 상황을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되지? -_-; 뭔가 서버가 정말 죽어가는 건가... _ 딱히 이거다 싶은 로그는 안 남았는데 orz
학예회에 반드시 나오겠다 싶긴 했는데 공식 계정에서 ㅋㅋㅋ
앞으로 여자 연예인 누구를 좋아하냐고 하면 공식적으로 수애 를 대야 하겠다. 1박 2일 인트로에 수애 나온다는 걸 보고는 즉시 끄고 고화질로 갈아타려고 하다니 (...) 1080i 화질로 애정합니다
토끼 드롭스 를 아시다 마나 주연으로 만들었다고!? 왜 이제야 알게 한 거시냐!
뭘 좀 먹긴 먹어야 될 텐데. 머먹지
다 필요없고 아시다 마나 짱짱 인류의 별이 되렴
며칠을 남부지방에 체류한 바로는 에어컨은 필수다. 더위 속에서 힘을 쓰는 건 물론이고 활활 타는 길가를 걷는 것만 해도 머리에 열이 올라서 죽어버릴 것만 같았다. 박명수가 그랬다지? ' 공부 안하면 더울 때 더운 데서 일하고 추울 때 추운데서 일한다 '고... 진짜 명언이다. 문명의 이기 에어컨 만세
스텝 바이 스텝, 단발머리, 홀딩 아웃 포 어 히로. 생각해보니 1988년 마케팅 때문이겠구나. 여기는 밤의 맥도날드.
채널A 쾌도난마에 자꾸 성재기 이름 석 자가 거론되는데, 나는 그 사람에 대해 '미친놈 하나 죽었어요'랄 밖에 달리 설명할 수가 없었다. 마침 자료화면이 고대 의대 성추행 가해자 엄마의 반박 1인 시위에 같이 서 있는 장면이기도 했고. '그래도 대표네 어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