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퍼먹 퍼먹
유리 제품을 좀 버렸으면 싶은데 어디에 어떻게 내놔야 되는지 모르겠다. 그냥 다른 분리수거랑 섞는 건 안된다 정도까지는 알겠는데 어디에 모아라 그런 얘기는 못 찾겠네. 분리수거 분리배출 주부놀이 _ 유리잔 형광등 ...
선물용으로 하나 주문해봤다 . 맛이 그다지 있는 건 아니라는 얘기가 있어서 작은 걸로다가. 평가가 나쁘지 않으면 나도 먹어볼까나. 그나저나 저거 사이트 만들어준 사람은 도대체 양심을 달고 사는가 모르겠네. 뭐 저따우로 만들어놨어...
하드를 새로 싹 갈아야지 싶어서 알아보니 WD Red 라인이랑 Seagate NAS 라인이 있다. 가격은 뭐 그럭저럭 다른 모델과 비슷한 것 같고. 성능은 시게이트 쪽이 쪼끔 낫다 는 글이 있기는 한데. 한 번에 3~4장 정도를 사려고 하니 이것도 지출이 꽤 되네.
그리고 마침 맞게 하드가 또 다시 뻑났다. 월요일에 배송한다고 했으니 아마 화요일에 받을 수 있겠지. 그때까지 잠정 휴무다. 어차피 임시 체제로 쓰던 거라 별 기대는 안 했지만, 여전히 번거롭긴 하다.
망할 거라는 거기에 넣었던 거라서, 다른 데를 알아볼까 하고 살짝 봤는데 저마다 추천이 다 다르고, 추천글 자체의 신뢰성도 그다지 있어 보이지 않는다. 살려줘
대통령이 촐싹거리고 믿을만한 구석이 안 보인다는 점 때문에 왠지 노무현 까대는 영화를 본 것 같다. 뭐하는 양반인가 싶어 감독 전작을 봤더니 2012 이 나온다. ...갑자기 모든 장면들이 왜 그따위로 나왔는지 알 것만 같아졌다. 부통령 보좌관들 초롱초롱한 눈빛이 가장 그럴듯한 장면인 것 같기도 하고 (...)
소방관을 조명하는 건 찬성한다.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니까. 화재 현장은 갈까 모르겠네. 일단은 구급대원 역할이 주로 나왔던데. 이 시대의 마지막 영웅
오늘의 바람은 참 좋았다. 어느새 바람 맞으면 좀 서늘해지는 날씨라서 좀 아쉽지만.
HP Gen8 Microserver G1610T 주문 및 결제 완료 당분간 공식적으로 거지.
... 니가 나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만 웃고 사랑을 말하고 ... 흥얼 _ 이소라
출국하는 놈이 선글라스랑 현지 신분증을 놓고 가서(...) 공항버스를 타고 갖다주려고 밤에 생쑈를 했다. 공항 가는 막차가 막 끊긴 때라서 결국 해프닝 정도로 끝나긴 했는데. 향후 십년 정도 우려먹을 수 있는 에피소드 하나가 무산된 건 좀 아쉽기도 하고(?)
저번에 네이버에서 나온 나눔바른고딕이 TTF와 OTF를 모두 받아서 맥에 설치해봤을 때 한글 영문 숫자 등이 모조리 나오는 데서 TTF와 OTF의 커닝이 미묘하게 달랐던 게 눈에 걸렸다. 뭐가 달라서 그렇게 되는 거지? font truetype opentype
생각해보면 추석 때 지출이 이전보다 꽤 컸는데도 그럭저럭 다음 충전 때까지 말라죽을 것 같지는 않다. 다행한 일이다.
끝. 다른 것들이 아직 남았지만, 일단 하나 없어지니 기분은 썩 좋다
F1 경주 보는데 처음엔 그런가부다 했더니 중간중간 재밌는 것들이 많이 나왔다. '타이어 똥'이라고 불리는 걸 차마 마이크에 말하지 못해서 말을 끊은 김진표도 웃겼고, 미끄러진 차나 그 차에 부딪혀서 불이 나는 차도 있었다. 열영상 카메라 장면이 나오는 것도 재밌었고. 구글 글래스 나오면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의 차체 주행 영상을 눈앞에서 같이 보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경기 그 자체를 말 그대로 '간접 체험'하는 셈이 되겠지. _ 꼬마 자동차 붕붕~
오늘같은 날엔.
긴팔은 덥고 땀나서 눅눅하다. 반팔로는 좀 쌀쌀하다. ... 어쩌라고
딱히 몸이 안 좋다고 할만한 수준은 아닌데 콧물이 좀 있는지 재채기하면 침 말고 다른 점액질(...)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다. 지금이 아슬아슬한 때인 것 같으니까 몸을 좀 사려야 하려나. 감기 증상 기록
만화 소개글이 연달아 두 개 나 눈에 들어와서 읽어봤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대한민국에 마약이 합법적으로 유통되기라도 하는 건가? ...어? '병맛'이랑은 또 뭔가 다른 느낌적인 느낌... _ 레드불 시판 이후 포션 제조가 흔해진 영향인 걸까? _ 사흘만에 정주행 끝.
요약문 끝에 작은 글씨로 "© 2013 The New York Times Company."와 한 문단의 개인적 비영리 사용 제한이 적혀 있는 걸 봤다. 문구로 찾아보니 여기저기 나오는데 정작 nytimes.com 안에서는 그런 문구가 없다. copyright notice
입증책임은 정규 교과 과목에 꼭 포함되어야 한다고 본다. 니가 한 말의 근거는 니가 제시해야잖아? 부존재 증명이 말도 안 된다는 것 정도는 상식에 포함시켜주겠어?
Stranger Than Fiction 과도 연결되는 느낌이다. 작가의 의지에 반해 작가를 만나려고 하고, 결국 살아남는. 그러니까 교훈은 연애질이 구원이라는 게 되려나... ASKY _ 미드 Fringe 쪽에 나오는 대머리 요원들이랑 연결되는 것 같기도 하고.
RT 우설
상수도 민영화 쪽의 얘기를 다큐가 될만한 부분은 거의 생략하고, 그 와중에 있을 법한 가상의 사건을 만들어서 영화를 꾸려나간다. 영화로야 아무리 잘 줘도 평작이라고 밖에 못 하겠다. 전직 CIA 요원 주인공의 활약도 그다지 살지 않았고 그렇다고 현장의 투쟁도 별로고... 이런 결과물 하나쯤 필요하긴 하겠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 많다.
TRPG 소재로 한 화 를 낼 수 있다니 부럽다. 중간에 페가수스 구하기 위한 거래는 대본이 좀 필요한데 어디서 구하지 (...)
영국, 4살 아이 굶겨 죽인 어머니에 15년 형 선고 ( BBC ) 기사를 보니 몇 년 전 법원에 가서 봤던 형사재판 장면이 생각난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얼마 안된 어린 부부가 애를 굶겨죽인 죄로 법정에 섰다. 양가 모두 (형편은 어쨌든) 부모가 있었는데도 그렇게 됐다. 그때 재판정 안에서 느꼈던 감정은 말로 쉽게 표현할 수 없다. _ 그때의 어린 부부는 꽤 오래 형을 살아도 삼십대 정도에 다시 세상 빛을 볼 텐데 무슨 기분으로 살까.
완벽한 날! ( 은 아니었지만 ) another perfect day! 다음엔, 제발! _ BGM
오늘은 아침부터 신경이 날카롭구나. 차카게 살자
간만에 클라라가 표지에 나온 빅이슈를 한 부 사서 지하철에서 좀 읽었다. 지금 내 감성이 그런 건지 이번 호가 진짜 그런 건지 괜히 울컥하는 글들이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