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민영화 쪽의 얘기를 다큐가 될만한 부분은 거의 생략하고, 그 와중에 있을 법한 가상의 사건을 만들어서 영화를 꾸려나간다. 영화로야 아무리 잘 줘도 평작이라고 밖에 못 하겠다. 전직 CIA 요원 주인공의 활약도 그다지 살지 않았고 그렇다고 현장의 투쟁도 별로고... 13.10.05 18:37
이런 결과물 하나쯤 필요하긴 하겠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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