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퍼먹 퍼먹
꼬박 3년을 쓴 키보드의 안쪽을 떨어냈다. 청소 _ 충격과 공포
1년 기한 원리금 상환 식으로 한 거여서, 곧 다 깝아진다. 나머지도 갚자...
베지밀 B 마시고 싶다. 따뜻한 물에 데워서. 퇴행현상
내 비록 '세상에 나보다 행복한 것들은 다 죽어버려'라고 외칠만큼 정신이 나가진 않았지만, 이 시간에 퇴근해서 집 앞에 왔더니 옆집 문 앞에 어느 여인네가 촛불 밝힌 케이크를 들고 기다리는 걸 보면 속이 뒤집히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허허 염장 자제염
좋게 들린다. 내가 이런 취향이긴 하지. 약간 거친 발성.
서울도 통영도 거기 아니라고 ... 부산 김해 다 틀렸어 ㅋㅋ 그래픽 작업 담당자 누구야 아니 이건 담당자 수준 문제가 아냐... PD부터 대가리 박고 시작하자...
하이랜더 보고 싶다. 1편이랑 3편을 봐야 되겠네. 불멸 피
주말 이 시간이면 뭔가 기름진 동물성 단백질을 먹어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된단 말이지. 주말 야식 증후군
막판에 다리 못 건너가니까 스쿨버스에라도 들어가 있으라고 하는 장면에서 '뭐 가만히 앉아서 조용히 죽으라는 건가' 했는데 스쿨버스가 방사능 차폐라도 되는 거여? ... 만렙 버스
가끔 보면 집회 장소 자체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식으로 나오는데 이거 예전에 지방에서 서울 올라가서 집회하는 걸 아예 못 올라가게 막은 거 불법 이라고 판결났는데 말입니다? 무슨 근거로 원천 차단하는 거지? 경찰 나리 근거 좀 대보시죠
촉 이라는 게 방송에 나오던데 인터뷰 내용 중에 '개념 트리'라는 게 좀 궁금하다. 개념끼리의 거리 를 계산할 수 있는 형태이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임상자료가 많이 쌓이면 나중에 이것만 잘 가공해서 교육업계에 팔아도 괜찮겠다. 개념 지도 _ KBS 취재파일 K 130809 교육 3.0 '무크' _ 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
K-DNA 라는 게 지금도 있다 . 어디서부터 까야 되는 거지; 해야 할 일은 안 하더니 결국 이런 거나 하게 됐었구나. 저런 거나 하라고 시킨 것들이 아직까지 고개 빳빳이 들고 다닐 거 생각하니 ... 페북 펌 facepalm _ 정부 조직 ㅂㅅ 만들기 참 쉽네
역시 마케팅은 스토리텔링 많이 파세요
당연히 동아전과 지. 표준은 구리게 생겼었어. 이렇게 또 하나의 성전은 시작되고...
다시 20년 뒤에도 새로이 이 노래에 공감하는 사람이 남아있을까? 전화카드 한 장 _ 선불폰 하나? -_-;
프로젝트가 갖추어야 하는 기록물을 나는 이미 알고 있는 거였다. README, ChangeLog, NEWS, FAQ, BUGS, TODO, AUTHORS, THANKS 또 뭐가 있었지
타임 인 조선 ... 재밌습니다 . 보세요. 웹툰 만화 타임인조선
영어 강연 7분 전 ㄷㄷ 몇 단어나 들릴까 ㅋㅋㅋ _ 20분 지연;
한국의 선진 모바일 기술 생태계와 창조경제에 대한 신념은 Uber의 한국시장 투자를 가능케 한 이상적인 요인들로 Uber는 소프트웨어로 혁신을 가져오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서울의 탄탄한 공유경제 시스템에 이바지하길 원합니다. - 이 문장으로 내 안의 평가는 떨어졌다. 기술기업, 이라고 내세우면서도 저런 식의 미사여구로 포장하는 게 '공식 견해'씩이나에 포함된다면 나는 그 기업을 신뢰할 수 없다. _ uber announcement
바랄 필요가 없다 . 가만히 있어도 아픈 사람은 넘쳐나고, 가만히 있어도 죄 짓는 사람은 넘쳐나고, 가만히 있어도 무식쟁이는 깨우치지 않는다. 게다가, 의사 같은 경우엔 시킨다고 그대로 하는 사람도 없다.
아이오드 써야 할 일이 많아진 김에 맥에서 기본 지원하는 exFAT 대응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봤다. 동시에 파일을 복사해도 잘 읽어준다. 홈페이지는 아직 개발중인 걸 공개해놓은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회사가 아예 망한 건 아닌 것 같고... 여기도 물건은 참 좋은데 수요가 아무래도 제한적이다 보니 회사가 크지를 못하는 모양이다. 난 되게 요긴한데 외장하드 쓴다는 사람한테 어필할 포인트가 없으려나...
세상은, 대 설치 시대를 맞는다. ㅜㅜ
마지막이 걸려서 적어본다. 경찰을 욕하고 의사를 때리고 변호사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그들이 필요하게 되면 그러지 못한다. 정보 기술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나를 무시하는 건 개의치 않는다. 나도 무시해주겠다. 아직은 나 같은 사람이 당신같은 사람보다는 훨씬 희귀하다. .
손톱 위에 까시래기 생긴지가 한참 됐는데 없어지질 않네. 오른손 가운뎃손가락
어찌어찌 돌아가게 만들어놨는데, 이번에는 데이터 하드가 죽었다. 사진은 따로 빼놨었고, 영화니 드라마니 하는 건 사실 언제든 구할 수 있고. 음악이 좀 아쉽네. 어디 빼둘 데도 없어서 만지작거리기만 하다가 결국. 어차피 플리커도 죽었고, 현실계의 추억이라고 할만한 것도 다 남이 되어 버린 마당인 걸. 10년 하고도 얼마 더 전의 그때는 하루를 끙끙 앓았누웠는데 이번엔 비교적 덤덤하다. _ 아니, 덤덤하진 않다. 그냥 밖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잊어버린 모양이다.
비 온다. 투둑투둑
오늘 내 입이 싱거웠던가보다. 편의점에서 사 온 크래미도 짜다. 왜지... 입맛
이제 밤바람은 선선하네 ...
시장에서 유과 한 봉다리 사들고 휘적휘적 오다가 짬뽕을 한 그릇 했다. 곱배기. 간만이라 그런지 꽤 짜다. 원래 건더기 다 먹고 국물도 홀랑 다 마시는 편인데 이번은 그냥 좀 떠먹고 말았다. 여름이라고 조절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다지 자주 먹을 건 아니네. 짬뽕 짜다 나트륨 대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