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퍼먹 퍼먹
어제는 고춧가루 풀린 콩나물 국이 땡기더니 지금은 소고기국이 땡긴다. 국물이 필요한가?
밤이면 좀 선선해지고 해서 보일러 틀고 잔 게 어제가 두 번째인데 아직은 이른 모양이다. 아침에 일어나니 온몸이 땀으로 끈적인다. 삶아놓은 비계 마냥 흐물거린다. 아 기운없어...
너희가 디자인을 아느냐? - 새끼 고양이랑 대결을 붙여놓으면 도대체 누가 이기겠어 orz better than kittens?
연시 개시. 동네 골목의 트럭 노점이 마감하는 데 가서 일곱 개 오천원에 판다는 걸 열 개로 받아왔다.
후임으로 들어온 분인 걸로 아는데, 굳이 휠체어 밀고 들어오는 걸로 오프닝을 해야 하나 싶었다. 느낌이 좀 거슬렸다. 휘황찬란하게 그렸으면 차라리 모르겠는데, '구별'하려는 느낌이 훅 들어서.
동네 호떡집 개시 도나스 군은 다음 봄에 다시. 근데 천원짜리 된 건 좀 ...
개인 인공위성 발사를 했던 송호준, 그런데 라스에서는 위성 쏘면 집에 티비가 잘 나오더냐는 질문을 받으며 탈탈 털린다. 사전 인터뷰에서 무슨 얘기를 했는지 몰라도 최소한 방송에는 티셔츠 얘기로 시간이 갔다. 송호준 본인은 강연하는 것보다는 이런 자리가 좋다고 했지만... 먹고사니즘 외의 얘기는 대부분 저런 식으로 반응이 오겠지. 차라리 무릎팍 쪽이 나았을 수도 있는데 이제는 없어졌으니.
솔직한 내용들이라는데, 봐볼까... 어떤 김칫국
편의점에서 가끔 부리는 허세 : 통신사 할인을 적용하지 않고 그냥 계산한다. 아무도 몰라준다는 건 비밀(...)
쪽파를 쫑쫑 썰어서 무치고 밥에 얹어다가 먹은 다음에 맵싸한 뒷맛을 느끼고 싶은, 어느 비 오는 새벽. #지금_생각나는_음식을_말해보자
버스커 버스커 경기민요 설. 이번 앨범은 나도 비슷하게 느낀다 . 듣다 보면 이게 무슨 노래였는지 아직 구분을 못하겠다. 하지만 곧 흥얼 거리고 다니겠지...
기억상실 특수요원이 위기를 맞아 기억을 찾아간다는 점에서 롱키스 굿나잇 과도 통한다 . 영화 비교 플롯 _ 이번엔 왓챠 비슷한 영화 목록에 떠 있다.
저런 식으로 나를 지배하는 뭔가 가 생기는 건 그다지 안 땡긴다. 하지만 주인공의 원래 모습이 나랑 비슷하다는 점에서 초반 몰입감은 훅 올라가지...
곱배기 is the new 1인분
나는 치킨집에 주문을 넣었다 명대사
ESXi 5.1에서 5.5로 올렸더니 윈도우용 클라이언트도 업데이트가 되었는데, 접속 화면에 안내문이 적혀 있다. 대강, 기존 클라이언트는 5.0대의 기능만 쓸 수 있고, 5.5 대응 기능은 웹 클라이언트라는 걸로 접속해야 된다고 한다. VMware-VIMSetup-all-5.5.0-1312299.iso 3기가 파일을 받아서 vSphere Web Client를 설치하려는데, vCenter Single Sign On 쪽에 등록해야 한댄다. ... 라이센스 사라는 강요냐?
다 죽어버렸어.
멘 to the 붕 허허 _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자동차를 만들자는데 옆에서 '뭐야 그거 몰라 무서워'라고 하면서 'ㅈㄴ 빠른 말이나 타자' 그러면 어떤 깊은 빡침이 있을지 알 것만 같아. 습습후후
소라 삶아서 쫄깃한 걸 초장에 콕 찍어서 먹고 싶다. 너란 날씨 그런 날씨.
iOS 6에서는 메일 알림 같은 게 뜨면 없어져서 아마 같은 레이어를 쓰는가보다 했는데, iOS 7을 설치하고 나서는 메일 알림이 떠도 버튼 레이어가 그 위에 그대로 있다. 잠깐이지만 좀 불편한 부분이었는데, 실제로 레이어를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한 걸까? 아니면 내가 잘못 짐작한 거였을까
Flow
사업을, 그것도 해외진출 건을, 제안하려면 lunching과 launching 정도는 구분을 해줘야 되지 말입니다? 대충 찾아보니 과연 실체가 있는 곳인지 의심이 들 지경...
내용은 적절한데, 2013년 9월의 기사라고 하기에는 안 맞지 않나? 윈도우 8이 시중에 돌아다니는 마당에 7이 어쩌니 하는 걸 이제사?
결혼 전에 서로의 과거 10년 내 수입과 지출 내역을 다 까서 회계감사 를 받으면 재미있...으려나? audit
교회 다니면서 자기들 기준에 맞다는 이유로 아무나 믿는 사람들은, 참 미안한 말이긴 하지만, 당해도 싸다. 피해를 당한 사실 그 자체는 안된 일이지만 어떤 면에서는 스스로 자초한 것이다. 사회를 위해 이 일을 알려야 한다고? 사회를 위해 제발 인간 목사를 믿지 마라. 그것이 알고 싶다 130914 두 얼굴의 사나이 - 가락시장의 거지목사 _ 사회자의 마지막 말도 맞지 않다. 다 이런 건 아니니 어쨌거나 후원은 계속 하라고? 그 후원금을 세금으로 내라. 세금만큼 수많은 전문인력이 통제하는 재원이 또 있는 줄 아는가?
김구라 신분세탁 정말 잘 했네. 아무리 명절 특집 편성이라지만 손범수랑 둘이 사회를 보다니. 둘의 이미지가 전혀 다른데 어떻게 저렇게 짝을 맞추지… KBS 리얼스포츠 투혼 _ 닭싸움 요거 좋지 _ 영화 '전설의 주먹' 속의 방송을 그대로 재현한 것 같은 느낌이다.
커뮤니티는 거기에 모인 사람들의 지식생산력을 흡수해 (좀 더 조직화된 단계로 구성될) 여력을 고갈시킨다. 그리고 한 주제를 전문적으로 다룬다 해도 실제적인 전문성은 보장할 수 없다. 기술적으로도 SEO를 교란하는 경우가 많아서 제대로 된 결과가 노출되는 걸 방해한다. 결국 그 존재 의의는 네이버 지식인의 배다른 형제에 지나지 않게 된다.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거친 이후의 교통사고 증감률에 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