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돌아가게 만들어놨는데, 이번에는 데이터 하드가 죽었다. 사진은 따로 빼놨었고, 영화니 드라마니 하는 건 사실 언제든 구할 수 있고. 음악이 좀 아쉽네. 어디 빼둘 데도 없어서 만지작거리기만 하다가 결국. 13.08.19 23:14
어차피 플리커도 죽었고, 현실계의 추억이라고 할만한 것도 다 남이 되어 버린 마당인 걸. 10년 하고도 얼마 더 전의 그때는 하루를 끙끙 앓았누웠는데 이번엔 비교적 덤덤하다. _ 아니, 덤덤하진 않다. 그냥 밖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잊어버린 모양이다.
부팅용 하드가 결국 죽었나보다. ... by kz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으아아아...
13.08.20 11:31힐링포션 허허 (먼산)
13.08.20 11:57세상은, 대 설치 시대를 맞는다.
13.08.21 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