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극한직업, 그 특성상 과장과 신파 끼가 좀 섞이긴 하지만 생활인의 어떤 단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아라 하는 편이긴 한데, 언제부턴가 레파토리가 중복 되거나 아예 해외로 나가버리고 , 작업환경의 안전 불감증 을 장인정신으로 포장 해버리는 게 아무래도 거슬린다. 뭐 어쩌자고. 13.07.20 00:34
EBS 극한직업 _ 그냥 다큐멘터리 3일 정도나 종종 구해서 볼까...
H빔 정도 되보이는 알루미늄 골격을 이을 때는 손가락이 끼어 달아나지 않을까 조마조마했고, 그렇게 만든 갈빗대를 일으켜세워서 막지를 씌울 때는 변변한 안전장구도 없이 프레임 위에 올라서서 작업하는 모습에서 혹시나 떨어질까 조마조마했다. 신혼 1년차던데 집에선 더하겠지. by kz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다큐 3일은 KBS 로그인하면 고화질 로 볼 수 있어요. 크롬에서도 잘 동작하고요.
13.07.20 12:56그래, 이 정도면 신파를 한껏 뽐내도 좋지. 왠지 이 분들은 전차 한 대 정도는 '결합은 분해의 역순!'을 외치면서 뚝딱뚝딱 해치우실 것만 같아.
13.09.01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