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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반점0410

누군가 강남 스트리트 패션의 수준을 깎아먹는다며 보행을 막을지도 모르는 차림으로 집앞 골목에 밥 먹으러 나왔다. 봐뒀던 식당은 불이 꺼져 있어서 맞은편 가게로 들어왔다. 13.04.28 19:05

미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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