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퍼먹 퍼먹
오프닝은 꽤 땡긴다 싶었는데, 본편으로 들어가니까 뭔가 좀...; 격투기 영화 혹은 가족 영화? _ 장면 장면은 아무래도 액션이니까 눈이 가는데, 격투기를 너무 쉽게 그리는 것 같다. 몸 관리 안 하고 20년 정도 지나면 저렇게 분 단위로 격투를 할 수가 없을 건데.
아스팔트가 어제 새로 덮인 골목길을 걸으니, 빗물이 양초 발라둔 것마냥 줄줄 흘러버려서, 나도 미끄러질 것만 같다. 골목 풍경
너보다 덜 알고 있는 사람을 존중과 친절과 인내심으로 대하라 .
지메일에서 이미지 안 나온다고 고치라는 사람도 있구나... 너는 바보.
머리 아파
댐 자체를 설치하면서도 상당히 훼손될 거라는 데 오백원 걸어본다. 믿음이 가지 않는 문화재 관리 -_-; _ 공룡 발자국 나와서 계획이 접힘 (...)
TED 강연 중 왜 (어떤) 비디오가 확 퍼질까? 를 보니 강남스타일에 대해 tastemaker를 (그리고 hub를) 중심에 둔 분석 과 communities of participant를 중심에 둔 분석 이 생각났다. follower가 중요하다 는 관점은 계속 유효한 건가? viral marketing
의자 가 있으면 좋겠다. 지금 쓰는 건 등받이도 없이 그냥 엉덩이를 올릴 수 있다는 정도 뿐이라, 폭 들어가서 기댈 수 있는 형태가 좀 그립다. 하지만 그런 게 생기면 앉아서 잠이 들어버리겠지... 의자 가구 욕심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는 책이 2010년에 나왔으니 포함되질 않았다. 5년마다 개정판이 나와도 좋을 것 같은데. 책에도 2010년 자료를 분석한 게 나오면 시계열 분석이 되겠다는 얘기를 한다.
제가 바로 마트 가면 시식코너에서 동행이 얻어다 주는 것만 쏙쏙 받아먹는 타입이예요 ㅋㅋ 마트 시식이 죄다 납품업체 부담이라는 얘기가 걸려서 혼자서는 그다지 안 땡기고. _ 자기소개
제작진의 취지는 좋은데, 사실 제대로 물발자국을 계산하자면 육식은 엄두도 못 낼 걸? 심지어 물 없이 쓸 수 있다는 이런저런 세정제까지 등장하는 걸 보니 참 아쉽다. 차라리 변기 같은 부분을 개선하는 쪽이 낫다 싶은데. 하긴 그렇게 되면 다큐겠지 -_-;;
위니아 제습기 WDH-073CG 엄마 주문 ㅋㅋㅋㅋㅋ _ 최저가 어디냐
샤워기에 물 틀어놓고 씻는 건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다. 온수 나올 때까지 오래 나오는 집에서는 잠깐 물을 꺼두면 다시 온수가 나올 때까지 한참 걸리거덩... 물을 낭비하려고 맘 먹고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고... 나도 아침에 물 틀어놓고 한참 온수 기다리고 있으면, 이렇게 흘러가는 물을 모아서 쓰면 쓸데가 많겠다 싶긴 했지. _ water footprint 물발자국
'수도권 100가구' 중 집 가진 사람의 절반은 5년에 한 번씩, 셋방 사는 사람의 절반은 2년에 한 번씩 이삿짐을 싸며 수도권 사람 3분의 2가 평균 5년에 한 번씩 이사한다. 10년 이상 한 집에 사는 사람은 17가구에 불과하다. 떠돌이
자기비하 타입 , 그런가? 농담도 구분 못하고 쓸데없이 진지하기는 하지. 에고그램 테스트 _ 자기소개
중학교 때, 학교에서 힘 좀 쓴다는 애들이 선도부 로 교문 앞에 서 있곤 했다. 애들을 말 잘 듣게 한다는 점에서는 학교 조직이나 그 애들 조직이나 큰 차이가 없었던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결국 나와 같은 기억을 공유한 사람들이 지금 교육행정 윗자리에 있다는 거겠지? 일진 완장
지금은 감정을 이입해서 보기 힘들게 됐네. 정말 저런 애가 있다고 해도 제도적으로 미성년자 조건에 걸려서 못 하는 게 많을 것 같다. 근데 Dr. 같은 건 도대체 어떤 성격이길래 그렇게 꼬박꼬박 챙겨야 되는 건지 모르겠네.
“정서는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는 말은 사용자가 자신의 행동을 모두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는 의미로 써야지, 디자이너가 자신이 왜 이렇게 디자인을 했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는 의미로 써서는 안된다. 재능기부 같은 것도 주는 쪽에서 써야지 받는 쪽에서 쓰면 곤란~
짜장면 이 땡긴다. 뭐 먹지..
맥 프로 개그가 범람하는 건 그 원통형 안에 무슨 기계적인 경이 가 들어가 있는지 체감하지 못하기 때문이겠지? 소형 컴퓨터를 선호해서 이것저것 해본 나로서는 애플 기술자들이 저 성능을 저 크기 안에 밀어넣기 위해서 무슨 짓들을 해봤을지 놀라울 뿐인데. 저기에 미래가 와 있다고 이 사람들아!
기자님하들도...
죄다 벡터로 그려내서 iOS 7 화면이 그렇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봤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그런 화면이었던가 싶기도 하고. Xcode 나오는 걸 보면 알려나? 하긴 즉시 그려내는 거면 이렇게 어설픈 화면이 나오기도 하겠지.
체기가 남아있는 느낌이다. 이따금 약한 구토감이 있다. 그렇다고 막 밥을 못 먹고 볼일을 못 보고 이런 건 아닌데... 증상 기록 _ 내가 소화기계 문제가 있다니, 세상이 망하려나...
'배웅'이라고 했으니 명백히 죽이는 게 목적인데 왜 굳이 질질 끌어서 결국 임무를 실패하냐고... 언제든 기회가 되면 잽싸게 몇 번 찌르든 베든 하고 토꼈어야지. 굳이 주인공들이랑 칼 섞고 있을 이유도 없는 애들이.
OS X 10.9 Mavericks Developer Preview 1 쪽은 바뀐 게 거의 없어보이긴 한다. 파인더에 탭 들어간 거랑 전체화면 쪽 바뀐 거 외에는 환경설정을 뒤적거려도 딱히 이거다 싶은 게 없다. 본격적으로 iOS와 통합하는 건 또 다음에야 되려나? 하긴 iOS 7 꼬라지를 보면 통합한다고 해도 무서운 일이지만 -_-; _ 10.8에서 10.9로 올릴만큼은 아닌 거 같은데.
복구 모드를 통해서 6.1.3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앱을 대부분 되돌려주긴 했지만 미묘하게 철지난 시점의 상태가 되었다. 업데이트 할 앱이 92개나 된다고 뜬다. -_-; 계정 정보나 공인인증서 같은 건 살아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네.
모듈형 책장을 써야 되겠다. '분리된다' 말고 '따로 포장 박스처럼 쓸 수 있다'는 데 중점을 둔 걸로. 책 짐이 이만저만 무거운 게 아닌데 좀 옮길라치면 포장 박스에 넣었다가 뺐다가 하기가 너무나도 수고롭다. 그냥 칸칸마다 뜯어서 그대로 포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 적당히 튼튼하고 거칠게 다뤄도 버텨주고...
홈버튼 더블클릭(...)으로 앱을 전환해보면 앱의 마지막 상태가 다시 화면에 뿌려지고 다시 앱이 실제로 그려내는 와중에 상단 상태표시줄(...) 영역을 앱이 먹었다가 다시 뱉어내는 게 보인다. 앱의 로딩 화면에서도 이 영역이 미묘하게 비어있고. 아마 이것 때문에 앱이 쓰는 실제 해상도가 좀 달라질 것 같은데, 귀찮게 되겠다.
마지막 장면의 여운 만으로도 극의 전체를 지배할 수 있다. 마침내 AC가 말했다. / <빛이 있으라!> / 그러자 빛이 있었다. - 픽션이든 논픽션이든, 구성의 문제일 뿐, 이런 효과는 달라지지 않는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최후의 질문'은 어느 출판사의 떨이로 봤을 때 편집이 전혀 이런 극적 효과를 살리지 못하고 있어서 오히려 맛이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