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기에 물 틀어놓고 씻는 건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다. 온수 나올 때까지 오래 나오는 집에서는 잠깐 물을 꺼두면 다시 온수가 나올 때까지 한참 걸리거덩... 물을 낭비하려고 맘 먹고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고... 13.06.16 17:12
나도 아침에 물 틀어놓고 한참 온수 기다리고 있으면, 이렇게 흘러가는 물을 모아서 쓰면 쓸데가 많겠다 싶긴 했지. _ water footprint 물발자국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 그래서 온수를 처음에 잔뜩 받아놓고 찬물을 섞어가며 씁니다...ㅜㅜ
제작진의 취지는 좋은데, 사실 제대로 물발자국을 계산하자면 육식은 엄두도 못 낼 걸? 심지어 물 없이 쓸 수 있다는 이런저런 세정제까지 등장하는 걸 보니 참 아쉽다. 차라리 변기 같은 부분을 개선하는 쪽이 낫다 싶은데.
리리링 저도 큰 대야로 좀 받아놓을까 싶기는 하네요. 아침에 흐르는 물만 받아놔도 하루종일 쓰려나 ㅋㅋ
그치만 온수는 시간이 지나면 식으니까요ㅠㅠ
참 어려운 문제죠ㅠ_ㅠ
파란 플라스틱 통 55리터들이랑 바가지를 사서 놔뒀다. 주말에는 이것저것 쓸 일이 있는데, 주중에는 집에 있는 시간이 워낙 제한적이니 그다지 활용도가 높지 않다. 변기물 로 쓰는 것도 딱 떨어지는 느낌은 아니고.
전 그래서 온수를 처음에 잔뜩 받아놓고 찬물을 섞어가며 씁니다...ㅜㅜ
13.06.16 17:52제작진의 취지는 좋은데, 사실 제대로 물발자국을 계산하자면 육식은 엄두도 못 낼 걸? 심지어 물 없이 쓸 수 있다는 이런저런 세정제까지 등장하는 걸 보니 참 아쉽다. 차라리 변기 같은 부분을 개선하는 쪽이 낫다 싶은데.
13.06.16 17:56리리링 저도 큰 대야로 좀 받아놓을까 싶기는 하네요. 아침에 흐르는 물만 받아놔도 하루종일 쓰려나 ㅋㅋ
13.06.16 17:59그치만 온수는 시간이 지나면 식으니까요ㅠㅠ
13.06.16 18:00참 어려운 문제죠ㅠ_ㅠ
13.06.18 15:09파란 플라스틱 통 55리터들이랑 바가지를 사서 놔뒀다. 주말에는 이것저것 쓸 일이 있는데, 주중에는 집에 있는 시간이 워낙 제한적이니 그다지 활용도가 높지 않다. 변기물 로 쓰는 것도 딱 떨어지는 느낌은 아니고.
13.10.25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