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29 JUN2013
17세기 납중독 얘기도 있으니 16세기 쯤 이 배경인 얘기에도 납은 꽤 흔했지 싶은데 대번에 납을 병증의 원인으로 지목하는 게 좀 이상하긴 하다. 13.06.29 00:54
천명 :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감독 | 이진서, 전우성
주연 | 이동욱, 김유빈, 송지효, 임슬옹, 박지영, 송종호, 윤진이
평점 | 8.15
도적이 성행하는 것은 수령의 가렴주구 탓이며, 수령의 가렴주구는 재상이 청렴하지 못한 탓이다. 오늘날 재상들의 탐오한 풍습이 한이 없기 때문에 수령들은 백성의 고혈을 짜내어 권력자들을 섬겨야 하므로 돼지와 닭을 마구 잡는 등 못하는 짓이 없다. 13.06.29 00:41
천명 :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감독 | 이진서, 전우성
주연 | 이동욱, 김유빈, 송지효, 임슬옹, 박지영, 송종호, 윤진이
평점 | 8.15
28 JUN2013
흡연자 권리 제도화 에 적극 찬성하는 바이다. 제도권 테두리 안에 들어와야 얘기가 되지 지금처럼 너는 떠들어라 나는 핀다 식이 되어서는 이도 저도 안 된다. 13.06.28 15:28
흡연자에 대한 압박이 아무리 심해진다고 해도 어차피 필 사람은 어디서든 어떻게든 다 핀다. 그런 상황이 계속되는 한 내 생각도 바뀌지 않을 것이다; 흡연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적 결사체가 등장해서 정상적인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는 것만이 답이다. by kz
iCloud에 올려둔 백업으로 iOS 7로 넘어가기 직전 상태로 되돌렸다. 자체 하드디스크에 저장되어 있던 건 몽땅 못쓰게 되어서 포기할까 하다가 일반 설정에서 모두 초기화해버리고 아이클라우드 백업을 가져오는 방법을 적용했더니 문자 같은 것도 살아나고 앱도 돌아왔다. 13.06.28 10:16
아무래도 이것저것 자꾸 죽고, 무엇보다 이따금 잠금 해제 화면부터 터치 자체에 반응을 안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다시 iOS 6.1.3으로 내렸다. 이 와중에 아이튠즈는 백업본이 깨져서 복원해줄 수 없다고 그런다. 결과적으로 공장초기화된 아이폰을 연성한 꼴이 됐다. by kz
27 JUN2013
모든 것을 어떤 징후로 파악하고 지레 짐작하는 것도 그다지 좋은 습관은 아닌데. 13.06.27 16:56
아무래도 이것저것 자꾸 죽고, 무엇보다 이따금 잠금 해제 화면부터 터치 자체에 반응을 안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다시 iOS 6.1.3으로 내렸다. 이 와중에 아이튠즈는 백업본이 깨져서 복원해줄 수 없다고 그런다. 결과적으로 공장초기화된 아이폰을 연성한 꼴이 됐다. 13.06.27 10:15
iOS 7 베타 2, 손도 못 대게 느린 수준은 벗어났다. 디버그용 빌드를 배포용으로 바꿨나 싶다. 화면은 여전히 충격적인 상태지만 어쨌든 개선되겠지. by kz
26 JUN2013
Chicken 13.06.26 14:19
인생은 B(Birth)와 D(Dead) 사이의 C(Choice)이다.살아간다는 것은 끝없는 선택의 과정. Choice 를 통해 Chance를 갖기도 하겠죠. 여러분의 b와 d 사이는? 분명한 것은 오늘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따라 내일의 내 모습이 달라진다는 사실! by 경기도청
어떤 글을 보다가 그냥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노무현이라는 이름은 지금부터 50년쯤 전의 김구가 지금에도 그렇듯이 지금부터 50년쯤 후에도 어떤 아이콘으로 살아있을 모양이다. 13.06.26 12:40
미투데이 앱은 모아보기로 떴다가 잠시 뒤 꺼진다. 업데이트가, 과연 나올지 의문이긴 한데(...), 나오기 전까지는 앱은 못 쓰겠다. 13.06.26 00:54
iOS 7 베타 2, 손도 못 대게 느린 수준은 벗어났다. 디버그용 빌드를 배포용으로 바꿨나 싶다. 화면은 여전히 충격적인 상태지만 어쨌든 개선되겠지. by kz
iOS 7 베타 2, 손도 못 대게 느린 수준은 벗어났다. 디버그용 빌드를 배포용으로 바꿨나 싶다. 화면은 여전히 충격적인 상태지만 어쨌든 개선되겠지. 13.06.26 00:51
iOS 7, 일단 아이폰 4까지 적용된다니까 한숨 놨다. by kz
25 JUN2013
찾았다! ㅋㅋ 13.06.25 21:11
똑같아만 보이는 강아지들! 이중에 다른 하나가 숨어있답니다~ 과연 어디있을까요? 얼른 찾아보기!!#.# by funGS25
24 JUN2013
나는 요즘 사료 를 먹는다. 고급사료. 그래, 그러네. 13.06.24 23:29
해와 달과 점심 그리고 저녁 by kz
나 혼자 산다
감독 | 오윤환, 최행호
주연 | 노홍철, 데프콘, 김광규, 전현무, 김용건, 김민준, 파비앙, 육중완
평점 | 8.07
해와 달과 점심 그리고 저녁 13.06.24 23:15
뜬금없는 문잘 보내보지만, 어떻게 해볼까란 뜻은 아니야... 13.06.24 22:16
너는 지금 뭐해, 자니? 밖이야? by kz
히든싱어 시즌 1 마지막 화에서 방청객의 투표 모습 중 주목할만한 장면이 화면에 잡혔는데, 투표기를 누르는 동작을 몇 번이나 반복하는 사람이 내가 본 것만 남녀 한 사람씩 둘이었다. 제대로 눌렸다는 확인을 사용자에게 다시 알려주는 과정이 없다는 거지. 13.06.24 00:41
히든싱어 시즌 1 마지막 화에서 성시경이 자기 모창자를 소개하면서 '모창을 잘 한다는 건 귀가 좋다는 건데' 라는 얘기를 했다. 음치 친구를 보면서 내가 내린 결론도 동일해서 확인받은 느낌이라 좋다. 음역이 어느 수준을 지나면 무슨 소리를 내야 하는지 모르는 느낌이라. 13.06.24 00:39
23 JUN2013
처음으로 빨래방 와서 건조기 돌린다. 내 기준에는 빨래가 많은데 건조기 용량에는 턱도 없이 적다. 한 번에 4천원 내지 5천원을 들이도록 되어 있으니 제대로 쓰려면 왕창 모아다 한 번에 왕창 돌려야 될 모양이다. 지금 내 빨래 사이클이랑은 좀 안 맞네. 13.06.23 23:16
널어놓은 빨래에서 죄다 냄새 나 orz by kz
  • 미투포토
미스터런드리
널어놓은 빨래에서 죄다 냄새 나 orz 13.06.23 21:09
옆자리 아저씨가 삶은감자와 삶은계란을 권하길래 사양했다. 13.06.23 18:45
나는 좀 더 사람을 인간적으로 대해야 한다. 그러자면 내 세계관이 타인을 포용할만큼 성장해야 하겠지. by kz
아침에 본 동물들 13.06.23 10:53
22 JUN2013
와가 쪽에 조카가 늘었다는 소식과 삼촌이 손가락을 크게 다쳐 수술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 내 이름을 새로 받아왔다는 소식도. 13.06.22 22:59
버스에서 20분은 넘게 통화를 지속하는 뒷자리 남자에게 통화할 거 많이 남았냐고 하니 표정 하나 안 바뀌고 좀 더 해야 되겠다고 하는 건 어느 나라 예의범절로 이해를 해줘야 되는지 모르겠다. 들어보니 기껏해야 동성 친구와 신변잡기를 나누는 정도던데. 13.06.22 16:38
어제 술을 많이 푸지도 않았는데 속을 다 비워내고, 일어나서도 띵하다. 13.06.22 09:25
21 JUN2013
카톡 깔아봤는데, 뭔가 에뮬레이터 돌리는 느낌이네? -_-; 13.06.21 09:21
20 JUN2013
'쵸레이 하!'는 아마도 train hard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13.06.20 22:23
우리동네 예체능
감독 | 이예지, 원승연, 안상은
주연 | 강호동
평점 | 7.98
RT 13.06.20 15:27
세상에 내 편이라곤 하나도 없다는 걸 깨달을 때면, 쓸쓸하다. by kz
삼성과 CJ라는 법인격을 특정 자연인과 동일시하는 묘사 를 읽다 보니 못내 이상하다. 그런 묘사가 얼추 맞아들어가는 것도 이상하고. 13.06.20 03:03
없는 입장에서 봤을 때는 화폐 인플레나 부동산 인플레 만큼이나 연애 인플레도 부담스럽다. 연애계에 속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심지어 그게 결혼이라는 어떤 결말로 이어지지 않아도) 치러야 할 비용이 크고 그걸 치르지 못하면 연애계에서 퇴출되리라는 위협이 있어 보인다. 13.06.20 00:51
커플 산업 이 경제활동 면에서야 테마가 된다지만 국가적으로도 유의미한 기여를 할까? 커플산업과 GDP, 커플산업과 인구, 커플산업과 사회안정? by kz
19 JUN2013
밥은 아직인데, 널 사랑해 13.06.19 13:08
너를사랑해밥먹었니 by k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