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입장에서 봤을 때는 화폐 인플레나 부동산 인플레 만큼이나 연애 인플레도 부담스럽다. 연애계에 속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심지어 그게 결혼이라는 어떤 결말로 이어지지 않아도) 치러야 할 비용이 크고 그걸 치르지 못하면 연애계에서 퇴출되리라는 위협이 있어 보인다. 13.06.20 00:51
ASKY DKNY _ 스스로를 증명해야만 유지되는 관계라는 건 악용되기 십상인 걸. '엄친아' 만큼이나 '여친의 친구의 남친'도 곤란하다.
커플 산업 이 경제활동 면에서야 테마가 된다지만 국가적으로도 유의미한 기여를 할까? 커플산업과 GDP, 커플산업과 인구, 커플산업과 사회안정? by k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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