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20 JUL2013
EBS 극한직업, 그 특성상 과장과 신파 끼가 좀 섞이긴 하지만 생활인의 어떤 단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아라 하는 편이긴 한데, 언제부턴가 레파토리가 중복 되거나 아예 해외로 나가버리고 , 작업환경의 안전 불감증 을 장인정신으로 포장 해버리는 게 아무래도 거슬린다. 뭐 어쩌자고. 13.07.20 00:34
H빔 정도 되보이는 알루미늄 골격을 이을 때는 손가락이 끼어 달아나지 않을까 조마조마했고, 그렇게 만든 갈빗대를 일으켜세워서 막지를 씌울 때는 변변한 안전장구도 없이 프레임 위에 올라서서 작업하는 모습에서 혹시나 떨어질까 조마조마했다. 신혼 1년차던데 집에선 더하겠지. by kz
뭔가, 매일매일을 나를 소진하면서 지나는 느낌이다. 열정페이라는 말이 조금은 와닿는 요즘. 13.07.20 00:13
18 JUL2013
월요일에 전화를 받았다. 아이폰 4 오래 썼다면서 5를 공기계로 주되 요금제만 3개월을 유지하고 그 뒤에 바꾸면 된다고 한다. 홈 버튼도 안 눌리던 차고 해서 그러자고 했다. 주소 불러주면 사람이 기계랑 계약서 들고 찾아온대서 주소 불러줬다. ... 그리고 오늘이 목요일... 13.07.18 14:06
17 JUL2013
동거 기간이나 자녀의 존재만으로는 사실혼이 성립하지 않는다 고? ... 그럼 요건을 뭘로 봐야 하지? 13.07.17 12:19
16 JUL2013
온몸이 근질거린다. 사무실에 블루베리가 좀 들어와서 종이컵으로 한 컵 좀 안 되게 먹었는데 근질근질한다. 심한 건 아닌데 아주 추운데서 몸이 얼었다가 갑자기 따뜻한 데 가면 따끔따끔 해지는 수준으로 그렇다. 은근히 신경쓰이네. 13.07.16 21:37
고수는 '세상 참 더럽네. 하지만 지금 이 손을 더럽히더라도 어떻게든 이겨보겠어!' 캐릭터로 자주 나오네. 13.07.16 21:30
황금의 제국
감독 | 조남국
주연 | 박근형, 손현주, 장신영, 류승수, 윤승아, 고수, 선우은숙, 이현진, 김미숙, 정한용, 남일우, 이요원, 고은미, 엄효섭, 이원재, 박지일, 진서연, 김강현, 정욱, 최용민, 신동미
평점 | 9.41
15 JUL2013
나의 마음은 추하다. 13.07.15 20:52
역시 메일은 새벽에 쓰는 게 제맛이지. 13.07.15 05:41
14 JUL2013
컴맹이 쓰는 안드로이드 폰 바꿔주기 1) 일단 바꿨다 2) 전화번호부 살려줘. 구글 계정은? 그게 뭔데? ... 3) 페이스북 살려줘. 페이스북 계정은? 모르는데? ... 4) 카카오톡 살려줘. 그건 개통해서 전화번호가 있어야 되니까 내일. ...(좀 있다) 카카오톡 살려줘. ... 13.07.14 21:22
어떤 콜라병 몸매 13.07.14 10:12
13 JUL2013
무자격 부동산중개인이 부동산소유자의 매도의뢰여부를 확인하 지 않고 중개를 한 경우 손해배상책임이 있는지 여부(긍정) ... 이와 같은 법리는 중개수수료를 받고 부동산중개업무를 하는 사람에 적용되는 것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이 있는지 여부와는 상관없다. 13.07.13 14:58
12 JUL2013
집단지성이라는 레토릭에 대해서 좀 회의가 든다 . 온라인은 말할 것도 없고, 오프라인에서도 그럴듯한 제목을 달고 복작복작 모여서 뭔가를 하는 게 과연 그렇게 거창한 보람이 나는가 싶다. 위키피디아 같은 건 사람의 집단이라는 개념보다는 기록의 축적이라는 면에서 봐야잖을까? 13.07.12 22:12
지나친 커뮤니티화를 경계하기 위해 만든 커뮤니티, 길드 시스템에서 오는 혜택을 누리고 자발적인 소통과 기여는 인정하되 그 이상은 배제하는 길드. 이게 현실에도 가능할까? by kz
나를 네 글자로 나타낸다면 '흐지부지'가 한 대목을 차지할 것이다. 13.07.12 11:37
9 JUL2013
괜히 CRUSH ON YOU 같은 게 뒷면이 적힌 카드로 뭐 보내고 그러지 말자... 13.07.09 22:37
8 JUL2013
낙지볶음 뻑뻑하게 된 걸 뜨끈한 밥 위에 얹어서 싹싹 비벼 먹으면 좋겠다. 물김치 퍼놨다가 맵다 싶으면 떠먹고. 13.07.08 21:50
심층취재 '재벌가 건강법' : 검찰 조사와 법정 출두로 일상생활이 중단되면 거동을 못할 정도로 지병이 심해지는 재벌가 사람들. 이런 환자들이 평소에 팔팔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비밀을 밝힌다! 1부 주거, 2부 식생활, 3부 운동, 4부 의료, 권말부록 성생활. 13.07.08 16:32
1) 냉장고 안에 있던 오리고기 팩 포장이 상한 것 같다. 시일이 꽤 흘렀으니 그럴만도 하지. 2) 덕분에 화장실에서 변기와 얼굴을 마주하는 이벤트 발생. 3) 이제 음식물쓰레기 버리려면 봉투를 따로 사야 된다고 했던 거 같은데 이 몸으로 나가야 된다니... 13.07.08 08:07
7 JUL2013
한국의 진보진영은 권력기구가 어떤 성격과 기능을 가진 것인가를 치열하게 분석하고 무력화하거나 견제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보다는 그 자리를 이른바 우리편이 많이 차지하도록 하는 쪽을 중요시하였다. 이른바 관점이 좋은 사람을 권력기구에 앉히는 것이 개혁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13.07.07 05:20
4 JUL2013
1) 순환 주기상 오늘은 어쨌든 세탁기를 돌려야 된다. 2) 지금 들어왔다. 3) 잦아들었던 비가 다시 세게 내리기 시작한다. 4) ... 13.07.04 22:21
계정을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13.07.04 01:37
  • 미투포토
3 JUL2013
그래, 김밥은 굵게 싸서 자르지 않고 덤벅덤벅 베어 먹어야지. 13.07.03 03:21
나 혼자 산다
감독 | 오윤환, 최행호
주연 | 노홍철, 데프콘, 김광규, 전현무, 김용건, 김민준, 파비앙, 육중완
평점 | 8.07
2 JUL2013
두 주 쯤 전에 면접을 보고 어제 출근했던 분이 오늘부터 안 나오게 됐다는 얘기를 전해들었다. 1) 여기 일이 그렇게나 충격적인 수준이었던 걸까? 뭘 어떻게 고치면 좋을지라도 좀 알 수 있으면 좋겠다. 2) 되게 이쁘셨는데... orz 13.07.02 23:16
구질구질한 문자며 카톡이며 쪽지며 잔뜩 날려보내고 싶은 때가 있다. 13.07.02 02:51
30 JUN2013
환자방 이라는 것의 존재는 나름 신선한 충격이었다. 방송에는 한 군데만 나왔지만 방송에 잡힐 정도면 결코 규모가 적지는 않겠지. 의료 관련 시설로 인가해주기에는 규정이 없는 건가? 아니면 기준을 맞추기 까다로우려나? 13.06.30 17:10
영훈 국제중학교는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봤고 암환자 치료비와 보험에 대해서는 PD수첩을 통해 봤다. 학생 가지고 환자 가지고 장사하는 걸 보니 다른 감정보다 무력감이 더 크게 느껴진다. by kz
영훈 국제중학교는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봤고 암환자 치료비와 보험에 대해서는 PD수첩을 통해 봤다. 학생 가지고 환자 가지고 장사하는 걸 보니 다른 감정보다 무력감이 더 크게 느껴진다. 13.06.30 17:01
29 JUN2013
놀러 온 아파트 단지에서 배트민천 치다가 나동그라짐 ㅋㅋ 13.06.29 21:18
점심 후식에 이어 한숨 자고 저녁 고기 13.06.29 20:09
베트남식 소고기국수 13.06.29 14:29
  • 미투포토
관계도 보다는 쓰레드 형식으로 표시하는 게 맞겠다. 규모가 좀 크고 연결점이 상하 관계만 있는 건 아니지만. 가중치 조건에 걸리는 걸 계산해서 최상위 글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 그런 게 나와야 되겠지. 13.06.29 10:17
미투데이 내 포스팅을 다 긁어서 연결망을 그려주는 녀석을 하나 만들어야 되겠다. 처음엔 API로 하나씩 긁어오고, 나중엔 RSS로 갱신되는 걸 쓰고. 되도록이면 관계도가 한 눈에 들어오게 캔버스 같은 거에 둥둥 떠 있고 그걸 타고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식이면 좋겠는데. by k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