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23 OCT2013
좀비런 덕분에 폭발... 13.10.23 15:22
심지어 좀비런에서는 남녀가 손 잡고 있으면 안 잡는 규칙까지 있다지? by kz
21 OCT2013
“그네 1년 x월 xx일 / 전대 국정원장 원세훈이 봉하대군 문재인을 음해하여 대통령께서 당선되시도록 인터넷에 악플을 묻어두었던 것이 발각되었다. 대통령께서 국정원의 참람됨을 통탄하시고 셀프개혁을 주문하시니 온 사방이 대통령의 덕을 칭송하였다.” 13.10.21 23:20
히스토리 채널의 현대문명 냉각기술 편을 보는데 마지막에 냉동인간 얘기에 대해 검증되지 않은 걸 믿기 때문에 사실상 과학이라기보다는 종교에 가깝다고 평하는 걸 보니,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히스토리 채널 피라미드 와 미이라 편이 나오는 것도 재밌겠다 싶었다. by kz
석양 대신 간 식당 에는 전에 보던 주방장 대신 전에 서빙을 보던 분이 들어가 있었다. 서빙 보는 아가씨는 두 번 물어도 미인이라고는 못하겠지만 (좀 어색하다 싶어도) 활짝 웃는 낯으로 대해주는 사람이었다. 스프는 저번 보다는 못했는데 옥수수가 깔려 있어 끝맛은 괜찮았다. 13.10.21 21:45
햄버그 스테이크. 지난 번엔 후라이가 아주 깨끗하게 잘 되었는데 오늘은 그냥 흔한 후라이였다. 계산할 때 한마디 했더니 주말에 한산할 때 오면 잘 해주겠다나. 그래 봐야 딱 한 테이블 더 있었는데 뭘 그리... 나 이제 까다로운 손님이 된 건가? by kz
커틀렛홈스타일
심지어 좀비런에서는 남녀가 손 잡고 있으면 안 잡는 규칙까지 있다지? 13.10.21 21:29
커플들에게만 유리한 특혜를 제공해 솔로들이 본의 아니게 차별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명백하지만, 이를 공정거래법으로 규제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이다. 억울하다면? 커플이 되는 수밖에 없다 니, 솔로를 우롱하는 공정위 블로그는 각성하라! by kz
집으로 돌아오는 골목길에서 투피스 세미정장을 입고 한 손에 클러치를 든 미인을 보았다. 성형미인이 흔한 동네라 보통은 그냥 지나치지만 소녀시대 유리를 닮아서 눈길이 갔다. 13.10.21 21:23
20 OCT2013
수많은 떡밥은 일단 생각하지 않는다. 어쨌거나 주인공처럼 살 수는 있을 것이다 . 외부의 모든 자극에 반응하지 않고 기계적인 기능만 수행하면서 사는 게, 주인공처럼 만능이 아니고서야,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13.10.20 23:49
이영도 작품 중에서 고른다면 이 정도가 영화화하기 적당한 수준이 아닐까? by kz
수상한 가정부
감독 | 김형식
주연 | 최지우, 이성재, 박근형, 심이영, 방은희, 김소현, 왕지혜, 이승형, 윤희석, 장서원, 남다름, 강지우, 채상우, 조연우, 김해숙, 김희정, 정석용, 라미란, 서강준, 박지빈, 정문성, 송종호
평점 | 5.77
점심약 덕분에 정신을 잃고 나니 세탁기 안에서 푹 쉰 빨래님들은 물냄새를 풀풀 풍긴다. 13.10.20 21:23
도대체 무슨 약이길래 온몸의 기력을 싸악 없애는 게 완연히 느껴지는 거지(...) by kz
음... 캘리그라피로 시작을 하는 것부터 찜찜했는데 결국 글꼴 원도 그리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선에서 끝이 나버렸다. 커닝이니 힌팅이니 하는 개념도 소개하고 네이버 글꼴도 소개하고 신문사 글꼴 비교도 하고 그랬으면 좋았을 텐데. 깊게 갈 수 있는 것들을 다 한 컷에 끝냈다. 13.10.20 20:57
이번 편은 확실히 우승할만한 모창이었다. 13.10.20 10:40
히든싱어 2
감독 | 조승욱
주연 | 전현무
평점 | 8.47
무도에 보아가 여우목도리 두르고 나온 거 보고 동물보호 어쩌고 하면서 시끌시끌 할 것 같았는데 별말 없네. 13.10.20 08:01
A port's a port. You're exotic. 13.10.20 05:33
노 웨이 아웃
감독 | 로저 도널드슨
주연 | 케빈 코스트너, 진 핵크만
평점 | 8.40
19 OCT2013
'비국민' 딱지가 나오길래 . 13.10.19 11:00
월드컵 때 축구 안 본다고 이상스럽게 여기는 것까지야 그런가보다 했는데, 평창에 무조건 기뻐하지 않으면 국민이 아니라 는 외교부 차관의 트윗을 보니, 대한민국 출생으로 국적을 취득해 학교 잘 다니고 군대 잘 다니고 일하면서 세금 꼬박꼬박 내는 내 국적은 이제 뭔가 싶다. by kz
2013년에는 결국 국적포기 를 통해 미국인이 된 고위공직자 자녀들이 언론에 거론됐다. 듣자 하니 그렇게 외국에 나간 애를 다시 해외주무관 정도 되는 걸로 채용했다지? (...) 13.10.19 10:56
외국인 학교에 한국인이 들어가는 자격을 완화한다는 뉴스를 봤다. 영어공교육 강화는 자세히 보면 완전 욕할만한 건 아니었는데 이번 건 너무했다. 한국 혈통의 비한국인을 양산하겠다는 거다. 이번 정부의 정책은 너무 협소하다. 1%를 위한 정부라는 말이 농담이 아니다. by kz
도대체 무슨 약이길래 온몸의 기력을 싸악 없애는 게 완연히 느껴지는 거지(...) 13.10.19 00:56
칼국수 국물로 몸을 덥히고 약 사서 돌아왔다. 방은 왜 이리 추운 거야. 햇볕은 따뜻하던데. by kz
18 OCT2013
칼국수 국물로 몸을 덥히고 약 사서 돌아왔다. 방은 왜 이리 추운 거야. 햇볕은 따뜻하던데. 13.10.18 13:52
POST 실패. 어제의 증상이 어떤 전조였던 것 같기도 하다. 여전히 눈은 열감이 있어서 인공눈물 넣어봤더니 막 더 아프다. 난 인공눈물 넣으면 상처에 소독약 바른 것마냥 (훨씬 약하긴 하지만) 아픈 경우가 종종 있던데 왜지(...) 춥다... by kz
POST 실패. 어제의 증상이 어떤 전조였던 것 같기도 하다. 여전히 눈은 열감이 있어서 인공눈물 넣어봤더니 막 더 아프다. 난 인공눈물 넣으면 상처에 소독약 바른 것마냥 (훨씬 약하긴 하지만) 아픈 경우가 종종 있던데 왜지(...) 춥다... 13.10.18 09:58
밥 먹으러 나갔다 왔을 뿐인데 왜 머리가 아프지... 특히 눈이 아린다. by kz
17 OCT2013
2시께였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어딘가 콜센터인 듯한 번호라서 받아봤더니 티몬. 불만에 대해 사과드리며 앞으로 개선하겠다 정도로 요약되는 살짝 상담체 의 통화였다. 정식 클레임까진 아니라서 정작 티몬엔 안 적었는데 변방의 미투까지 체크가 된 건 정말 의외다. 13.10.17 22:50
티몬 에서 이번에는 옷걸이 를 사봤는데 상태가 엉망 이다. 쇠파이프를 연결하기 위해서 중간에 나사를 넣고 양쪽 파이프에 있는 나사골이 조이면서 파이프가 단단하게 결합되는 식인데 나사구멍 기울기가 삐딱 해서 힘 줘서 어거지로 맞추고 위아래 덮개랑 맞출 때도 좀 밀어야 했다. by kz
밥 먹으러 나갔다 왔을 뿐인데 왜 머리가 아프지... 특히 눈이 아린다. 13.10.17 13:01
16 OCT2013
티몬 에서 이번에는 옷걸이 를 사봤는데 상태가 엉망 이다. 쇠파이프를 연결하기 위해서 중간에 나사를 넣고 양쪽 파이프에 있는 나사골이 조이면서 파이프가 단단하게 결합되는 식인데 나사구멍 기울기가 삐딱 해서 힘 줘서 어거지로 맞추고 위아래 덮개랑 맞출 때도 좀 밀어야 했다. 13.10.16 00:36
낮에 온 택배를 밤에 들어와서 뜯어봤다. 문제가 됐던 상판 연결부는 맞는데, 이제는 프레임을 다른 곳에 고정할 때 쓰는 하단 나사가 비스듬하게 뚫려 있고 그나마도 나사가 관통도 안 되어서 (어지간히 힘을 줘 돌려도 안 돌아간다) 써먹을 수가 없다. by kz
15 OCT2013
도착~(*) 13.10.15 16:16
오늘 부칠 거라고 했더랬지 by kz
14 OCT2013
오늘 부칠 거라고 했더랬지 13.10.14 15:49
HP Gen8 Microserver G1610T 주문 및 결제 완료 by kz
http://toys.usvsth3m.com/javascript-under-pressure/ , 아침 댓바람부터 뻘짓 했네... 7분 14초... 13.10.14 08:58
장면 장면은 호소력 있고 특히 차통령은 (좀 억지스러울지라도) 대립각을 확실히 세워주는데, 왜 전체적으로 보면 이상하지... 13.10.14 00:40
감기
감독 | 김성수
주연 | 장혁, 수애, 박민하
평점 | 7.11
13 OCT2013
여기 나오는 춤 중에 그래도 반 넘어는 풉 하고 알아볼 수 있었으니까 아직은 괜찮은 건가? ... 13.10.13 20:54
만화 소개글이 연달아 두 개 나 눈에 들어와서 읽어봤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대한민국에 마약이 합법적으로 유통되기라도 하는 건가? ...어? by kz
양변기 저수조에 청크린을 하나 떨어뜨렸는데 위치가 애매했다. 물이 뿜어지는 곳이랑 멀리 띄우랬는데 물 파이프 쪽은 어딘가 틈이 벌어졌는지 물이 뿜어져 나오고, 반대편에는 파이프에서 물을 받은 호스가 물을 뿜어내고 있었다. 어느 쪽이든 파란물이 너무 진하다 싶어서 곤란. 13.10.13 19:18
금전 면에서 깨알같은 여유 가 생겼으니 미뤄뒀던 문화소비 를 좀 할까 싶은데 사는 즉시 짐이 된다 는 점은 여전히 문제고 전자매체로 가려해도 시원찮다 는 게 함정. 전자책 쪽은 내용 도 기계 도 내 입맛에 맞는 건 아직 없나보다. 13.10.13 16:45
시중의 책이 그 조판 그대로 ( 이미지가 아니라 검색 가능한 텍스트 판으로 ) PDF 로 나온다면 구매할 의향이 있다. 가격은 그 책을 스캔 제본하는 비용보다 싸야 겠지. 불법복제 방지는, 글쎄. DRM은 망테크 탄 것 같은데 by kz
창문으로 냄새가 들어온다. 이것은 분명 삼겹살이 지글지글 익을 때 나는 기름 냄새인데... 13.10.13 16:23
비스킷 단어장이 아이폰 내장 사전을 쓴다는 점이 발상은 좋다. 근데 이런 '단어장'에서 아쉬운 점은 카드마다 짤막한 뜻만 들어가다 보니 예문 같은 걸 확인할 수는 없어서 결과적으로 어떤 문장에 어떤 뉘앙스로 써야 되는지 알 수 없다는 거다. 이쪽이 보강되면 더 좋겠다. 13.10.13 15:19
소년범만 항소해 재판중 성인이 된 경우 1심 단기형 이상 선고할 수 있는지 여부 - 요약문으로는 재판 진행중에 나이가 들었다는 점을 재판에서 고려할지 판단할 것 같지만 그 부분은 명확하게 언급하지 않은 채, 단지 '불이익변경금지 규정'에만 비추어 결론을 내고 있다. 13.10.13 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