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5 JAN2014
The Builder’s High의 번역 제목을 왜 그렇게 번역했는지 구구하게 설명이 필요한가 싶다. 애초 원문에 호르몬 얘기도 있으니 '러너스 하이'를 직접 차용한 표현일 텐데. 체육 교과서에 나왔던 '러너스 하이'가 널리 알려진 표현이 아닌 건가 이제는? 14.01.05 10:48
4 JAN2014
채현국 이사장이랑 <업>에 나온 할배랑 닮지 않았습니까? 내 눈엔 딱 실사판 <업>인 듯. 14.01.04 16:19
아주 솔직한 맛. 시장 어귀에 있던 옷가게가 없어지고 들어선 돈까스집은 선명한 어린애용 맛이다. 좀 희석이라도 해서 쓰지. 14.01.04 14:54
  • 미투포토
시간여행을 다룬 영화 치고는 시간 패러독스 같은 거 다 갖다 버리고 해피해피하게 간다. 그동안 나왔던 시간여행 소재 영화들이 다 섞여 있어서 재미있기도 하다. 14.01.04 13:36
어바웃 타임
감독 | 리차드 커티스
주연 | 돔놀 글리슨, 레이첼 맥아담스
평점 | 9.11
멋진 게임의 순간을 분석 할 수 있을까? 1. 게임 진행 자체를 기록할 수 있다. 2. 진행중에 갑자기 세력 판도가 확 바뀌거나, 아니면 엎치락뒤치락 하는 흐름이 지속되는 경우를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3. 여러 사례를 수집해서 그 중에 다시 점수를 매길 수 있을까? 14.01.04 05:49
머플리 님의 참견을 재밌게 보고 나면 거의 항상 '오해'와 '착각'이 웃음을 유발하는 기제임을 느낀다. 하인라인의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에서 인공지능 마이클이 유머를 분석하려 했던 게 정말 가능한 일이었던 걸까?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 제2권에 뭐라고 썼을까? by kz
2 JAN2014
보일러 안 끄고 나갔었더라. 14.01.02 23:16
1 JAN2014
2531이 4.5만원 으로 뜨는 데 비해 2541은 9.9만원 으로 뜬다. 회사 사이트도 화려하긴 한데 내용은 별로 없이 바뀌어서 정확히 뭐가 얼마나 좋아졌다는 건지도 모르겠는데, 가격이 두 배라니. 14.01.01 14:10
아이오드 2531이라고 USB 3.0 대응 버전이 얼마 전에 나왔었네. 지금 쓰는 2501도 이따금 컴퓨터 봐줄 일 있으면 잘 쓰고 있는데, 2531도 다음에 보고 하나 사야지 싶다. by kz
작은 구성으로 잘 짰다. 열린 결말도 좋다. 어지간한 반전 영화 못지 않다. 14.01.01 09:16
드라마 스페셜 - 불청객
감독 | 노상훈
주연 | 강신일, 박주형, 엄현경, 유형관
평점 | 0.00
31 DEC2013
연봉 뻥카를 꽤 쎄게 쳐놨는지 중신애비가 그렇게나 좋아한다고(...) 13.12.31 21:01
설에 내려가면 선을 보게 될 모양이다. 나이는 두 살 아래인 것 같고 학력은 고졸에 직장은 정보 없음. 나는 좀 퉁퉁하다는 정보가 들어가 있는 것 같고 연봉은 뻥카가 섞인 것 같다. 별로 거부감이나 부담감이 있지는 않네. 잘 된다는 보장도 없으니. by kz
승리 반지 여행 13.12.31 19:06
기쁨, 결혼, 노래 by 삼각형
계란 푼 라면 13.12.31 12:34
통통하게 잘 끓인 라면에 계란은 넣어서 풀지 않고 그대로 익혀서 면 위에 고명으로 올라온 걸 잘 익고 굵게 썰린 김치랑 덥썩덥썩 베어물고 그릇 들어서 국물도 후루룩 한 모금씩 마시면 좋겠다. by kz
속풀이 삼아 짬뽕밥 어게인 13.12.31 08:17
감자탕이 땡겼지만 빙판길에 찾아 가기엔 조금 멀고, 대신 짬뽕밥 by kz
낮술에서 겨우 정신만 건져 나와서 널부러져 중간중간 화장실을 들락거리고 나니 그나마 정신이 좀 든다. 13.12.31 05:50
30 DEC2013
우리동네 예체능 쪽은 처음부터 일반인들을 한 축에 놓고 진행했다. 종목도 계속 하나로 하면 한계가 있으니까 계속 바꿔가면서 하기로 했나본데, 문제는 종목에 따라 운동강도가 확연히 달라서 연습 자체가 다큐가 되고 재미를 줄 수 있는 여지가 없어지는 경우. 13.12.30 05:19
청춘불패는 촌동네 체험이라는 점에서 1년 미션이었다고 해도 그다지 어색할 건 없는데, 천무단은 사회인 야구단들을 더 일찍 더 깊이 끌어들였다면 어땠을까 싶다. 막판에 애정라인 싹 빠진 H2 찍는 걸 보니 (심지어 슬램덩크도 인용했다) 아쉽다. by kz
잘 승화될 것 같은 경험 보다는 (어떤 방송에 자기들이 미는 아이돌이 왜 이쁘게 촬영되지 않았냐고 성토하는 걸 보면) '집값 떨어진다고 뭉쳐서 으쌰으쌰 하기' 라이징을 보는 느낌이긴 하다. 13.12.30 05:04
서태지 팬덤이 단순한 아이돌 팬에 그치지 않고 문화운동을 주도하는 세력이 됐다느니 하는 칭찬을 종종 들은 적이 있는데, 투피엠 팬덤의 행동도 (자세한 정황은 모르겠지만 여기저기 반응을 보면) 그 비슷하게 승화되었나보다. 뭐가 어찌 됐건 시민운동의 경험을 쌓는 건 좋다. by kz
온전히 제가 만든 것으로만 만든 티세트입니다~ 그런데 스콘과 잼, 클로티드 크림이 없다고 아들램이 마이너스 점수 줬어요... ㅡ.,ㅡ 킁! 이라니... 음식 사진의 향연을 보는 건 좋은데 나중에 아들이 장가 들면 식생활에 기대치가 어마어마하게 높아서 현실감 이 떨어지겠다 싶었다. 13.12.30 03:44
도시화 마트화가 많이 진행된 현 시점에 예전 쌀나무 농담이 더 이상 우스갯거리가 아니다. 전에 우결에서였나, 방송중에 엄마한테 전화를 해서 김치를 어떻게 담나 물어봤더니 엄마도 늘 사먹어서 담글 줄 모른다고 했었지... by kz
까물까물 잠들었다가 가위 눌려서 깸 13.12.30 03:14
복습 13.12.30 00:56
"동선이 몸에 익고, 불을 켜지 않아도 뭐가 어디 있는지 알 수 있는 그런 집은 이제 없다. 새로운 집을 조금씩 길들이고, 그대도 새 집에 길들여져 가야 하는 것이다." by kz
29 DEC2013
김광석으로 시즌 막방을 한 건 좋은 시도였다. 방송에서 가장 거슬리는 건 고인에 대한 호칭이 다들 저마다였다는 거. 보통은 고인이 되고 나면 이렇게 활발하게 언급이 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조차 없는데 씨, 님, 선배님, 선생님 등이 고인에게 붙어버리니... 13.12.29 15:44
히든싱어 2
감독 | 조승욱
주연 | 전현무
평점 | 8.47
뭘 물어봐야 할까? 자주자주 볼 수 있는 거리도 아니니 압축적으로 성향을 파악해야 할 텐데. 13.12.29 12:19
설에 내려가면 선을 보게 될 모양이다. 나이는 두 살 아래인 것 같고 학력은 고졸에 직장은 정보 없음. 나는 좀 퉁퉁하다는 정보가 들어가 있는 것 같고 연봉은 뻥카가 섞인 것 같다. 별로 거부감이나 부담감이 있지는 않네. 잘 된다는 보장도 없으니. by kz
설에 내려가면 선을 보게 될 모양이다. 나이는 두 살 아래인 것 같고 학력은 고졸에 직장은 정보 없음. 나는 좀 퉁퉁하다는 정보가 들어가 있는 것 같고 연봉은 뻥카가 섞인 것 같다. 별로 거부감이나 부담감이 있지는 않네. 잘 된다는 보장도 없으니. 13.12.29 12:00
뜨거운 물로 설거지를 하는데 왼손도 뜨겁다고 느껴지긴 했지만 오른손 손가락 끝이 특히 뜨거웠다. 왜 그쪽만 민감하지 싶었다. 진실: 고무장갑 오른손 가운뎃손가락 끝에 빵꾸났다. 13.12.29 11:18
아이폰에 말하기 기능을 써서 신문기사를 읽어주게 하니까 썩 괜찮다. 중간중간 알파벳 약어나 특수문자가 나올 때는 영어 모두가 되긴 하는데 대충 뭉개고 들을 수는 있다. 기사 말고 기술문서 같은 건 아무래도 무리겠다 싶지만. 13.12.29 10:18
그러고 보면, 엄마님은 나더러 공부는 좀 하냐고 묻곤 하는데, 프로그램 짜서 먹고 살려면 시시각각 얼마나 정보를 퍼넣어야 되는데... 13.12.29 08:43
내가 자주 기대 했다가 착각이었다고 재확인하게 되는 부분이 언어 문제인데, 언어를 공부하다 보면 그 언어권의 문화도 함께 공부할 수 밖에 없으므로 그 언어권의 사회 문화 역사까지도 알 거라고 생각한다. 13.12.29 03:06
특히 소수민족에 대한 핍박이나 반인류적 행위의 결과들 중의 하나로 표출되는 현상이 언어 사멸이므로, 본질적으로 언어 사멸 문제는 민족 분쟁문제와도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 본 서에서 정치적 문제에 대한 이야기도 조금씩 설명하고 있다. by kz
특히 소수민족에 대한 핍박이나 반인류적 행위의 결과들 중의 하나로 표출되는 현상이 언어 사멸이므로, 본질적으로 언어 사멸 문제는 민족 분쟁문제와도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 본 서에서 정치적 문제에 대한 이야기도 조금씩 설명하고 있다. 13.12.29 01:21
사라져 가는 목소리들
작가 | 다니엘 네틀
출판 | 이제이북스
28 DEC2013
그래도 때 되면 순례를 하는 건 나중에 자식에게 시골 이라고 할만한 기억을 주고 싶었기 때문인데, 나이가 들면서 이런저런 모습을 보노라면 좀 의문이 들기도 한다. 13.12.28 08:25
대한민국 대다수의 인생이 기승전서울 인 마당에 고향 이라는 개념 이 언제까지 유지 될까. by kz
27 DEC2013
brodcasting은 어제 발견. 오늘은 The와 Wen을 발견. 13.12.27 10:22
26 DEC2013
수화를 키넥트 로 배우는 것도 좋아 보인다. 13.12.26 08:14
수화통역센터 에서 사람이 상시 대기한다고 한다. 영상통화가 되니까 이렇게도 되겠지. by k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