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2 OCT2013
어제는 고춧가루 풀린 콩나물 국이 땡기더니 지금은 소고기국이 땡긴다. 국물이 필요한가? 13.10.02 10:21
밤이면 좀 선선해지고 해서 보일러 틀고 잔 게 어제가 두 번째인데 아직은 이른 모양이다. 아침에 일어나니 온몸이 땀으로 끈적인다. 삶아놓은 비계 마냥 흐물거린다. 13.10.02 10:13
너희가 디자인을 아느냐? - 새끼 고양이랑 대결을 붙여놓으면 도대체 누가 이기겠어 orz 13.10.02 02:53
연시 개시. 동네 골목의 트럭 노점이 마감하는 데 가서 일곱 개 오천원에 판다는 걸 열 개로 받아왔다. 13.10.02 00:39
  • 미투포토
30 SEP2013
후임으로 들어온 분인 걸로 아는데, 굳이 휠체어 밀고 들어오는 걸로 오프닝을 해야 하나 싶었다. 느낌이 좀 거슬렸다. 13.09.30 21:19
점심 때 뉴스에서 점자 대본을 읽어주는 앵커를 보았다. 정말, 대단하다. 대한민국 방송에서 도무지 본 적 없는 장면이라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드라마틱하게 느껴진다. 좀 멈칫거리는 거야 말하는 속도와 읽는 속도가 아무래도 차이가 있을 테니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고. by kz
동네 호떡집 개시 13.09.30 19:32
  • 미투포토
개인 인공위성 발사를 했던 송호준, 그런데 라스에서는 위성 쏘면 집에 티비가 잘 나오더냐는 질문을 받으며 탈탈 털린다. 사전 인터뷰에서 무슨 얘기를 했는지 몰라도 최소한 방송에는 티셔츠 얘기로 시간이 갔다. 송호준 본인은 강연하는 것보다는 이런 자리가 좋다고 했지만... 13.09.30 00:01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감독 | 전성호, 황지영
주연 | 윤종신, 김국진, 김구라, 규현
평점 | 3.47
29 SEP2013
솔직한 내용들이라는데, 봐볼까... 13.09.29 22:16
천만 원으로 결혼할 수 있을까
작가 | 전혜진
출판 | 니들북
편의점에서 가끔 부리는 허세 : 통신사 할인을 적용하지 않고 그냥 계산한다. 13.09.29 21:19
쪽파를 쫑쫑 썰어서 무치고 밥에 얹어다가 먹은 다음에 맵싸한 뒷맛을 느끼고 싶은, 어느 비 오는 새벽. 13.09.29 05:45
엄마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스스로 재료를 사서 하게 되면 어른이 된 거라는 얘기를 트위터 어디쯤에서 본 것 같은데 원본을 못 찾겠다. 다시, 음식 해먹는 사람이 되자. by kz
28 SEP2013
버스커 버스커 경기민요 설. 이번 앨범은 나도 비슷하게 느낀다 . 듣다 보면 이게 무슨 노래였는지 아직 구분을 못하겠다. 13.09.28 11:39
2집 버스커버스커
뮤지션 | 버스커 버스커
발매일 | Sep 25, 2013
레이블 | CJ E&M
기억상실 특수요원이 위기를 맞아 기억을 찾아간다는 점에서 롱키스 굿나잇 과도 통한다 . 13.09.28 02:21
왓챠보이 에서 짚의 방패 와 랜섬 , 이 둘을 서로 비슷한 영화라고 알려주지 못한다는 건 시스템 설계에 어떤 요소가 빠져 있다는 얘기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뭘 보완해야 되는 걸까... by kz
본 아이덴티티
감독 | 더그 라이만
주연 | 맷 데이먼, 프란카 포텐테, 크리스 쿠퍼, 클라이브 오웬, 브라이언 콕스, 아데웰 아킨누오예-아바제
평점 | 8.75
26 SEP2013
저런 식으로 나를 지배하는 뭔가 가 생기는 건 그다지 안 땡긴다. 13.09.26 23:14
제한 조건이라고 하면 그 취향이 궁극적으로 둘의 공동생활을 방해하지 않아야 한다는, 정확히는 우선 순위가 절대 1순위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게 있다. 덕분에 종교 영역은 취존중에 포함되지 않는다. by kz
예스 맨
감독 | 페이튼 리드
주연 | 짐 캐리, 주이 디샤넬
평점 | 8.86
곱배기 is the new 1인분 13.09.26 13:08
Single is the new family ? by kz
25 SEP2013
나는 치킨집에 주문을 넣었다 13.09.25 18:39
ESXi 5.1에서 5.5로 올렸더니 윈도우용 클라이언트도 업데이트가 되었는데, 접속 화면에 안내문이 적혀 있다. 대강, 기존 클라이언트는 5.0대의 기능만 쓸 수 있고, 5.5 대응 기능은 웹 클라이언트라는 걸로 접속해야 된다고 한다. 13.09.25 10:27
VMware ESXi 체제로 바꿔보겠다고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망테크를 탄 것 같다. 이따금 하드디스크가 멈출 듯 하다가 다시 도는 것 같은 소리를 내는 것도 거슬리고. 아무래도 최근의 ata1 어쩌고 에러는 이것 때문인 것 같은데 파워가 맛이 갔나... by kz
24 SEP2013
다 죽어버렸어. 13.09.24 21:05
레드존이 누군지 기억을 되짚어 범위를 좁힌 시점에, 레드존이 다시 살인을 한다. 추적해보니 제인이 어릴 적 머물러 사실상 고향인 곳에 이르고, 피살자의 정체는 어릴 적 기억 속에 있는 꼬마애였다. 제인은 '좋은 추억이 죽은' 느낌이라 말한다. 방금 내가 그런 건가보다 . by kz
멘 to the 붕 13.09.24 14:26
자동차를 만들자는데 옆에서 '뭐야 그거 몰라 무서워'라고 하면서 'ㅈㄴ 빠른 말이나 타자' 그러면 어떤 깊은 빡침이 있을지 알 것만 같아. 13.09.24 11:22
소라 삶아서 쫄깃한 걸 초장에 콕 찍어서 먹고 싶다. 13.09.24 09:49
23 SEP2013
iOS 6에서는 메일 알림 같은 게 뜨면 없어져서 아마 같은 레이어를 쓰는가보다 했는데, iOS 7을 설치하고 나서는 메일 알림이 떠도 버튼 레이어가 그 위에 그대로 있다. 잠깐이지만 좀 불편한 부분이었는데, 실제로 레이어를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한 걸까? 13.09.23 11:54
AssistiveTouch 켜놓으면서, 화면 회전이나 키보드 유무에 따라 잘도 바뀌는 걸 보면서 만드느라 까다로웠겠다 싶었다. 근데 은행 앱의 소위 보안 키보드가 나온 화면에서 반응이 없어서, 새삼 은행 앱에 실망이다. by kz
Flow 13.09.23 11:14
사업을, 그것도 해외진출 건을, 제안하려면 lunching과 launching 정도는 구분을 해줘야 되지 말입니다? 13.09.23 09:12
내용은 적절한데, 2013년 9월의 기사라고 하기에는 안 맞지 않나? 윈도우 8이 시중에 돌아다니는 마당에 7이 어쩌니 하는 걸 이제사? 13.09.23 08:35
[IT] 윈도XP→윈도7 환승시 이용자 불편 우려돼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분석 보고서에서 윈도XP 이용자가 윈도7로 OS를 변경하면 XP에서 사용하던 파일 공유 서버나 외장형 하드디스크에 접근 자체가 안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y 연합뉴스
22 SEP2013
결혼 전에 서로의 과거 10년 내 수입과 지출 내역을 다 까서 회계감사 를 받으면 재미있...으려나? 13.09.22 20:31
교회 다니면서 자기들 기준에 맞다는 이유로 아무나 믿는 사람들은, 참 미안한 말이긴 하지만, 당해도 싸다. 피해를 당한 사실 그 자체는 안된 일이지만 어떤 면에서는 스스로 자초한 것이다. 사회를 위해 이 일을 알려야 한다고? 사회를 위해 제발 인간 목사를 믿지 마라. 13.09.22 18:49
그것이 알고 싶다
감독 | 남상문, 장경수, 신용환, 박기홍, 이광훈, 최태환, 강범석, 김태현, 한재신, 이경홍, 박준우
주연 | 문성근, 박원홍, 오세훈, 정진영, 박상원, 김상중
평점 | 9.75
김구라 신분세탁 정말 잘 했네. 아무리 명절 특집 편성이라지만 손범수랑 둘이 사회를 보다니. 둘의 이미지가 전혀 다른데 어떻게 저렇게 짝을 맞추지… 13.09.22 15:42
오프닝은 꽤 땡긴다 싶었는데, 본편으로 들어가니까 뭔가 좀...; by kz
커뮤니티는 거기에 모인 사람들의 지식생산력을 흡수해 (좀 더 조직화된 단계로 구성될) 여력을 고갈시킨다. 그리고 한 주제를 전문적으로 다룬다 해도 실제적인 전문성은 보장할 수 없다. 기술적으로도 SEO를 교란하는 경우가 많아서 제대로 된 결과가 노출되는 걸 방해한다. 13.09.22 14:44
생각해 보면,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커뮤니티'에 손 놓은지 꽤 되었다. 질문에 답해주고 검색어 알려주는 것보다는 검색 잘 되는 내 위키에 내 경험담과 내가 찾은 참고 자료를 남기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별로 눈에 띄지 않을지는 몰라도 이 편이 낫다고 본다. by kz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거친 이후의 교통사고 증감률에 대한 연구 13.09.22 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