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 아저씨가 삶은감자와 삶은계란을 권하길래 사양했다. 13.06.23 18:45
생김새며 차림새가 왠지 친숙해. 좀 촌시러. 아마 노총각일 것도 같고. (업무상 전화인 거 같은 전화가 자꾸 와서 벨소리가 울릴 때 슬쩍 봤더니 화면에 여자 얼굴인 것 같은 모습이 보이긴 했는데...)
나는 좀 더 사람을 인간적으로 대해야 한다. 그러자면 내 세계관이 타인을 포용할만큼 성장해야 하겠지. by kz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포용한다더니 ㅠㅠ
죠제 제 마음과 달리 위장을 가득채워 버려서요 ㅠㅠ
kz 감자 삶아먹어야겠
죠제 감자엔 김치?
kz 열무기무치
어쩌면 이때 나는 나의 몇 년 뒤 모습을 마주쳤던 게 아닐까?
포용한다더니 ㅠㅠ
13.06.23 18:50죠제 제 마음과 달리 위장을 가득채워 버려서요 ㅠㅠ
13.06.23 18:51kz 감자 삶아먹어야겠
13.06.23 18:52죠제 감자엔 김치?
13.06.23 18:54kz 열무기무치
13.06.23 18:54어쩌면 이때 나는 나의 몇 년 뒤 모습을 마주쳤던 게 아닐까?
14.01.18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