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5 DEC2010
D510MO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두 개나 더 나와 있던데 그동안 (iODD로) 잘 썼던 부팅 후 자동처리 ISO가 안 보여서 직접 도스 부팅되는 USB 만들고 업데이트 파일 복사해서 (아예 큰 버전이 바뀌면서 꼭 중간 단계를 거쳐야 된대서) 두 번이나 업데이트를 했다. 10.12.05 04:23
4 DEC2010
이제사 봤는데, 치밀해야 할 법정드라마 치고는 좀 전개가 삐걱거리는 느낌이었다. 끝의 반전조차도 최대의 긴장감을 끌어내지 못한 것 같고. 10.12.04 20:37
이유없는 의심
감독 | 피터 하이암스
주연 | 제시 멧칼피, 앰버 탐블린, 마이클 더글라스
평점 | 6.82
어떤 어진 어부의 그물에 걸리어 살기 좋다는 원산 구경이나 하~~안 후! 에집트의 왕처럼, 미이라가 됐을 때, 어떤 외롭고 가난한 시인이 밤 늦게 시를 쓰다가... 쐬주를 마실 때. 카아!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다! 그의 시가 되어도 좋다! 10.12.04 10:55
한 주만에 처음으로 자다가 기침 때문에 잠이 깨지 않았고, 아침에 살풋 잠이 깨어 입을 닫고 코로 숨쉬고 있는 걸 깨달았다. 좀 건조해서 칼칼하긴 하지만 이 정도라도 어디냐. 10.12.04 10:43
3 DEC2010
국가표준 자판인 두벌식이 생각나는 건 저뿐입니까(...) 10.12.03 10:40
천지인, 나랏글, 스카이한글 등 휴대폰 한글 자판에 대해 정부가 내년 상반기 안에 국가표준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2단계로 민간 포럼에서 성능, 기술성, 소비자 편의성을 평가해 모바일 정보기기 전반에 적용되는 미래형 국가표준안도 마련해 나갑니다. by 신통방통
크롬은 알게 모르게 업데이트가 계속 되는 방식이라서 사실상 최신 버전만 생각하고 지원하면 된다는 얘기를 봤는데, 파이어폭스도 비슷하지 않을까? 업데이트를 알려주기도 하고 파폭을 쓸 정도면 나름 관심이 있다는 얘기일 테니까. 10.12.03 10:10
2 DEC2010
기침하다 득음할 기세 10.12.02 10:03
1 DEC2010
어제보다는 약기운이 덜한 거였는지 그나마 덜 졸렸다. 기침은 밤새 심해졌고 콧물도 늘었다. 미열에 기력이 좀 떨어졌다. 부디 내일은 나아지기를. 10.12.01 22:18
30 NOV2010
전뇌 포맷으로 인한 두 번째 여친코딩몬의 등장? 10.11.30 20:40
어라? 근데 누구냐, 너? 갑자기 높임말이라니? by 안드로이드
29 NOV2010
껀 바이 껀 으로 보는 게 맞다는 최종 판결이 나왔다고 한다. 10.11.29 23:58
키코 계약이 불법 무효이거나 불공정한 법률행위인지 혹은 기망이나 착오에 의한 것인지 혹은 사정변경에 의한 해지가 가능한지에 대해 모두 인정되지 않은 사건 입니다. 단일 사건이지만 다른 모든 사례에도 적용되기 십상일 테니 키코 가입 업체들이 더 어떤 대응을 할까요? by kz
저녁 먹고 약 먹었더니 순식간에 기절해버렸다. 의자에 앉은 채로 두 시간 넘게 자버렸네... 10.11.29 23:38
감기약 좀 먹어줬더니 졸음군이 온몸을 덮쳐온다. by kz
색칠이 좀 언밸런스하다 싶긴 하지만 튼튼해 보이는 원목 조립식 탁자가 다른 서랍장이니 뭐니랑 같이 길가에 널부러져 있길래 집어왔다. 쓸만한 받침대 도 있었지만 굳이 바꾸기는 귀찮아서 그냥 패스. 10.11.29 19:51
감기약 좀 먹어줬더니 졸음군이 온몸을 덮쳐온다. 10.11.29 15:04
28 NOV2010
회이부지개 부등인야(悔而不知改不等人也) - (잘못을) 뉘우치고도 고치지 못하면 사람값을 못하는 거라는 얘기. 개인적으로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 말이 있는 줄을 이제야 알았다. 10.11.28 17:58
들고 다니던 똑딱이의 배터리가 어버버하기 시작하면서 플리커를 놀리고만 있는데 아이폰을 손에 쥐면 플리커 프로 계정이 아깝지 않게 꽉꽉 채워줘야 되겠다. / 원래는 아예 플리커를 탈출하려고 했지만 그만한 기능을 구현한 대체재가 없는 것 같아서 그 계획은 무기한 보류됐다. 10.11.28 17:45
단편이라서 반전에 기대는데 꽤 괜찮다. 꽤 뜬금없이 진행되어서 어떤 식으로 끝낼지 궁금했는데 그렇게 될 줄이야. / 김태희 데뷔작이라는 거 같던데 (입모양이 나오지 않으므로 더빙임이 분명한 대사 외에) 입도 벙끗하지 않는 걸 보면 시작부터 어지간히 발대사였나보다. 10.11.28 16:12
신도시인
감독 | 홍두현
주연 | 김태희, 한기중
평점 | 7.99
최근 노트북에서 쓰이는 내·외장 그래픽 전환식 사용 방식이 아직 데스크탑 시장까지는 안 들어온 모양이다. 그래픽 카드 어지간히 좋은 걸 사면 전기 엄청 먹을 텐데. 유휴시 소비전력이야 사실 유휴 시간이 얼마나 될까 싶고 리눅스에서 작동할까 싶기도 해서 별로 안 믿긴다. 10.11.28 12:18
환기한다고 열어놨던 창문 때문에 습기가 모두 빠진 걸로 판단하고 지금은 소리 안 나는 주전자에 물을 마냥 끓이고 있다. 나름 순간 가습기랄까 -_-; 10.11.28 11:31
침대에 누워 무도 보다가 정줄 놓고 잤는데 깨보니 목이 칼칼하다. 감기에 점령당한 건가... 큰일이네 -_-; by kz
No texting, No twitting, No facebook. 10.11.28 03:43
침대에 누워 무도 보다가 정줄 놓고 잤는데 깨보니 목이 칼칼하다. 감기에 점령당한 건가... 큰일이네 -_-; 10.11.28 01:13
27 NOV2010
냉장고가 워낙 아담한 크기라 뭐 하나 꺼내려면 허리를 꼬부랑 수준으로 숙여야 했는데, 골목에 밥상 같은 게 한참 버려져 있길래 들고 들어와서 흔들리는 다리는 노끈으로 서로 동여매 보강하고 냉장고 받침대로 깔았다. 문 닫으면 흔들거리긴 하지만, 높아지니까 한결 편해졌다. 10.11.27 21:17
10달러 까준다는 얘기에 덜렁 질러버렸다. 10.11.27 20:33
패러럴즈 6를 지금 업그레이드할까? 그러기엔 평가판으로 느껴지는 충격이 별로 없고. 그냥 다음에 프로모션 코드 뿌린다는 소식 들리면 할까? by kz
천마도 편에서 이어진 금관 편. 현존 금관이 세계에 달랑 열 개뿐인 줄은 처음 들었다. 그 중 다섯이 신라 금관이라니; 북방기원설 자체는 배경 혹은 연관성 정도로 깔고 사로가 신라로 정립되면서 왕은 화려할 필요 없이도 왕이고 사슴관은 무당이 쓰게 되었다고 마무리한다. 10.11.27 18:33
천마도가 실은 기린도가 아닌가 하는 2000년 박사 논문을 시작으로 말 장식에 말상투 같은 게 있었음을 소개하며 기린이 아닌 말임을 확정하고 북방민족과의 연계를 짚어나간다. 편집 의도와는 달랐는지 말상투에서 사슴이나 세계수, 토템 쪽으로 얘기가 흘러가지는 않았다. by kz
청소기를 돌리고 나면 거의 항상 다이슨을 하나 지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분은 가격이 워낙 남다르시니 가격만 보면 지름혼을 잠재울 수 있게 된다. 10.11.27 17:27
빨래하고 설거지도 하고, 마침 도착 한 스팀청소기 로 그간 별러왔던 바닥 청소를 해치웠다. 리홈으로 골랐는데 꽤 마감 잘 된 물건인 것 같다. 10.11.27 15:06
국방장관 교체가 시기상 군 사기와 관련되어 좋지 않다는 얘기를 보면서 든 생각은, 군 사기라는 게 존재할까? 였다. 국민 정서라는 건 존재할까? 조직 분위기라는 건 존재할까? 10.11.27 11:17
눈 뜨니 이미 오늘 일정은 늦었다. 10.11.27 10:37
26 NOV2010
(영화를 안 봐서) 무심결에 '텐XX'라고 읽은 1인 10.11.26 21:55
나도 사무실에서 "X프로!"라는 말을 과장으로부터 듣고 다닌 때가 있어서 느낌이 와닿았다. 영화보는 내내 검경을 어떻게 견제하면 좋을까 고민을 했다. 경찰에게 기소권을 주면 해결되나? 검찰 탄핵이 쉬워지면 해결되나? 국민소환권을 확대시키면, 국민들이 그걸 다루긴 할까? by 까소봉
현대자동차 비정규직투쟁 후원 , 얼마 안 되지만 넣었다. 10.11.26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