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30 SEP2010
다나와에서 다나와 리서치라고 판매 통계량 같은 걸 정리해서 상품으로 파나보다. B2B 상품에 가까울 텐데 일반 서비스 사이트에까지 노출시킨다면 B2C 요소도 있다는 건가? 개인이 상품 판매 비율 같은 거 알아서 뭐에 쓴다고? 10.09.30 04:01
금난전권을 언급하면서 대사에 끊어읽기를 금난/전권이라고 하던데 의미로는 금/난전/권이라고 읽어야 맞을 텐데. 하긴 학교에서 배울 때부터도 멀쩡하게 끊어읽는 경우를 본 적이 없긴 하다. 10.09.30 03:54
합창 도중에는 아무 효과음도 자막도 넣지 않아서 좋았다. 나름대로 연출하고픈 욕심도 났을 텐데 화면만으로 그 자체를 살리는 게 좋았다. 반면에 무대에서 내려와 눈물바다가 되는 장면은 너무 카메라를 들이대서 좀 그랬다. 특히 개그우먼 신보라의 모친 상봉은 너무 집요했다. 10.09.30 03:03
비 온 뒤 운동장에 드문드문 고인 빗물 10.09.30 01:54
야근에 회식으로 이틀을 늦게 돌아오니 벌써 사라져있네 10.09.30 01:23
투박한 정사각형 탁자 발견. 저녁까지 남았으면 업어가야지ㅋㅋ by kz
메일 오는 종류를 좀 바꿔볼까 하고 사이트에 가봤는데 뭘 어떻게 해야 된다는 건지 감이 안 온다. 메뉴가 너무 많아 orz 10.09.30 00:49
종종 토익 비슷하게 영어 빈칸 채우기 문제를 메일로 받아보는데 한동안 자꾸 다 맞으니까 그만 받아야 되나 싶었는데 방금 하나 틀렸다. by kz
29 SEP2010
목티는 좀 오바였나... 10.09.29 14:06
악마의 열매 덕분에 새벽 동이 터서야 집에 들어왔다. 보일러 틀어 샤워하고 자그마한 나의 맥북 앞에 기대 앉으니 이제 좀 편하다. 10.09.29 06:39
저녁 먹었다. by kz
28 SEP2010
저녁 먹었다. 10.09.28 20:46
근처 철물점 찾아서 전화로 수도꼭지 패킹 있냐고 물어보니 그런 데 아니라고 약간 뉘앙스가 들어간 답이 왔다. 뭔가 싶어서 로드뷰로 보니 번듯한 건물의 금속공예품 가게(...) 근처의 다른 곳도 똑같다. 10.09.28 15:58
수도꼭지 부속 바꾸는 거야 공구만 있고 하면 문제는 아닌데 수도관을 잠궈야 해서 전화를 다시 넣었다. 잠깐 잠그는 정도는 임의로 해도 괜찮다고 한다. 사람 부르기 귀찮으니 너님 알아서 하시라는 뉘앙스가 살짝 느껴지지만, 뭐 내가 직접 하는 게 나도 편하고 빠르긴 하다. by kz
수도꼭지 부속 바꾸는 거야 공구만 있고 하면 문제는 아닌데 수도관을 잠궈야 해서 전화를 다시 넣었다. 잠깐 잠그는 정도는 임의로 해도 괜찮다고 한다. 사람 부르기 귀찮으니 너님 알아서 하시라는 뉘앙스가 살짝 느껴지지만, 뭐 내가 직접 하는 게 나도 편하고 빠르긴 하다. 10.09.28 15:43
기껏 세탁기 넣었더니 수도꼭지 빠킹이 삭아서 물이 질질 샌다. orz 일단 빨래는 해야겠기에 뚝뚝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돌려놓긴 했는데... 주인집에 얘기하면 언제쯤 고쳐줄까나. 여럿이 사는 집에 나 하나 고치자고 내 맘대로 어딨는지도 모르는 수도관 잠그기도 그렇고. by kz
투박한 정사각형 탁자 발견. 저녁까지 남았으면 업어가야지ㅋㅋ 10.09.28 09:23
Welcome back. 10.09.28 07:32
어째 일찍 깼더니 좀 졸리긴 한데 기분은 괜찮네. 10.09.28 07:15
똑같은 생각을 했던 적이 있어서 좀 찔린다. 10.09.28 07:01
이건 애초에 고스톱과 도박을 구분지어 생각하지 못하는 사고방식이 비극. by EJ
27 SEP2010
갑자기 후두둑 하더니 비가 쏟아진다. 10.09.27 23:30
미친님들~~~ 야간 활동에 우산 준비하셨죠???? by 기상이
분명 봤더랬는데. 10.09.27 22:24
좋지 아니한가
감독 | 정윤철
주연 | 천호진, 문희경, 김혜수, 유아인, 황보라
평점 | 7.62
왜 거기 배가 몇 척이나 침몰했는지 밝혀나가는 것도 재밌었지만 거기서 나온 그릇, 단지와 그 안에 담겼던 음식의 흔적과 목간 화물표를 통해서 당시의 생활상을 재구성해가는 게 재밌었다. 각종 음식들이 지금처럼 흔하지는 않아도 두루 먹을만큼 다양했다는 게 신기했다. 10.09.27 22:22
'자바스크립트 뭐시기'를 '자바 뭐시기'라고 하는 사람이 아직 있구나. 10.09.27 20:51
기껏 세탁기 넣었더니 수도꼭지 빠킹이 삭아서 물이 질질 샌다. orz 일단 빨래는 해야겠기에 뚝뚝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돌려놓긴 했는데... 주인집에 얘기하면 언제쯤 고쳐줄까나. 여럿이 사는 집에 나 하나 고치자고 내 맘대로 어딨는지도 모르는 수도관 잠그기도 그렇고. 10.09.27 20:20
시장에서 떡이며 과자를 산 뒤에 옆에 물끄러미 보고 있던 남루한 애들을 보고는 몇 개 건내주는 모양을 보고 있자니 우선 저게 옳은 일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설사 옳지 않다고 해서 옆에서 보고 서 있는데 그냥 지나치는 건 과연 옳은가 하는 생각이 또 들었다. 10.09.27 01:37
절멸 위기의 연애세포에 약간이나마 ATP를 공급해주었다. 다만 해피엔딩으로 결정해두고 진행되는 느낌이 좀 있는 게 아쉽다. 10.09.27 00:54
시라노; 연애조작단
감독 | 김현석
주연 |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 박철민, 전아민, 송새벽, 류현경
평점 | 8.73
26 SEP2010
뭐 없나 동네 골목을 다니다가 분식집을 찾았다. 본격 튀김집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쯤 되는 느낌인데, 마침 맞게도 두건을 동여맨 좀 젊은 느낌의 주인 아저씨가 가게 앞에 있다가 내가 기웃거리니까 와서 환하게 웃으며 맞이한다. 벙어리인가 했는다 실은 핸즈프리 통화중이었다. 10.09.26 01:55
기업들의 단기 전망을 아주 미미한 수준이나마 볼 수 있게 되면서 각종 광고와 광고성 기사들이 단순한 자리차지를 넘어 소음에 가깝게 되었다. 주식을 해볼 욕심은 안 생기니 그나마 다행. 10.09.26 00:48
매경 잠깐 봤는데 기사처럼 보이는광고가 대부분이네 경제지가 뭐 이래 by kz
25 SEP2010
술을 떡이 되도록 먹은 뒤 며칠씩이나 트름도 방구도 나오지 않아 답답했던 걸 생각하면, 주말에 처묵처묵 좀 하고 누워서 영화 보다가 잤는데도 문득 깨서 앉았더니 방구가 부릉부릉 잘도 뿜어져 나오는 상황은 내 소화기계가 아직 살아있다는 고마운 뜻이겠지. 10.09.25 23:38
재밌네. 극락도를 높게 치는데 이게 더 낫다. 10.09.25 18:37
이끼
감독 | 강우석
주연 | 정재영, 박해일, 유준상, 유선, 허준호, 유해진, 김상호, 김준배
평점 | 6.87
I'm sorry do you have other plans? / ... Wo. No, not for say... 10.09.25 14:54
찬바람 좀 불면 이어폰 사서 셔플에 꽂고 다니려고 했는데 이어폰 살만한 날씨가 되니 셔플이 맛이 가네 -_- 10.09.25 11:54
아이팟 셔플 2세대를 독에 끼우고 데이터 통신을 하려고 하면 USB 장치로 인식을 못 한다. 콘센트에서 USB 전원으로 바꿔주는 젠더에서 충전은 잘 되는 것 같고, 재생도 되고... 스토어 페이지를 뒤적거리니 일단 독을 따로 파는데 3만 5천원이나 해서 사긴 좀 애매하다. by kz
친구는 불규칙하게 주기적인 재부팅 현상이 생긴 아이폰 3GS를 무료 리퍼 받고 초기 가입자라 불가능했던 보험도 가입했다고 하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10.09.25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