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꼭지 부속 바꾸는 거야 공구만 있고 하면 문제는 아닌데 수도관을 잠궈야 해서 전화를 다시 넣었다. 잠깐 잠그는 정도는 임의로 해도 괜찮다고 한다. 사람 부르기 귀찮으니 너님 알아서 하시라는 뉘앙스가 살짝 느껴지지만, 뭐 내가 직접 하는 게 나도 편하고 빠르긴 하다. 10.09.28 15:43
수도꼭지 누수 고무패킹 교체 공사
기껏 세탁기 넣었더니 수도꼭지 빠킹이 삭아서 물이 질질 샌다. orz 일단 빨래는 해야겠기에 뚝뚝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돌려놓긴 했는데... 주인집에 얘기하면 언제쯤 고쳐줄까나. 여럿이 사는 집에 나 하나 고치자고 내 맘대로 어딨는지도 모르는 수도관 잠그기도 그렇고. by kz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근처 철물점 찾아서 전화로 수도꼭지 패킹 있냐고 물어보니 그런 데 아니라고 약간 뉘앙스가 들어간 답이 왔다. 뭔가 싶어서 로드뷰로 보니 번듯한 건물의 금속공예품 가게(...) 근처의 다른 곳도 똑같다.
10.09.28 15:58싱크대 자바라도 중간이 터져 있어서 이틀 전인가 부속을 사놨다고 하던데 가져오질 못했다. 결국 아침에 출근할 때쯤 와서 고치기 시작하더니 밤에 돌아왔을 때는 자바라도 빠킹도 바뀌어 있다.
10.10.01 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