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12 FEB2010
16시50분차를지금타라고부르고있다 나도그만큼늦게가겄지;; 10.02.12 17:17
흠... 여성 잡지의 어느 기획 기사를 보는 것 같은 구성이라 앞부분 좀 보고 접었다. 10.02.12 10:02
슬슬 연휴용 여행자 가방을 챙겨야 될 시점인데 맥북이랑 책 한 권 정도에 옷가지만 해도 꽤 된다. 이것저것 챙기면 또 한짐이겠네. 호이포이 캡슐이 필요하다. 10.02.12 09:53
11 FEB2010
안성 저자거리 들치기 얘기가 나올 때 전에 안성 박물관에서 본 안내판이 생각났다. 거기에 따르면 근대에 철도가 다른 곳을 통해 깔리기 전까지 안성이 서울로 올라가는 경유지라서 꽤 붐볐다고 한다. 사람이 많은 곳이었으니 거기서 서로 만나는 것도 그럴 듯한 이야기다 싶다. 10.02.11 23:18
오리엔탈리즘이 물씬 풍기는 이런 물건들은 도통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10.02.11 10:07
닌자 어쌔신
감독 | 제임스 맥티그
주연 | 정지훈
평점 | 7.90
10 FEB2010
자꾸 한국:중국 3:0 이라고들 적길래 이기고 있나본데 왜 그러나 했더니 크게 졌구나. 기왕에 한국을 앞에 쓰고 싶으면 점수도 순서에 맞게 0:3이라고 적을 것이지. 10.02.10 22:20
내용이나 캐릭터는 둘째 치고, (완전히 현실은 아니겠지만) 법정의 풍경에서 느껴지는 법체계의 작동방식과 구성원 간의 구도가 개념적으로만 듣던 영미법 운운보다 더 생생하다. '근본적으로 다른' 체계에서 비슷한 제도가 어떻게 다르게 동작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10.02.10 21:58
제철에 본 게 아니라서 그런가? 그다지 땡기질 않네. 10.02.10 21:42
댄서의 순정
감독 | 박영훈
주연 | 문근영, 박건형
평점 | 7.81
아까 070 전화가 왔는데 미심쩍어서 안 받다가 연락 올 것도 있고 해서 혹시나 하고 다시 걸어봤는데 '하나금융'이라고 하는 목소리가 좀 어눌한 게 '아 이거구나' 싶어서 끊었다. 10.02.10 11:51
명확한 페이지 생성만이 아니라 특정 형태의 문법을 따르는 언급만으로도 그 하이퍼텍스트에 대한 인덱싱이 도출되어야 한다. 즉 검색의 대상이 항상 제목+본문이 되어야 하고, 되도록 저장에 대한 처리 시점 정도에 미리 인덱싱해야 한다. 10.02.10 02:40
깔끔한 듯 거친 그림체를 기본으로 종종 왜곡된 형태도 그리는 게 창천항로 보는 느낌이다. 줄거리는 왠지 데쓰노트랑 원아웃, 라이어게임 등의 믹스를 보는 느낌인데 나름 흔한 계열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가 언제까지 짜낼 수 있는지가 관건일 텐데, 대부분 중간에 엎어지지. 10.02.10 02:37
도박마
작가 | 사코 토시오
출판 | 대원씨아이
9 FEB2010
방금 바닥이 구르릉 떨렸다. 뭐였지? 10.02.09 18:09
GOM for Mac의 동작 스크린샷이 메일로 왔다. 조만간 공개할 거라는데 어떤 게 나올까... 10.02.09 16:37
맥용 곰플레이어 라... 과연 어떤 물건이 나올지? by kz
순간 정전 10.02.09 14:00
죽어라 죽어라 엉겨드는 모든 상황, 엔딩조차 거대한 소용돌이를 보며 끝난다. 답답한 줄거리지만 중간에 그만 봐야겠단 생각은 안 들었다. 코엔 감독이라 그런가. / 초반에 젊은 랍비로 잠깐 나온 빅뱅이론의 하워드가 반가웠다. 분위기는 달랐지만 몸짓 같은 게 익숙했다. 10.02.09 13:18
시리어스 맨
감독 | 에단 코엔, 조엘 코엔
주연 | 마이클 스털버그, 리차드 카인드
평점 | 7.33
민선 구청장만 두고 구의회는 없앤다는 게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동작할지 모르겠다. 지방자치제도에 대해 잘 모른다는 증거겠지. 10.02.09 11:18
EBS 극한직업 범종 공장. 쇳물 주조가 어렵지만 특히 종은 쇳물을 부을 때 끊김없이 한 번에 들어가야 소리가 난다고 한다. 그게 몇 kg이나 몇 t짜리 종이든 똑같이. 한편 여기도 수십년 경력자들만 보인다. 중간에 젊은 사람들의 공장이 있긴 하던데 너무 잠깐 나왔다. 10.02.09 10:52
'예시'랍시고 eg가 아니라 ex를 쓰는 사람들을 보면 속으로 살짝 웃어준다. 잘난척 하는 글에 그런 게 보이면 비웃어준다. 10.02.09 00:27
8 FEB2010
예전에 봤지만 있길래 잠깐 또 봤는데 완전 오글오글. 10.02.08 18:08
백만장자의 첫사랑
감독 | 김태균
주연 | 현빈, 이연희
평점 | 7.64
자동차 회사를 상대로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천식 등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구한 사례 는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고 하여 기각. 한편 대한민국정부와 서울시도 피고에 들어가 있는데 '공급위주의 교통정책'에 대한 지적은 불법행위를 성립하진 않는다 해도 의미 있어 보인다. 10.02.08 17:33
재채기를 하니 방이 쨍하고 울린다. 10.02.08 03:44
7 FEB2010
DebTorrent 가 뭔지 설치법 을 읽어보니 apt-get install 등으로 요청하는 파일을 직접 받아오지 않고 중간에 토런트 클라이언트가 받아준다는 거 같은데 자주 변하고 그다지 크지 않은 패키지에 토런트가 의미가 있나 싶다. 많이 써야 의미가 있는 거기도 하고. 10.02.07 06:40
전선과 랜선을 좀 정리했다. 아닌 밤중에 삘 받아서. 10.02.07 03:10
6 FEB2010
lay person이 문외한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전에는 내가 뭘 모르고 확대해석했던 모양이다. 접두사나 어근 중에 lay가 어떤 식으로 쓰이는지 알아봐야 되겠다. 10.02.06 22:15
lay audience 라는 말이 나왔다. 누워서 채널 돌리는 시청자들에게 길지도 복잡하지도 않게 얘기하라는 말이었다. 얼마전 무릎팍에 나온 안철수 교수가 생각났다. 눈 앞의 문외한들과 송출탑 너머의 문외한들에게 자기의 행보를 설명해야 했던. 강의도 그런 주제로 한댔지. by kz
이번엔 다른 데보다 좀 가까워서 자주 이용한 동네 피자집. 조금씩 꾸준히 질이 떨어지고 있다. 특히 오늘은 나의 역치를 거스를만큼. 다음부터는 조금 더 걸어야 되고 천원이 더 들긴 하지만 괜찮다 싶은 데를 가야 되겠다. 왜 가까운 데 있는 가게는 다 이 모양이지. 10.02.06 20:23
처음 교복을 입어본 그때의 거울 앞이 기억나네요. 아마 비슷한 기분이겠죠. 10.02.06 16:09
방금 라디오에서나온사연. '저 올해 중학교가요.어른이되는 기분이예요!' by 티에프
끌어당기는 느낌이 없어서 앞부분 좀 보다가 패스. 10.02.06 05:27
타미오의 행복
감독 | 이와마츠 료
주연 | 오다기리 조, 아소 구미코
평점 | 7.24
5 FEB2010
구몬이라니 T-T 윤선생 파닉스의 아픈 기억이 ㄷㄷ 10.02.05 16:55
내용은 그렇다 치고, 음악이나 영상에서 가오 잡는 게 너무 느껴져서 몰입이 안 됐다. 10.02.05 16:36
데이브레이커스
감독 | 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
주연 | 에단 호크, 윌렘 대포, 이사벨 루카스, 샘 닐
평점 | 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