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31 JAN2010
은혜로우신돼지갈비님 10.01.31 19:12
재미있다. 동물과 인간 그리고 늑대 사이에 어떤 알레고리를 읽어낼 수도 있겠지만, 그러지 않아도 충분히 재미있다. 10.01.31 11:31
판타스틱 Mr. 폭스
감독 | 웨스 앤더슨
주연 | 조지 클루니, 메릴 스트립, 제이슨 슈워츠맨, 빌 머레이
평점 | 8.76
법적으로 엮기에는 (저렇게까지 진심으로 믿고 있는 척을 하면) 곤란해보이고, 사실 개인적으로 저런 거에 혹하는 건 구제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 10.01.31 07:52
뻥쟁이김이사의 귀환 by RedBaron
... 그리고 숙취가 왔습니다. 10.01.31 07:49
될듯 말듯한 관계로 이어지는 초반이 가장 재미있고 커플 확정되고 사랑싸움 하는 부분은 좀 울화통이 터져서(...) 덜 재미있었다. 뒤로 가면서 몇 편인가는 작붕도 보이고 했지만 전체적으로 작화는 괜찮은 편. 코믹컷이 많아 좋다. 10.01.31 01:48
미스터도넛 머그 동글동글 이쁘던데 어디 파는 데 없나? 매장에선 안 판다고 하고. 10.01.31 00:46
30 JAN2010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에 국수 담갔다 먹고 싶다. 그냥 달거나 맵거나 화하기만 한 거 말고, 좀 진국이다 싶은 걸로... 10.01.30 23:57
서점에서 목차만 보기로는, '번역과 일본의 근대'와 비슷하게 일본에서 국민들이 책 읽는 환경을 어떻게 조성했는가에 대해서 이런저런 분야를 들어서 살펴본다. 봐서 내가 생각하는 부분이랑 연결이 되고 도움이 될지 어떨지 좀 아리송해서 일단 안 샀다. 10.01.30 23:08
독서국민의 탄생
작가 | 나가미네 시게토시
출판 | 푸른역사
고속터미널역9호선쪽탐앤탐스만석인데남자는딱한명ㄷㄷ 10.01.30 16:33
29 JAN2010
내가 기억하는 캐릭터 는 Kit Kat. 10.01.29 22:53
허드슨 호크
감독 | 마이클 레만
주연 | 브루스 윌리스, 대니 앨로, 앤디 맥도웰
평점 | 6.97
최근 입수한 영화는 대부분 자막을 구하지 못했다. 아니면 영어자막이거나. 그래서 차곡차곡 쌓여만 가는데 이걸 보자니 그렇고 안 보자니 아깝다. 10.01.29 22:01
슈퍼 슈퍼마켓 규제를 비껴가기 위한 변종 계약형태에 대해 민변측 의견 을 읽어보는데 꽤 재미있다. 제도의 헛점을 노리는 시도에 대해서도 제도로 대응하고, 거기에 안 고치고 해석만 달리하는 것도 좋은데, 이와 더불어 글 전체에 당당함과 논리정연함이 보여서 무척 만족스럽다. 10.01.29 20:04
겨울에 봐서 그런지 그 매서운 추위가 더 잘 느껴진다. 스릴러 영화로서는 중간쯤. 10.01.29 18:58
화이트아웃
감독 | 도미닉 세나
주연 | 케이트 베킨세일
평점 | 5.24
도미니카 대사 인터뷰는, 분명 까일만한 내용이긴 하지만, 그걸 극대화하도록 자극적인 부분만 편집한 것도 크다. 문제 발언들 뒤에 이어지는 얘기도 좀 들어봤으면 싶은데... 그 대사 양반은 음으로 양으로 소식 들으면서 좀 짜증날 것 같다. 10.01.29 14:09
민변 블로그에 변종 기업형 슈퍼마켓(SSM), 긴급토론회 개최 했다고 하는데, '첨부파일'을 확인하라고 되어 있지만 아무 것도 나오질 않네요. 저쪽에서 따다 붙이면서 누락한 건지 저만 안 보이는 건지 모르겠네요. 10.01.29 12:38
소리바다도 한 가수가 여러 번 부른 노래에 대한 버전 관리는 신통치 않나보다. http://sori.la/YQCB 주소는 향수 앨범의 바다를 닮은 그대가 나와야 하는데 다른 게 나온다. 10.01.29 09:13
오늘은 교대 곱창이나 질겅거리러 가볼까... 사람 많으려나... 10.01.29 09:02
쪽지로 대화한다 니 예전 어느 영화가 생각난다. 007류의 첩보활극이었는데 (그냥 007이었던가?) 악당편 부하 중에 쪽지로만 말을 하는 캐릭터가 있었다. 마지막 순간에도 뭉클한 말을 쪽지로 고백하면서 죽었더래서 인상깊었다. 물론 어느 틈에 그걸 적는지는 의문 (웃음) 10.01.29 08:02
애인이랑 가장 하고 싶은 딱 한 가지 는, 어딘가 놀러 가서 둘 다 낮잠에 빠져 시간을 보내는 거요. 그 편안함과 나른함과 약간 어이없는 아쉬움이 좋을 것 같아요. - 원래는 예전 어느 소설에서 본 거예요. 루카쨩 은 어떠세요? 10.01.29 07:56
28 JAN2010
스타워즈와 스타트렉을 아는 사람이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거기서 시네마 천국이 나올 줄은 정말 몰랐다 ㅋㅋㅋㅋㅋㅋ 10.01.28 23:51
팬보이즈
감독 | 카일 뉴먼
주연 | 샘 헌팅톤, 크리스 마퀘트
평점 | 8.26
왜 신혼여행 가 있는 놈이 이 시간에 나한테 전화를 해서 테레비에 나온 아이패드 너무 좋은 거 아니냐는 얘기를 하는 건데? 10.01.28 21:01
“종로쪽 좀 막히더라” “아 그래 고맙” ... 이제 2010년에 걸맞는 사회에 한걸음 다가가는 건가요 (...) 10.01.28 17:48
짱개집끼리 아무리 먹고 먹히는 거지만 그릇 내놓은 거 막 들고 가면 안 되지 않을까... 상도의라는 게 있지 이거 원. 그리고 그릇 없어진 걸 나한테 하소연한들 어쩌겠어요 아저씨. 10.01.28 17:18
그동안 단편적으로 접했던 일본의 당대 역사를 수렴해서 이해할 수 있었다. 드라마가 제시하는 내용을 참조해 실제 평전들을 찾아보았고. 특히, 금은을 차지하는 게 적통을 계승하는 거라면서 본성을 먼저 점령하라고 종용했던 그 부분은 중상주의를 나타내는 것 같이 인상적이었다. 10.01.28 16:19
깨진돌 ratio가 낮다고 경고 쪽지를 받았는데 시드를 걸어놔도 별달리 쭉쭉 빠지질 않아서 어떻게 하면 비율을 높일지 모르겠다. 별로 쓰지도 않는데 그냥 놔둬버릴까? 10.01.28 15:11
유붕이 자원방래하여 동네 식당에서 탕을 한 그릇씩 먹고 좀 걷고 감기약 두 알 주는 거 먹었더니 방금 일어날 때 몸이 나아진 걸 느꼈다. 여전히 기력은 좀 없지만. 10.01.28 08:01
27 JAN2010
쪼꼬바 두 개에 페레로 로쉐 다섯 알, 작은 우유팩 정도의 오렌지 주스 한 병. 조금은 회복된 것 같다. 10.01.27 19:25
어제 먹은 소주, 맥주에 기타 등등 음식물이 내 위장을 통해 신체를 괴롭힌다. 10.01.27 14:26
올라오는 버스를 타서 안전벨트 매고 의자 뒤로 젖힌 기억까지는 나는데 눈을 떠보니 강남고속터미널 진입하기 직전의 원형 도로를 내려가는 중이었다. 10.01.27 0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