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26 DEC2009
간만에 사왔다. 떡볶이+오징어+야채+김말이. 09.12.26 21:41
흰눈처럼 가슴을 맑게 해주는 소식 09.12.26 04:41
지나친 커뮤니티화를 경계하기 위해 만든 커뮤니티, 길드 시스템에서 오는 혜택을 누리고 자발적인 소통과 기여는 인정하되 그 이상은 배제하는 길드. 이게 현실에도 가능할까? 09.12.26 04:15
잠에 취했다가 깨보니 날짜가 바뀌어 있다. 09.12.26 01:39
25 DEC2009
여신 심은하. 09.12.25 19:50
8월의 크리스마스
감독 | 허진호
주연 | 한석규, 심은하
평점 | 9.21
재밌다. 임창정이 늘 평작은 하는데 이번엔 그 중에서도 괜찮은 편인 듯. 인물마다 이야기가 좀 흩어지는 느낌은 있는데 무당이니 운명이니 하는 줄기가 시종일관 유지되니까 괜찮다. 09.12.25 10:42
청담보살
감독 | 김진영
주연 | 박예진, 임창정
평점 | 6.02
저렴한 화면빨이 차라리 잘 어울린다 싶은 궁상맞은 인생들의 이야기. 볼만하다. 09.12.25 06:31
핑크 토끼
감독 | 김회근
주연 | 고다미, 권철
평점 | 7.86
정석원의 아침 , 정말 오랜만에 듣는데 여전히 좋네요. 09.12.25 04:13
정석원의 연인 OST에 있던 피아노 연주곡 '아침'. 무척 좋아하는 곡이라 듣고 싶은데 들을 수 있는 데가 없다. 싸이뮤직은 뭐가 문제인지 틀어줄 것 같이 창만 열고는 나오질 않는다. by kz
선우선 여기도 나왔었네. 09.12.25 02:09
달콤, 살벌한 연인
감독 | 손재곤
주연 | 박용우, 최강희, 조은지
평점 | 8.39
24 DEC2009
맥용 곰플레이어 라... 과연 어떤 물건이 나올지? 09.12.24 22:11
기술인력이 제대로 대접받는 사회구조라면 당연히 이루어질 일인데, 노동조건은 갈수록 나빠지는 상황에서 기술교육 받아서 잘도 먹고 살겠습니다. 09.12.24 21:00
李대통령 '인문대-지방대 졸업생, 기술교육 시켜라' . :: 청년실업 해소가 권력기반강화에 도움이 될거라는 판단은 좋다만...인문대생에게 기술교육이라?....땅 파는 교육 시키라고 하지 않은것도 다행스럽다만... by 농우
왜 자고 일어났는데도 크리스마스가 지나지 않은 거냐!!! 09.12.24 19:16
실제 사건과의 비교는 둘째 치고, 영화로서는 그다지 안 땡긴다. 거의 진 해크만 혼자 이끌어가는 셈인데 자꾸 이후 영화의 느끼한 악당 이미지가 떠올라서... 추적씬의 긴장감은 좋다. 09.12.24 13:26
프렌치 커넥션
감독 | 윌리엄 프리드킨
주연 | 진 핵크만, 페르난도 레이, 로이 샤이더, 토니 로 비안코, 마르셀 보주피
평점 | 8.56
동네 이마트 전화했는데 근처 이마트엔 베일리스는 없다고. 깔루아는 있다고 하지만. 09.12.24 10:35
동네 가자주류 에 물었더니 현금 32천원, 카드 35천원이라고 한다. 늘 이 가격이었던 거 같긴 한데, 새삼 저렴하진 않네. by kz
오늘 같은 날 보면 자살행위 09.12.24 09:27
복습. 역시나 낄낄거리면서 봐도 끝나고 나면 쓸쓸함 이 남는다. 생각나는 다른 영화를 연대 상관 없이 적어보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원스,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정도가 있다. by kz
잠든 게 해봐야 세 시간 전일 텐데 뭐 이렇게 일찍 깼지? 내일 밤이나 모레 아침에 깼어야 되는 거 아닌가? (웃음) 09.12.24 08:34
좀 뜬금없다. 쿵푸팬더가 생각나는데 그보다 전개가 허술하다. 애들이 보면 또 어떨지 모르겠는데. 하지만 그러기에는 또 대사에 애들이 이해하긴 좀 그런 것들이 섞였고. 09.12.24 03:40
드래곤 헌터
감독 | 기욤 이베르넬, 아르튀르 크왁
주연 | 장광, 김기리, 벵상 링던, 포레스트 휘태커, 박지윤
평점 | 6.59
전근대는 문학 작품을 얘기하면서 대강 넘어가지만 근대를 넘어 현대로 들어오면 각종 (개인의 혹은 단체나 국가 규모의) 범죄를 열심히 나열하느라 약간 새는 느낌도 든다. 그 와중에 소개되는 프렌치 커넥션 사건 때문에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09.12.24 01:56
매우 꼼꼼한 “편집자 일러두기”에서부터 애정이 생기더니 내용도, 문학사가 아닌 문학에 나타난 사회사라서 어릴 적 읽었던 소년소녀세계문학전집을 어렴풋이 떠올리며 나름 따라갈 수 있다. 폭넓게 인용되는 이름과 그 학문 배경을 잘 몰라서 제대로 못 읽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 by kz
1) 돌고래는 IWC 협약 보호대상이 아니다. 일본 한 어촌에서 돌고래를 세계 최대 규모로 잡는다. 일본은 IWC에서 더러운 수단으로 우호적인 회원을 확보한다. 한편 2) 돌고래는 해양 생태계의 상위 포식자로 수은 축적이 상당한데 일본 정부는 이를 은폐하고 있다. 09.12.24 01:26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
감독 | 루이 시호요스
주연 | 조 치숌, 맨디-래 크루이크생크
평점 | 9.26
맑스주의자가 전근대-근대-후기근대의 특징을 문학에 드러난 흔적들을 통해 살펴본다고 정리할 수 있다. 왕년 추리소설을 읽었던 분 혹은 요즘 수사물 드라마를 재밌게 보는 분들께 적극 추천한다. 09.12.24 00:43
매우 꼼꼼한 “편집자 일러두기”에서부터 애정이 생기더니 내용도, 문학사가 아닌 문학에 나타난 사회사라서 어릴 적 읽었던 소년소녀세계문학전집을 어렴풋이 떠올리며 나름 따라갈 수 있다. 폭넓게 인용되는 이름과 그 학문 배경을 잘 몰라서 제대로 못 읽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 by kz
23 DEC2009
TED Prize세상을 바꿀 한가지의 소원(One wish to change the world) 09.12.23 23:29
' 암흑물질 검출 실험을 위해 개발된 물리학적 지식과 기술은 후일 모두 우리네 일상생활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줄 것 (...) 19세기말 20세기초 전자기파를 만들어내고 검출하던 기술이 지금 카페에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해 이 글을 쓸 수 있게 해준 것 처럼 말이다. ' 09.12.23 22:42
이게 드라마로 나왔을 줄은 몰랐네. 09.12.23 20:58
유리가면 작가가 삼국지를 그린다면 - 연재 초반엔 창칼 휘두르던 병사들이 어느덧 현대식 무기를 들고 다닌다는 설정의 변화 (...) 09.12.23 20:30
건너편아가씨입은잠바에모자도아니고뒤집어쓸정도로큰게달렸는데 모양과색이완전군용침낭ㅋㅋ 09.12.23 17:24
동네 가자주류 에 물었더니 현금 32천원, 카드 35천원이라고 한다. 늘 이 가격이었던 거 같긴 한데, 새삼 저렴하진 않네. 09.12.23 16:31
올해는 좀 일찍 베일리스를 살까? by kz
대강 어디쯤 길가에 있다는 것만 아는 가게를 로드뷰에서 찾아내 간판에서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전화 걸었다. 09.12.23 15:50
남대문 가야 되는데 멀고 추워서 가기 싫다. 09.12.23 14:32
송지선 아나운서가 여기 나오면 ... 이상하려나? 09.12.23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