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27 JAN2010
그러고 보니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도착한 메일을 확인하다가 생각났다. 오늘은 나의 양력 생일. 10.01.27 05:46
친구의 처 가 된 분을 (그 부부가 떠넘기다시피 해서) 돌아가는 버스 탈 때까지 잘 맡으라는 임무가 있었다. 어른들 흥겨움에 휩쓸려 다니다 보니 겨우 몸을 빼긴 했는데 벌써 막차는 떨어져 심야를 탈 때까지 시간이 텅 비었다. 같이 있다가 어째 지뢰 를 밟아서 좀 그랬다. 10.01.27 05:42
26 JAN2010
말좀걸어준다고호의는아니겠으며 호의가있다고다발전되는것도아니지 10.01.26 13:52
25 JAN2010
사랑의 서약, 부르기 썩 명쾌한 노래가 아니다. 10.01.25 22:36
한동준 3집
뮤지션 | 한동준 노래
발매일 | Jan 1, 2000
레이블 | 신나라뮤직
입에 물을 머금었다가 줄줄 흘려내는 이제 다섯살 조카놈, 훗, 확 붙들어서 직접 훔쳐내게 시키고 다신 안 그러겠다고 할 때까지 아주 눈물을 쏙 빼놨다. 평소에 오냐오냐 키우는 녀석이라 끝까지 잘못했다고는 안 하던데 앞으로 변화가 있겠지. 10.01.25 19:41
왠지 딱 맞는 서비스인 듯 -_-;;; 10.01.25 15:42
트위터에 노찌롱 등장! 완전 급흥분모드. 너무 재밌어! 새들이 미친듯이 막 운데 ㅋㅋㅋㅋㅋㅋ by 다시
'어름' 파는 가게 본 지도 꽤 됐다 10.01.25 12:31
팔이 땡기길래 보일러 안 틀고 맨바닥에 자서 그런가 했는데 생각해보니 냉장고 재배치한다고 들었다 놨다 해서 그런가보다. 10.01.25 05:34
24 JAN2010
학자금 기사가 있던데 영국이니 어디니 비교하는 걸 볼 때마다 탐탁치 못하다. 대한민국에서 대학이라는 간판의 존재와 그만큼의 대학진학률에 졸업 이후의 고용불안이나 기대소득 혹은 생활수준을 생각하면 단순히 학자금 대출 이자율이 얼마인지 따지기 보다 큰 그림이 필요할 텐데. 10.01.24 18:40
오비완 앞에서 포스란 단어가 나와서 움찔했더니 곧이은 장면에서는 제다이 프로젝트 어쩌고 하는 데서 이 영화의 방향을 확실히 깨달았다. 10.01.24 05:13
초[민망한]능력자들
감독 | 그랜트 헤스로브
주연 | 조지 클루니, 제프 브리지스, 이완 맥그리거, 케빈 스페이시
평점 | 6.17
Lie To Me 박사의 팔불출 흑역사 - “ 아이고 이쁜 우리 딸, 아빠 책에 사진 잔뜩 넣어줄께. 10.01.24 00:37
23 JAN2010
주전부리를 좀 했으면 싶은데 뭐가 좋으려나 10.01.23 11:12
맴돌이 가 아마 고딩 때 생각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식인 것 같다. 문제란, 1) 시계가 0시 0분 0초에 약이 다 되서 멈췄다. 2) 건전지를 갈아서 다시 간다. 3) 시침, 분침, 초침이 시계를 3등분하는 때는 언제인가? 10.01.23 00:18
22 JAN2010
우리나라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에 의하면 제40조 제2항 “대피명령을 받은 자는 즉시 이에 응하여야 한다”고 하여 안 나가면 불법 이고, 위험구역에 대한 출입금지나 퇴거·대피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지자체장이 강제로 집행할 수도 있게 되어 있네요. 과태료도 물어야 합니다. 10.01.22 07:31
중반을 한참 넘어서야 느닷없다 싶을 정도의 반전이 기나긴 대사와 회상을 통해 설명되는 건 좀 그랬다. 다른 부분은 긴장감도 있고, 파국 부분은 세븐 삘도 나고, 썩 괜찮았다. 10.01.22 06:48
곽부성의 살인범
감독 | 주현량
주연 | 곽부성, 장균녕
평점 | 5.48
PD수첩 판결문 의 핵심 판단은 '방송이라는 게 좀 과장될 수도 있고 그러다 틀릴 수도 있는 거지 뭘 그런 걸 걸고 넘어지나' 부분이다. 영 이상한 프로그램이라면 자연히 도태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그리고 딱히 이것이 PD 수첩의 주장이 옳았다거나 하는 평가는 아니다 . 10.01.22 06:44
EBS 극한직업, 긴급누수복구반. 강추위에 물에 잠겨 삽질하고 땜질하고 땅 까고 다시 덮고..., 하는 일은 119와 다를 바 없지만 그만큼의 사회적 인지도는 없고 오히려 시끄럽다고 동네 사람들이 항의하러 나온다. 그리고 방송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아마 외부용역일 테지. 10.01.22 03:27
벅스나 소리바다에서 받은 파일과 달리, 도시락에서 받은 파일은 ID3 정보가 제대로 들어가 있지 않다. 이런 서비스에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별로 잘 관리하고 있지는 않나보다. 10.01.22 02:08
21 JAN2010
동네 통닭집, 그동안 한두번 말고는 다 주인 아저씨가 배달 왔다. 매번 허리 숙인 인사가 너무 정중해서 돈 내고 시켜먹는 입장이지만 좀 미안할 지경이다. 고딩 알바들 마주할 때랑은 좀 다르게 이런저런 생각이 든다. 10.01.21 22:31
플래시의 GPU 가속이 데탑은 상관없고 모바일용 이었다니, 철썩같이 믿었는데 이럴수가... 10.01.21 20:23
서버가 요즘 종종 죽길래 아예 모니터를 연결해놓고 돌려봤더니 시스템 디스크로 쓰는 USB 가 문제가 있는지 EXT4-fs 어쩌고 하는 에러가 잔뜩 뜬 걸 확인했다. 로그가 남아야 할 시스템 디스크가 죽었으니 아무 로그도 안 남았던 게 당연한 일. 일단 ext3로 써볼까? 10.01.21 06:28
만물의 이치를 모두 알고 있는 백과사전적 능력자가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으려 하고 그 뒤에는 뭔가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는 게 큰 틀인데, 주인공 버프를 감안해도 너무 터무니 없는 캐릭터라 크리미널 마인드의 직관 기억력 닥터 리드가 차라리 현실적으로 보인다. 10.01.21 04:13
상담사로 이런저런 사례를 맡다가 사건에 말려들게 되는 얘기. 진행은 깔끔한 편이다. 10.01.21 03:37
케이스 39
감독 | 크리스티앙 알바트
주연 | 르네 젤위거, 조델 퍼랜드
평점 | 7.31
The Climate Wars 는 기본적으로 지구온난화가 분명하고 현존하는 위험임을 여러 과학적 시도를 통해 보여주고 회의론 이 부정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같이 검토하고 있다. 적어도 음모론 폭로 영상들에서 느껴지는 야릇한 기세등등함이 덜해서 보기에 괜찮았다. 10.01.21 03:02
시리즈물의 영화판인가본데 모르고 봐서 그냥 그렇다. 전형적인 디즈니st. 10.01.21 02:38
우리 가족 마법사: 극장판
감독 | 레브 L. 스피로
주연 | 셀레나 고메즈, 데이빗 헨리, 제이크 T. 오스틴
평점 | 9.03
20 JAN2010
내게 아이폰이 있다면, 다른 것보다 구글 리더에 별표 해놓은 걸 오프라인으로 읽을 수 있게 해두고 밖을 오가면서 읽어야 하겠다. Read It Later 삼아서 표시를 해두는 거라 검토를 해서 정리를 해야 하는데, 매번 새 글이 쏟아지니 차분하게 검토는 안 하게 된다. 10.01.20 00:42
19 JAN2010
걷다가살짝균형감각이떨어져기우뚱해지는걸느낌 10초정도있다회복됨 10.01.19 19:18
나온지 좀 됐고 검토도 그만큼 됐다. 딱히 어느 쪽을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지만. 10.01.19 12:22
지구온난화 - 그 거대한 사기극
감독 | 마틴 더킨
주연 | 팀 볼, 너 샤비브
평점 | 0.00
오후의키스 사이트를 가봤는데, 마우스를 갖다 대면 1초 정도로 사진이 움직이는 게 신선했다. 10.01.19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