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12 APR2010
월광보합 2010이라고, 주성치의 서유쌍기에 쿵푸허슬 조금과 삼국지 적벽대전을 섞고 유명한 영화 여기저기를 따왔다. 이런 짜집기 패러디야 많이들 하니까 그렇다 치지만, 기억 속의 서유기 장면들을 엉망으로 만들어놓으니 (특히 추락 장면) 좀 화가 난다 -_-+ 10.04.12 12:28
미투도우미 님, 미투에서 링크를 걸면 핑백 내지 트랙백이 걸리게 구현하려면 링크가 걸리는 쪽에서 어떤 프로토콜을 인식하도록 구현해야 하나요? 그리고 이런 걸 안내하는 개발자 문서는 어딨나요? 10.04.12 03:46
우리 모두는 어떤 것의 첫 세대가 아닌 적이 없었다 . 10.04.12 00:28
danah boyd, "Digital natives are the first generation to grow up living in celebrity-style publics." by 만박
11 APR2010
주전부리 삼아 사놓은 오이맛고추를 씻었는데 크기도 안 크고 매운내도 좀 난다 싶어서 다시 봤더니 오이맛고추 적힌 큰 라벨 위에 작은 라벨이 다시 붙어 있다. 풋고추, 라고. ...그 진열대 그 포장 그 라벨이었는데 왜 내용물이 달라! 10.04.11 23:39
음력 날짜 양력 변환기 일단 동작은 하는 듯? 근데 iCalendar 자세한 스펙을 모르겠네 -_-; 10.04.11 22:13
음력 1999년 2월 29일은 양력 1999년 4월 15일인데, 그레고리우스력에 기반한 날짜 표기법으로는 1999년 2월이 28일까지뿐이라서 2월 29일을 날짜 형식으로는 저장할 수가 없다. 그냥 문자열로 저장할 수야 있겠지만 영 안 내키는 일이고, 뭐 방법이 없을까? 10.04.11 18:05
그냥 그런 정의의 언론인과 나쁜 정부 영화일 거라 생각하고 쭈욱 보다가 여성이 핵심으로 등장하고 대사도 좀 그래서 여성주의 성향이 가미된 건가 했는데 첫 장면이기도 했던 마지막 장면에서 드러나는 진실로 모두 뒤집힌다. 모든 구성이 마지막 그 순간을 위해 준비된 거였다. 10.04.11 16:33
더 트루스: 무언의 제보자
감독 | 로드 루리
주연 | 케이트 베킨세일, 맷 딜런, 안젤라 바셋, 앨런 알다, 베라 파미가
평점 | 8.44
육십갑자 간지(the sexagenary cycle) 가 들어갈 DB 필드명을 도대체 뭘로 해야 되는 거지 -_- 10.04.11 14:06
옆집 피아노로 새로운 음조가 들린다. 따라라라라라라라 땅!땅! 하고 몇 번이나 반복되는 곡. 누구의 무슨 제목인지는 모르지만 시종일관 빠르게 진행되는 건 알고 있는데 자신감이 좀 붙은 건가. 하긴 땅!땅! 까지 가지도 못하고 계속 앞부분만 훑고 있긴 하지만... 10.04.11 13:14
DB 기본 정보를 XML, YAML, JSON 형식으로 맞춰서 넣어주면 알아서 읽어들인다는데 용량이 꽤 커도 상관 없는지 모르겠네. 당장 .xls로 된 걸 Django 형식에 필요한 정보까지 붙여서 바꿔주는 것도 일인데… pyExcelerator로 직접 바꿔야 하려나? 10.04.11 05:15
집중심리, 완벽한 구술재판 등 이번 재판은 법원이 지향하는 공판중심주의의 극치를 보여줬다. 또 검찰과 변호인이 충분한 공방을 펼칠 수 있도록 공평한 재판진행은 물론 형사소송법상 누릴 수 있는 피고인의 모든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는 모습도 보여줬다. ” 하긴 그러네요. 10.04.11 01:59
10 APR2010
nltk의 wordnet 예제를 거의 그대로 따다가 붙여서 일단 영단어에 대한 유의어는 나오는 걸 확인했다. 우리말은 뭘 어떻게 해야 될지 감도 안 온다. nltk를 이용한 한국어 처리는 찾아본 바로는 현재 진행되는 게 없다. 10.04.10 23:25
그릴 이 녀석. 처음엔 물고기나 구워보자고 샀는데 어느새 육고기 굽는 게 자연스러워졌어. 10.04.10 17:47
코끝에 두유 냄새가 맴돈다. 10.04.10 15:32
사서분 블로그 에서 장애인과 장애인 보조 동물에 대한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도서관에는 동물이 못 들어가지만 누가 '얘는 나를 보조하는 녀석'이라고 “말”말 하면 일단 별달리 해가 되지 않는 한 괜찮다는 거다. 이 정도는 되어야 개인이 존중받는다 할 수 있지 않을까. 10.04.10 11:24
9 APR2010
이것도 꽤나 잔인한 반전이 있었지. 10.04.09 19:30
잔혹한 출근
감독 | 김태윤
주연 | 김수로
평점 | 7.52
스팸 너무 짜다. 10.04.09 18:47
청소 장면 킨들 나오기 직전에 카메라 감독이 화면에 나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드는 사람이 편집하는 거 아닌가? 왜 못 잡아냈지ㅋㅋㅋㅋㅋㅋㅋㅋ 10.04.09 16:19
도착해서 봤더니 안쪽 접촉 단자가 갈라져 있어서 접촉불량일 때 넓혀주면 어댑터 내경에 잘 닿을 수 있게 해놨다. 10.04.09 14:49
DC 파워 접촉이 이상한지 살짝 건드리면 켜지고 꺼지고 하는 증상이 생겨서 회사에다 전화를 넣었다. 단자를 보내주겠다고 하던데 쓴지 오래된 것도 아니라 새 걸로 교환해봐야 금방 같은 증상 생기면 어쩌냐고 하니 접촉불량 때문에 새로 제작한 부품이라고 한다. 언제 오려나. by kz
오이 껍질 채 먹으면 어떨까 해서 좀 봤더니 '껍질과 속 사이'에 농약이 있다면서 껍질을 벗기든지 아니면 수세미 같은 걸로 박박 문대 씻으라고 한다. 10.04.09 12:09
도시 마케팅에 대해 배울 때 전제로 깔린 '사람들은 지역을 옮겨다닌다'에 대해 기업들이나 그렇지 어디 개인이 그리 쉽게 여기저기 옮겨지나 싶었다. 근데 요즘 이 나라를 보면 그게 그렇게 어려운 결심은 아니겠다 싶기도 하다. 이미 갈만한 사람은 다들 가 있기도 하고... 10.04.09 10:34
생각해보면, 십수년 전에 접했던 그리고 수십년 전에 나왔던 노래, 문학, 풍자 등에서 나쁘다고 과장해 지적했던 것들이 현세에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는 그냥 디스토피아를 향해 가고 있는 걸까? 10.04.09 10:20
집에 책이 많으면 애들이 공부를 더 한다. “자녀를 생각한다면 ebook으로 보는 것보다는 종이에 인쇄된 책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 자기는 공부 열심히 안했어도 책을 존중하고 모셔놓고 읽는 습관을 보여주면 애들도 그런 문화에 적응되어서 공부를 오래 많이 한다” 10.04.09 10:03
합리적 의심 이 뭔지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영화라기보단 오히려 교재에 가깝다. 11대 1에서 시작해 점차 판세를 바꿔나가는 것이 장대한 오델로 게임을 보는 느낌이었다. 몰이해와 편견, 실수와 오해가 산재한 그 자리에 현재 우리들이 가 앉는다면 과연 똑같이 할 수 있을까? 10.04.09 00:01
12인의 노한 사람들
감독 | 시드니 루멧
주연 | 헨리 폰다, 리J.콥, 에드 베글리, E.G. 마샬, 잭 워든, 마틴 발삼, 존 피들러, 잭 클러그먼, 에드워드 빈스, 조셉 스위니, 조지 보스코벡, 로버트 웨버
평점 | 9.32
8 APR2010
유바리가 나온 것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뉴스후 와 비슷하다. 근데 느껴지기로는 이명박, 오세훈의 복사판에 대한 방송으로 느껴질만큼 전혀 낮설지 않아 이상했다. 즉, 치적 쌓기로 온갖 절차와 규정을 넘겨버리고 재정을 쏟아부어 결국 일선 행정력이 약해지고 재정구조가 파탄난다. 10.04.08 21:14
매경 잠깐 봤는데 기사처럼 보이는광고가 대부분이네 경제지가 뭐 이래 10.04.08 19:08
장사동 편에 김미화 나레이션이 문제가 된다 고? ...왜? 기껏 청계천이란 명칭도 피해서 장사동이라고까지 한 것 같던데 그만하면 많이 신경 썼구만서도. 10.04.08 16:30
DC 파워 접촉이 이상한지 살짝 건드리면 켜지고 꺼지고 하는 증상이 생겨서 회사에다 전화를 넣었다. 단자를 보내주겠다고 하던데 쓴지 오래된 것도 아니라 새 걸로 교환해봐야 금방 같은 증상 생기면 어쩌냐고 하니 접촉불량 때문에 새로 제작한 부품이라고 한다. 언제 오려나. 10.04.08 16:04
은퇴한 남편 캐릭터가 나도족, 삼식이를 충실히 재연한다. 요즘같이 고용불안이 일상적인 세상에서야 나이 먹어 은퇴한 캐릭터의 존재가 오히려 비정상적이라는 점이 좀 걸리긴 하지만. 10.04.08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