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10 FEB2012
점심 먹고 카드깡 긁은 거 잔돈 만들러 슈퍼 갔다. 천원짜리 만들겠다고 슈퍼에서 만원짜리 하나 깨고, 슈퍼 안에 있는 커피집에서 만원짜리 하나 깼는데, 문제는 커피집에 잔돈이 없어서 다시 슈퍼에서 바꿔왔다는 거. 슈퍼 아줌마가 은근한 눈웃음으로 째려봤다. 12.02.10 13:18
누굴 좋아한다는데 이유가, 그런 이유가 어딨겠어. 그냥 어느 누가 맘에 들면 그냥 맘에 드는 거지 12.02.10 02:59
근데 이 시간에 안 자고 이러는 건 뭐람 12.02.10 02:05
아까 올린 글은 볼 때마다 대미지가 너무 크다. 열심히 뻘포스팅 해서 밀어내야겠다. 12.02.10 02:04
9 FEB2012
너는 내가 다른 사람 앞에서 너한테 웃어주던것 처럼 웃어줄수도 있다는 상상 안해봤니? 나는 그럴때마다 심장이 덜컹 내려 앉았는데. 12.02.09 23:47
데탑처럼 쓰던 맥북을 검사 맡기고 돌아오니 책상이 휑하다. 센터에서 증상이 안 나타나 이상없음 판정이 떨어지면 어필하는 과정이 귀찮을 거 같으니 부디 한방에 판정 나와라... 12.02.09 19:42
이마트에 입점한 빵가게 이름이 젖과 꿀(milk and honey)이던데, 이마트가 교회 쪽 회사였었나? 12.02.09 14:50
지난 주말에 사뒀던 깻잎을 열고, 두부 부치고, 참치랑 고추장으로 밥 비벼서 흡입중 12.02.09 14:19
인형극단?! 인형극 공연이 그것도 저자에서 크게 한다면 시대가 어떻게 되는 거야 -_-;;; 12.02.09 11:08
도로교통법 이나 자동차관리법 이 번호판을 '잘 보이도록 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처벌규정은 주로 ' 단속을 피하기 위한 장비를 설치 '한 경우를 다룬다. 자동차관리법 제10조 제5항 정도가 비슷하지만 여전히 번호판 자체보다는 행위나 의도를 가리키고 있다. 12.02.09 09:46
8 FEB2012
눈이 뻑뻑해서 아프다. 12.02.08 22:56
졸려 12.02.08 13:24
공인인증서 만료된 걸 갱신하고, 각 사이트마다 돌며 먹여주고, 또 각 사이트마다 뒤적거려서 아이폰 앱마다 먹여줬다. 12.02.08 06:38
7 FEB2012
목요일에 하루가 빌 것 같다. 그동안 시간이 안 맞아서 못 했던 맥북 보드교체도 맡기고, 이것저것 해야지. 12.02.07 22:29
칼바람 맞으면서 집에 돌아왔다. 귀를 만져보니 아프다. 그새 살짝 얼었었나부다. 12.02.07 22:17
이번 주말에는... 낙지볶음 한다고 샀던 재료 중에 밀가루가 가장 처치 곤란이니, 수제비나 뜰까? 12.02.07 18:11
옆집 사람의 수런거림에 잠이 깨어, 야식이나 할까 하여 편의점에 갔더니 알바 양반은 카운터 안쪽에서 잠바를 베개 삼아 잠들어 있다. 적당히 불러보다가 깊이 잠들었기에 물건들을 다시 돌려놓고 다른 곳에 가서 사왔다. 12.02.07 04:32
자다 깨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시간이 금새 간다. 12.02.07 03:56
6 FEB2012
밤새 코를 풀어댔더니, 오늘은 좀 잠잠하다. 감기 자체는 주말쯤 정리가 된 것 같고, 코감기 증승도 슬슬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느낌. 12.02.06 16:02
지난주 지지자 순위에서 여전히 민트 님이 부동의 1위. 하지만 나는 민트님에게 고작 6위. 갈 길이 멀 고나... 12.02.06 15:53
그냥 게임업계 허가를 다 회수하고 게등위 심의 들어온 건 다 반려하면 되겠네. 대한민국을 게임-free한 지역으로... 12.02.06 13:33
일일 업무 보고에 '오늘 하루 종일 생각만 했음'이라고 쓸 수 없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 그러나 (...)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먼저 생각을 해야 한다는 단순한 사실을 누가 부정할 수 있을까. 12.02.06 03:25
5 FEB2012
낙찌-보끔 클로즈베타 12.02.05 20:50
  • 미투포토
냉장고 만땅 예정 12.02.05 15:40
  • 미투포토
마트 원정대 : 지름신의 역습 12.02.05 14:19
우유에 베일리스를 좀 타서 마셔서 그런지 몸이 화끈거린다. 보일러 온도도 평소보다 몇 도 높게 나오고, 이불을 자꾸 차고 싶은 답답함이 느껴져서, 창문을 열었다. 아랫쪽으로 밀고 들어오는 찬바람이 대단하다. 실을 달아보니 30도 가까이 밀려난다. 12.02.05 07:32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이 되었다고 들었다. 12.02.05 00:38
우리 제품 온라인 리뷰가 너무 안 좋아서 영업부가 몸빵하고 있어요 / 기능 하나 빼버리고 모델번호 바꿔서 리뷰가 철지난 것처럼 보이게 해. / 우와. 그 많은 나쁜 짓이 한 문장에 들어갔네요. / 고마워. by kz
매콤한 낙지볶음에 썩썩 밥 비벼서 한 끼 맛있게 먹고 싶다. 꼬들꼬들한 그 살을 씹을 때의 맛이 입에 맴돈다. 12.02.05 00:37
3 FEB2012
몸이 너무 힘들다 12.02.03 22:58
감기의 습격 by k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