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사람의 수런거림에 잠이 깨어, 야식이나 할까 하여 편의점에 갔더니 알바 양반은 카운터 안쪽에서 잠바를 베개 삼아 잠들어 있다. 적당히 불러보다가 깊이 잠들었기에 물건들을 다시 돌려놓고 다른 곳에 가서 사왔다. 12.02.07 04:32
내가 잠들지 않은 것만큼, 다른 사람이 잠든 것도 소중하니까. 근데 요즘 양 옆의 방들이 왜 이리 밤에 시끄럽지 -_-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편 영화의 한 장면 같네요
gyedo 편의점 폐쇄회로 티비에 들어있는 장면은 아마 좀 코믹하지 싶어요ㅋ
단편 영화의 한 장면 같네요
12.02.07 05:25gyedo 편의점 폐쇄회로 티비에 들어있는 장면은 아마 좀 코믹하지 싶어요ㅋ
12.02.07 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