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24 JUN2009
지도 서비스가 이만큼들이나 나와 있는데 왜 아직도 홈페이지마다 오시는 길은 약도랍시고 몇 획 되지도 않는 그림이 나오는 것인가. 09.06.24 22:03
우리말 겨루기 에 치트를 써서 넘어가고 있습니다. cat 사전표제어목록.txt | grep "^..외^M$" 09.06.24 19:56
투마스트라는 데서 반바지를 샀는데 , 줄 묶는 법도 모르겠고 치수도 크고 해서 전화를 몇 번 했다. 응대도 친절하고 교환도 별소리 없이 접수가 되어서, 택배 불러놨다. 통화를 마치고 끊는 참에 '홍보 좀 많이 해주세요'라고 하는 게 귀에 걸려서 이렇게 남긴다. 09.06.24 18:58
내 보기에 무서운 글 이 있다. 시험 부정행위에 대해 문제삼는 글이 있었고 누군가 그걸 좀 더 많은 사람이 보는 공간에 옮겼던 모양이다. 거기에 대해 성토하는 건데, 그 내용을 보면 1) 니가 그렇게 해서 우리 집단 전체가 욕 먹잖아, 2) 너만 잘났냐로 읽힌다. 09.06.24 17:56
이걸 좀 읽어봐야 하겠다. 09.06.24 15:51
사회변혁과 헤게모니
작가 | 에네스토 라클라우
출판 |
뒤르카임을 들으니, 인구증가로 인한 인구압이 사회밀도나 도덕밀도에 영향을 주고 그에 따라 사회가 바뀌었다는 걸 그대로 시뮬레이션으로 설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강사분은 이런 쪽에는 전혀 아는 바가 없어서 직접 좀 찾아봐야 할 것 같다. 09.06.24 12:59
도서관마다 .ical 파일을 제공해주면 좋겠다. 뭘 언제 빌렸고 반납 기한은 언제인지 알 수 있게. 09.06.24 11:08
나쁘지 않은 영화였다. 뒤로 가면서 몰입이 됐는데 첫부분이 좀 약했지 않나 싶다. 게다가 강혜정도 예쁘긴 하지만 어딘가 이상한 얼굴이라 자꾸 눈에 걸렸다. 09.06.24 09:36
우리 집에 왜 왔니
감독 | 황수아
주연 | 박희순, 강혜정
평점 | 8.30
The Lone Gunman, 우리말 자막은 없는 건가? 09.06.24 08:01
23 JUN2009
설명도 없이 냅다 돌입하는 설정에 끝날 때쯤 삶의 의미를 깨닫는 거랑만 빼면 평범한 드라마였다. 09.06.23 18:02
홈리스 중학생
감독 | 후루마야 토모유키
주연 | 이케와키 치즈루, 이시다 아유미, 코이케 텟페이
평점 | 7.92
사거리 샌드위치 집에 창 밖을 보고 앉았는데, 김여사 한 분이 턴을 못 해서 (엉뚱한 쪽으로 핸들을 돌리고 후진을 하더라) 길가던 아저씨가 인도해주고 한편으로는 뒷차 아저씨가 나와서 문 열어 붙잡고 버럭하더라. 09.06.23 15:30
사회학 수업을 듣는데 인문학 느낌이 나고 한편으론 맑스 때문에 그쪽 느낌도 좀 나고 정치학 느낌도 좀 나고. 내가 기대했던 거랑은 좀 다르지만. 09.06.23 15:27
트랜스미션으로 토런트를 쓰는데 전송량이 데모노이드에 전혀 반영이 되지 않아서 ratio 계산이 안 나온다. 안내 에 의하면 비호환 클라이언트이거나 DHT 때문이라고 하는데 PEX도 문제 인 모양이다. DHT나 PEX를 쓰면 속도가 빨라지니 좋다고 하는데, 그래도 꺼볼까? 09.06.23 08:08
양음력 대조표 를 구글 퓨전 테이블 에 넣을려고 .csv로 CP949나 UTF-8로 줘봐도 한글이 깨진다. .xls로 저장해서 65536줄 만큼만 해봐도 처리를 못 하겠다고 뱉어내고. 혹시나 해서 구글독에 있던 시트를 가져온 건 한글이 잘 나온다. 다른 테스트 해보신 분? 09.06.23 05:51
22 JUN2009
' 안녕하세요 / 교보문고 강남점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검색을 하시다가 멈추거나 애러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새로고침 버튼 “5F키”를 눌러주세요. / 감사합니다. ' 09.06.22 20:59
구글독에서 워드프레스닷컴으로 게시하는 식으로 포스팅을 하는데, 모양이 이쁘게 안 나온다. 테마는 지금 테마가 맘에 들고 해서 딱히 뭘 바꾸고 싶지는 않은데 어디를 어떻게 손봐야 될지 모르겠다. 09.06.22 19:49
계절학기 과목의 강사가 쓴 책을 찾아보니 도서관에 있다. 좀 볼까 싶어서 목차만 훑어봤는데 좀 무서워보이는 용어가 나온다. '공적윤리의 철학적 기초:천지인삼원코스몰로지' … 수업 이거 환불이 언제까지 되는 거였더라… 09.06.22 14:57
공적윤리와 정치
작가 | 김병욱
출판 | 백산출판사
' 대회에 지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참가하는 것이 사업운영의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전 직원들에게 이 사건 대회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이를 지원하였을 뿐 아니라 마라톤동호회를 주축으로 하여 그 대회참가를 위한 연습까지 하도록 지시하였던 점 '에서 업무수행성이 인정됨 09.06.22 10:13
돼지고기 주물럭 하느라 파랑 양파랑 썰었더니 눈이 맵다. 다 만들고 생각하니 수박이 반통 못 되게 남은 게 있어서 몇 숟갈 떠 넣었다. 09.06.22 09:02
21 JUN2009
그동안 찍은 사진을 묵혀두고 있다가 플리커에 한 번에 올리니 정리하는 게 부담스럽다. 09.06.21 08:06
' 그 아름다움을 이해하기 위해서 입자물리학 분야의 대학원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외하곤 정말로 멋진 모습을 하고있다. ' - 엘러건트 유니버스에서 이론물리학자들은 수학적으로 아름다우면 쉽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더니, 정말 엄청 큰 조건을 덜컥 제외하시네요. (웃음) 09.06.21 07:08
엘러건트 유니버스
작가 | 브라이언 그린
출판 | 승산
20 JUN2009
점심 때 갔던 고깃집 은 몇 번씩 반복 어필해야 처리되는 서빙도 문제지만, 척 봐도 본드갈비라는 게 딱 보여서 도저히 그 값에 먹을 게 아니었다. 얼핏 봤더니 어딘가에서 들고 온 냉면그릇을 밥솥에 부어넣고 살살 섞어서 다시 푼 밥을 그대로 다른 테이블에 내놓기도 하더라. 09.06.20 23:45
택시로같은구간왕복을했는데 두번다샬짝씩돌아가는느낌이라좀찜찜 09.06.20 04:40
19 JUN2009
츄레라 대가리 타고 깔린 차들 부딪히면서 탈출하는 장면을 보고 있으니 매드맥스가 생각났다. 매드맥스 다시 보고 싶다. 09.06.19 20:08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감독 | 맥지
주연 | 크리스찬 베일, 샘 워싱턴, 안톤 옐친, 문 블러드굿
평점 | 8.18
쓰레기 얼른 밖에 내놓고 잊어버리고 싶은데, 해가 안 져 09.06.19 19:31
노아의 방주를 기록된 치수대로 해보니 이상적인 형태였다 는 건 선박의 역사와 고고학 강의에 의하면 별로 신기한 게 아닙니다. 배의 형태는 기능에 의해 결정될 뿐 수천년 동안 별로 바뀐 게 없어서 파묻힌 배를 꺼내도 얼핏 봐서는 어느 시대에 속하는지 모를 정도라고 하네요. 09.06.19 04:03
18 JUN2009
EBS 다큐프라임 원더풀 사이언스 '대한민국 육군' 편. 도입부가 공지합동훈련인 것 같은데 K-4 쏘는 모습이 잠깐 나왔다. 그 훈련에서 헬기가 탄 쏘는 거며 탱크가 주포 날리는 걸 옆에서 몸으로 들었던 기억 같은 게 생각나서 무척 반가웠다. 09.06.18 17:45
2CH이 정리한 대한민국. 입시전쟁-병역공백기-취업전쟁-비정규직-저임금-고물가-조기퇴직/저출산-고육아비용 . 즉 사회안전망이 전혀 없이 모두가 달리고만 있다. 이 와중에 댓글 중엔 '그래도 요하네스버그 보단 살기 좋으니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면 된다'는 얘기에, 십자포화. 09.06.18 16:43
' 유 장관이 방문해 '권양숙 문고'를 보면 불편해 할 것 같아서 치웠다는 것 '이라니 이거 뭔 -_-;; 09.06.18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