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21 JUL2009
전편 에서 예고됐던 절대자의 탄생과 그로 인한 세계의 멸망을 전설적인 아이템을 통해 무위로 돌린다. 나름 해피엔딩이랄까. 09.07.21 11:41
데이 워치
감독 |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주연 | 콘스탄틴 카벤스키, 마리야 포로시나
평점 | 5.94
dputty랑 iputty에서 모두 ctrl-c 등이 제대로 먹지 않는다. 프롬프트에서는 아무 변화도 없지만 뭔가 실행을 막 시키고 프롬프트가 아닌 상태에서 해보면 ^C라고 나오는 걸로 봐서 전달은 되는 것 같은데 정작 실행을 멈추거나 하지는 않는다. 09.07.21 09:08
캘리포니아 변호사 시험에는 '귀마개 혹은 주로 수영할 때 쓰는 플라스틱 기구'를 지참할 수 있다 고 하네요. 왜 이런 규정 이 있는 건지 아시는 분? 09.07.21 09:00
한창 운동 다닐 때의 얘기다. 트레드밀이 돌아가면 나는 스타디움에 들어서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겨둔 마라톤 선수라고 생각하고 왼쪽으로 부드럽게 굽어진 트랙과 그 어딘가에 준비된 결승점 그리고 나를 맞이하는 관중석의 응원을 눈 앞에 그리곤 했다. '저기까지만 가면 된다.' 09.07.21 07:38
뉴 폴리스 스토리 이후 또 다른 무거운 성룡 영화. 그럭저럭 잘 봤다. 하지만 입체적으로 살릴 수 있었던 주인공의 역경을 너무 밋밋하게 넘어간 것 같아서 좀 아쉽다. 바다 건너 찾아온 애인은 결혼해서 애가 있고 믿었던 형제들은 다들 배반 때리는데 주인공은 너무 꿋꿋해. 09.07.21 01:57
신주쿠 사건
감독 | 이동승
주연 | 성룡, 타케나카 나오토, 오언조, 가토 마사야, 서정뢰, 판빙빙
평점 | 7.39
20 JUL2009
어느 정도 써보니 , 저전력 저발열이라는 특성 덕분에 충분한 가치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톰 CPU의 성능에서 오는 어느 수준을 넘어섰을 때의 한계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하고픈 생각이 자꾸 든다. 09.07.20 04:15
' 이렇게 웃기는 것은 혹시 삼국유사나 제왕운기를 뒤져보면 언급되어 있는 부분이 있지 않나 싶을 정도로 진부하디 진부하고 식상하디 식상한 농담을 그냥 반복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 - 삼국유사 제왕운기 ㅋㅋㅋ 09.07.20 03:53
투명 인간
감독 | 김기충
주연 | 이영하, 한지혜, 윤양하, 김원섭
평점 | 7.29
신수지 선수 라고 하니 예전 이글루스 고아라님 포스팅에 소개됐던 것 같아서 찾아봤더니 뭐가 걸리긴 하는데 (기억에 남은 게 없는 걸로 봐서) 별로 이상한 쪽 아니고 그냥 소개였던 거 같은데 포스팅이 없어졌다. 제목은 '신수지 점만 빼면 여신'. 09.07.20 03:35
유시민의 책 '후불제 민주주의' 원하시는 분 계시면 착불로 보내드리고, 아니면 조만간 알라딘에 중고로 보낼 겁니다. 댓글이나 쪽지로 말씀 남기세요. 09.07.20 03:06
왕년 의료급여 제도 혁신에 대한 국민보고서 를 보고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해, 주저하다가 이 책을 샀더랬다. 하지만 여전히 '전문가가 아니라도 이해하실만한 언어로' 쓰여 있어 내가 기대했던 만큼 민주주의에 대한 성찰을 끌어가지는 않는다. 09.07.20 03:03
후불제 민주주의
작가 | 유시민
출판 | 돌베개
짦은 등산용 칼 을 도검류로 취급해서 단속한다는 얘기의 근거가 무언지 왜 갑자기 그러는 건지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뭐 나오는 게 하나도 없네요. 주중에 보도자료라도 나오길 기다려야 되겠습니다. 09.07.20 00:50
19 JUL2009
구글리더에서 폴더로 나눠놓은 피드들을 읽다보면, 업무에서 비롯한 사회적 성찰을 과학적으로 풀어내는 회사원이나 과학적인 관점으로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는 과학자를 보게 된다. 1) 좋은 글을 쓰는 훌륭한 분들이다. 2) 근데 어느 폴더에 넣지? 라고 생각한다. 09.07.19 17:00
' 더군다나 나는 조금의 시간이 지나도 생기가 사라져버리는, 그 말을 했건 하지 않았건 우주에는 아무런 변화를 가져오지 않을 것 같은 말에는 완전히 무능하다. 그런데 사교란 보통 그런 말들의 잔치가 아닌가. ' - 여기 저 같은 분이 또 계시구만요. 09.07.19 16:41
같은 논문을 두 군데에서 받았는데 한 쪽은 용량도 두 배로 크면서 문자 검색은 안 된다. 09.07.19 16:28
책 에서 상당히 눈에 띄었던 실험 . 의외로 E를 빼고는 시간도 비슷하고 에러도 없었다. 또 의외로 B는 평균 2.1초가 단축됐지만, 잘못 누르기 쉽다는 의견이 있었고 B에 비해 A와 C가 만족도가 높았다고 한다. A·B·C는 항목 정렬 과 관련해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09.07.19 14:50
미투북, 개인마다 네이버 책을 쓸지 예전처럼 (아마도 코드가 남아있을) 알라딘을 쓸지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다. 알라딘을 쓸 수 있으면 TTB랑 연계할 수도 있을 텐데. 09.07.19 14:36
폼을 짜면서 맞딱뜨리게 되는 실용적인 고민거리를 약간 교과서적으로 접근했다. 썩 괜찮다. 컬러 도판으로 나온 예제들이 많아서, 간간히 나오는 거슬리는 번역은 덮어둘만하다. 다만 스크립트가 있고 없고에 따른 대응 방법 차이 같은 걸 다뤘으면 했는데 거기까진 안 다룬다. 09.07.19 14:33
웹 폼 디자인
작가 | 루크 로블르스키
출판 | 인사이트
근데 딴것보다, 레이아웃 짜고 색깔 입히는 게 골치다. 09.07.19 11:10
원래 살 때 , 플랫폼 특성상 조만간 해킨토시 까는 방법이 뚝딱 하고 나오겠거니 했는데 뭐가 잘 안 되네요. 하다하다 ' 원래 됐던 시스템에 하드 바꿔 달아서 일단 깔기만 하고 다시 옮겨 달아서 켜기'도 해봤지만 여전히 패닉에 나면서 켜지질 않습니다. 맥미니가 답일까요. 09.07.19 02:18
책상에 본체 올려놓고 이것저것 하다가 들었는데 모서리로 모니터 액정 긁었다. 09.07.19 01:01
18 JUL2009
방어적으로 하려고 전달된 값에 해당하는 객체가 실제로 있는지, 값이 범위에 맞는지 뭐 그런 걸 모든 함수에서 검사하다 보니 검사 코드가 너무 많다. 장고에서 이걸 몰아서 하는 방법이 없나? 09.07.18 06:42
17 JUL2009
아무리 프로토타입이라지만 TODO랑 FIXME가 너무 많아 09.07.17 23:56
난 뭐 개편만 하면 문제 있다고 까고, 맨날 이것저것 버그 있다고 호출하고, 아무래도 미움 받고 있을 듯. 09.07.17 22:17
학업성취도평가 대신 현장체험학습을 허가한 공립중학교 학교장에 대한 징계가 적법하다 는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1) 징계사유가 있고 2) 징계가 지나치지 않으므로, 징계처분취소가 기각됐습니다. 그나저나 교사들에 대해 비슷한 건으로 진행되는 다른 사건에도 영향 이 있겠네요. 09.07.17 21:42
내 홈서버 웹로그의 에이전트 부분을 추려봤는데, 무려 옴니아로 접속한 기록이 있다! 09.07.17 15:28
분명 모형을 많이 썼을 테지만 티 나는 장면은 없었다. 09.07.17 14:25
해피 플라이트
감독 | 야구치 시노부
주연 | 아야세 하루카, 다나베 세이치, 도키토 사부로, 후키이시 카즈에, 테라지마 시노부
평점 | 8.10
' 당연히 파울리의 베타원리가 적용되는 페르미온 입자인 물리학 전공 대학원생들은 넓게 넓게 앉는 걸 선호했다. 딱 두 점만 빼고. ' 그 두 점은 바로 '옅은 금발에 회색눈동자 흰 피부 큰 키의 그녀'와 ' 터키에서 온 검은 머리, 검은 눈동자의 또 다른 여학생 참석자' 09.07.17 14:18
중간중간 웃을 수 있게 잘 만들었다. 무난하게 식상한 소재로 무난하게 재밌는 걸 만들었으니 잘 했다고 칭찬할만하다. 09.07.17 01:31
7급 공무원
감독 | 신태라
주연 | 김하늘, 강지환
평점 | 8.29
16 JUL2009
이치 가 생각났다. 적당히 막 나가는 일본식 환타지물. 09.07.16 23:05
블러드
감독 | 크리스 나흔
주연 | 전지현, 코유키
평점 |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