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퍼먹 퍼먹
샹들리에 아래 흔들리는 불덩어리를 보며 나는 푸코의 추에서 벨보가 추와 하나 되어 영원성을 획득한 그 순간이 떠올랐다. 따로 따로 흔들리다 시간이 지나며 하나의 움직임으로 수렴하는 장면까지도 같았다. me2movie 하녀 _ 소설의 그 장면을 고스란히 영화로 보는 느낌이었다. 어떤 알레고리 였는지 설명까진 덧붙이지 못하겠지만.
입에 쓴 약이 몸에 좋은 건 알지만, 그래도 쓰긴 쓰네. 충고 지적
해마다 때가 되면 길가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최루탄 연기를 마시며 방송에 나오는 각목과 화염병 시위를 동네에서 구경하곤 했다. 내가 노동운동을 이해하려면 내 어릴 적의 경험이 뭐였는지 반추해봐야 하겠지. me2book 1987년 울산 노동자대투쟁 _ 지역 미시사 현장
"You have destroyed my ability to tolerate idiots, now come up with me!" "Where are we going?" "We're gonna have sex!" "Wha oh I mean...ok" RT me2tv 빅 뱅 이론 3x23 _ nerd 와 놀다가 jerk 를 견디는 능력을 잃어버린 페니(...)
흉금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점점 없어진다. 결혼 퀘스트 말고는 파티원을 늘일 수 없는, 점점 줄어들기만 하는 멤버 수.
배역도 잘 배치한 듯하고, 세 번의 변주를 통해 전개한 이야기도 맘에 든다. me2movie 하녀 _ 에피쿠로스 쾌락주의 사회 시스템 일부 대체품 개인주의 _ 씁쓸한 영화 댓글에 계속
이런 데가 있는 줄을 미처 몰랐다. 길이 너무 좋다. 높낮이가 좀 있긴 한데 경사로가 괜찮은 사람이라면 자전거 코스로 적당하지 싶다. 한적한 도로
일부만 미투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본문만, 태그만, 혹은 그 중의 일부만 동감하거나 공감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러자면 미투 자체에 미투의 영역까지도 표현할 수 있어야 되겠고, 따라서 단순히 숫자가 아니라 플리커의 노트처럼 영역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하겠지. 메모 공감 동감 표시 표현 방법론 me2web todo
SKT 홍보 건물이라면서 새빨간 컨테이너 박스를 길가에 세워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현 시점의 대한민국에서 명박산성 이미지를 떨쳐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컨테이너 박스를 썼단 말인가? 실수 홍보 혐오 이미지 컨셉 컨테이너=명박산성
숀리의 다이어트킹 메모 무한도전 추천 다이어트 비만 관리 방법론
'3일만' 참으라니 거참 -_-... 전쟁하자는 너님들이 그 3일동안 본인부터 자식까지 다 최전방에서 총포탄과 함께 뒹굴 의향이 있다면 내 그 뜻까지 반대하진 않으리다. 뭐임마?
함안군 경계 밖 산골 굽은 길가의 자그마한 부평휴게소 me2sms 1004 지방도 휴게소
집안 행사로 출타 준비를 한다. 셔츠는 조금만 긴장 풀면 목살이 접힐 지경이고 타이는 여전히 맘에 드는 매듭이 안 나온다... 옷빨 옷걸이 옷 미안...
천안함 진상조사는 이를 테면 지뢰찾기 게임에서 칸을 다 검토하지도 않고 대강 깃대를 꽂은 다음 게임 다 했다고 손 터는 식이다. 그마저도 검토해본 칸에서 계산해 들어간 지뢰 위치와 깃대가 안 맞는 지점도 있고. 지뢰를 찾다보면 찍어야 되는 순간이 오긴 하지만 지금은 ... 비유 _ 누가 나더러 북한이 했다고 생각하냐며, 자기는 미국이 한 것 같다고 그러길래. 그냥 이런 생각이 들어서.
아오이 유우가 소개를 하고 관련자의 감상 도 들어간다. me2tv Camouflage 아오이 유우×네 개의 거짓 _ 거짓말 테마
인간이 대한 믿음이랄까. 그 대통령의 그 말씀이 지금까지 남는 거라. 개체로써의 인간은 변하지 않지만 그 개체가 모인 집단으로써의 인류는 늘 진보해 왔다. 그것이 진보주의자의 역사관 아닐까. 딴지일보 안희정 인터뷰 중, 노무현 발언 인용. _ 뭐, 현실정치 성과는 호오가 갈리지만, 최소한 '철학'이란 게 있는 사람이었던가보다.
Not on my watch 가 '어림없다' '택도 없다' 쪽 뜻이라는 건 알겠는데 어원이나 자세한 뉘앙스 같은 걸 모르겠다. 만화 phd 영어 숙어?
어쩌다 복습했는데, 역시나 막판의 연주씬은 흥취가 있다. 근데 비현실적이라는 시큰둥한 감상도 마음 한켠에 남아서 좀 씁쓸. me2movie 스윙걸즈 _ 합주 협동 청춘 열혈
대단히 재밌다고는 못 하겠지만 적지 않은 분량이 길지 않게 느껴질만큼의 몰입도는 있다. 유려하고 대담한 영상과 편집도 인상적이고. me2movie 천년여우 _ 반복 추억 재회 운명 저주 cut-in 배우
전반부는 왕년 묵향 보는 것 같은 소슬한 느낌이 좋았다. 그걸 보상이라도 하듯이 후반부에 이야기 규모가 너무 급격하게 커져서 흔하디 흔한 장르소설이 되고 말았지만. 교정 실수도 후반부에 하나둘 나타났고. me2book 향공열전 _ 반무협 캐릭터 주인공 신분 특징 세계관 시각 시점 한계
두 사람 정도는 결정을 했는데, 뭐 이리 많아 지방선거 후보 선택
흠... RT 비극 준비없는 결혼 출산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BGM 반야심경 무한 반복
굽네치킨 증정 머그컵, 내 기준엔 좀 별로다. 종이컵처럼 입구가 그리 넓지 않으면서 아래로 가며 좁아지는 형태인데다, 손이 안 닿을 깊이라서 손으로만 문대서 씻을 수가 없게 생겼다. 그리고 깊이 때문에 컵 넣는 곳에 걸려서 안 들어간다. 굽네치킨 머그컵 이벤트 컵 설거지 평가
머그컵 준다고 문자까지 보냈길래 한 마리 시켰는데 낼름 치킨만 왔다. 계산 마치고 배달원 보내고 보니 생각나는데 뒤쫓아가서 컵 내놓으라고 하기도 뭐하고... 굽네치킨 이러기야? orz
월급에 포함된 퇴직금이 부당이득으로서 나중에 진짜 퇴직금 계산할 때 이미 지급된 것으로 상계할 수 있다면, 사실상 월급에 퇴직금을 분할해서 줘도 된다는 거잖아? 근로기준법 임금 퇴직금 분할 약정 판결 효력
선거철이 되면 다른 것보다 되도 않은 개사곡 때문에 귀가 번잡하다. 소음 공해 개사
미투도우미 님, 미스수정 님 올리시는 모바일 포스팅에 자꾸 깨진 글자가 나옵니다. 아마 특수문자였을 것 같은데 보정 좀 해주세요 오지랖 모바일 특수문자 charset
흠... me2movie 이웃집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