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들리에 아래 흔들리는 불덩어리를 보며 나는 푸코의 추에서 벨보가 추와 하나 되어 영원성을 획득한 그 순간이 떠올랐다. 따로 따로 흔들리다 시간이 지나며 하나의 움직임으로 수렴하는 장면까지도 같았다. 10.05.26 00:59
me2movie 하녀 _ 소설의 그 장면을 고스란히 영화로 보는 느낌이었다. 어떤 알레고리 였는지 설명까진 덧붙이지 못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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