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물줄기로 땀을 씻어내고 몸을 식혔더니 개운, 하더니 금새 또 후텁지근한 열기가 주변을 채우는 게 느껴지고 어쩐지 선풍기 정수리에서는 아지랑이마저 보이는 것 같습니다. 택배 잘 받은 기념(?)

서울시 한정이긴 하지만, 공공정보에 CCL이 적용된다니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모든 공공기관에 널리 퍼지길 바랍니다. 정보공개 공공정보 CCL

아이핀 사고 어쩌고 기사를 얼핏 봐서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은 했는데 이미 진화에 나섰네. 아이핀 개인정보 인증 보안 사고

냉동실에 쟁여뒀던 냉팩을 꺼내서 목덜미랑 머리랑 겨드랑이 같은 데를 식혔다. 그나마 좀 살만하네. 근데 벌써 이 지경이면 본격 여름엔 어떻게 살라고? 더위 계절 _ 냉팩이 어디서 났냐면, 김치 같은 거 택배 올 때 들어있는 그거(...)

택배 아저씨 들이닥칠까바 샤워도 못하겠고 아 이거 땀은 나고 찝찝하고 -_- 땀 더위 샤워 택배 기다림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이 어느 순간 아주 고요하고 평화롭게 느껴졌다. me2sms 아주 잠깐 me2map _ 이것도 증상 기록으로 쳐야 하나... 더운데 길 걷다가 그 순간 잠깐 맛이 갔던 듯 -_-

뭘 어떻게 만들어놨길래, 글쓰기 칸 들어가면 튀어나오는 레이어 때문에 페이지가 드드득 흔들리고 그런다. 너무 빨라져서 그동안 생략되던 게 눈에 걸리는 건지 그냥 이상한 건지... safari renderer flickering 마이미투 페이지에서

RT의 가장 어이없는 부분이라면 글이 점점 밀려서 140자를 넘어 잘려나가면 원문이 뭐였는지 알 길이 없다는 거. @account 만으로는 원래 글을 추적할 수도 없고... 이렇게 파편화되는 게 싫어서 트위터를 메인으로 쓸 생각은 안 든다. twitter thread failed 단편화 _ 심지어 핵심이 되는 shorten url 자체가 사라지는 경우도;;;

전작 인데, 이번에는 아예 도입부 지나자마자 무림 전체로 스케일이 커지면서, 또 다시 천년전 악의 단체니 몇 백년 동안 실전된 무공이 어쩌니 할 기미가 보여서 냅다 덮었다. 클리셰도 어지간해야지. me2book 호위무사 _ cliche

아이폰 4 그립감만 괜찮으면 나의 기준(TM)에 근접할 듯. 아이폰 4

구글이랑 애플이랑 투닥투닥 하는데 우리 마소씨는 뭐하나 When The Empire Strikes Back

지하철역이나 버스터미널에서 콘센트 노출된 게 보이면 정말 반갑죠! :D 전자제품 전기 충전 gadget power outlet battery recharge

증언이라는 게 얼마나 주관적인지 , 상대적 진실을 조합해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정리하는 교재. me2movie 라쇼몽 _ 증인 증언 입장 관찰자 시각 기억 입장

'경제유발효과'라는 건 뭘까? me2sms 다시보는상식 홍보 경제 용어 rhetoric G20 홍보물 보고 든 생각.

지하철 2호선, 자칭 '보통 아닌' 아줌마와 '내가 나이가 80이야' 할아버지의 말다툼 ㅋㅋ me2sms 지하철 말 말싸움 다툼 대결 me2map

언제나 맞은편 지하철이 먼저 온다. me2sms 지하철 블루스 법칙 me2map

어느 분의 여신 작업일지는 보면 재미는 있는데 매번 겉보기반응에 따라 자체적으로 성과를 측정하는 건 살짝 의문이다. 내 잘은 모르지만 1) 여성의 남성에 대한 채점은 착실히 누적되는 게 아닌 것 같고 2) 사실 남자는 죽었다 깨어나도 상대방의 채점 기준을 모를 테니까. 작업 채점 기준 연애 _ 이러니 ASKY T_T

선풍기야 선풍기야 찬바람은 어디 보내고 훈훈한 바람만 날 주는 거니 날씨 더위 바람 선풍기

풍유환의 도래! 물약

방송 자막도 그냥 현상의 한 단면일 뿐인데 탓할 게 아닌데. 언론 기사라고 맞춤법을 제대로 지키고 있지는 않단 말이지. 만만한 예능 프로그램이나 까지 말고 현상 아래 깔린 원인을 기사로 써달라. 국어 맞춤법 현상 징후

국민과의 소통도 중요하겠지만, 당정이나 대통령-관료 사이의 소통도 매우 부족해 보입니다. 여기서 발표한 걸 저기서 부정한 경우가 많았죠. 기본적인 내부조율도 없는데 무슨 믿음이 가겠습니까. 이명박 대통령 내각 관료 공무원 정부 한나라당 소통 조직 기본 _ 오해는 이제 그만 좀

캐릭터가 너무 단순하다. 초반 기연 치트가 너무 세서 1부라 할만한 무명소졸의 출세기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2부 서역 대결은 아 그냥 싸워서 어떻게든 이기나부다 수준. 게다가 상황의 웅대무비함을 강조하려는 작가의 의도가 캐릭터의 대사나 행동이나 전체 서술에서 너무 튄다. me2book 녹림투왕 _ 이미 꽤 된 책이니 너무 박하게 평가할 필요는 없겠지만.

끝났네? 우결에 비해 정직한 편인 기획이지만 그만큼 드라마 만들기 어렵기도 했을 거야. 몸게임보다는 요리 같은 신부수업 아이템을 미션으로 많이 채용하고 남자의 자격 같은 형식으로 나갔으면 어땠을까 싶지만. me2tv 골드미스가 간다

무협지든 환타지든 어떤 세계관을 상정하고 이곳의 전근대와 같다고 설정하는 글을 볼 때 불쏘시개를 가려내는 기준 중 하나는 과학 수준이 사실적인가이다. 아직 화포도 없는 시대 배경에서 마찰열이 어떻고 미생물이 어떻고 하는 대사를 등장 인물에게 부여하는 작가가 종종 있다. 소설 세계관 설정 사실성

생각난 김에 의자 쿠션 빼버리고 뼈대에 전에 쓰던 자동차용 망사 등받이를 댔다. 한결 낫네. 겨울에야 폭신하고 따땃한 게 좋았지만 더워지면 얘기가 다르지- 의자 쿠션 망사 땀 통풍 더위 여름

음식물 냉장 보관이 되는 건 좋은데, 기계 밖으로 즉 내가 있는 공간으로 항시 열이 배출되는 건 좀 그렇다. 발열체를 켜놓고 덥다고 다시 찬물 마시는 걸 생각하면 뭔가 멸망의 악순환이랄까... 문명 가전기기 열 관리

큰 사이즈도 있었는데 뭐 필요할까 싶어서 일반 크기 계란락 샀더니 시중 계란 대부분인 특란을 넣으면 약간 모자란다. 억지로 뚜껑을 닫으면 살짝씩 깨지고, 안 닫자니 담아놓는 의미가 좀... -_-; 주부놀이 규격 멸망

그냥 면이랑 국물이랑 따로 파는 걸 사올까... 얼마 했는지 기억이 안 나네... 냉면 가격비교

둥지냉면이나 두어 박스 주문할까 여름 맞이 둥지냉면 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