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퍼먹 퍼먹
D510MO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두 개나 더 나와 있던데 그동안 (iODD로) 잘 썼던 부팅 후 자동처리 ISO가 안 보여서 직접 도스 부팅되는 USB 만들고 업데이트 파일 복사해서 (아예 큰 버전이 바뀌면서 꼭 중간 단계를 거쳐야 된대서) 두 번이나 업데이트를 했다. intel atom d510mo mainboard mobo bios 0400 0501 _ 바이오스 부팅 순서 부분이 엉켰는지 부팅을 못하고 커서만 깜빡이길래 마음을 졸이면서 부팅 장치 순서를 바꿨더니 잘 나온다. 순간 쫄았네 ㄷㄷ
이제사 봤는데, 치밀해야 할 법정드라마 치고는 좀 전개가 삐걱거리는 느낌이었다. 끝의 반전조차도 최대의 긴장감을 끌어내지 못한 것 같고. me2movie Beyond A Reasonable Doubt
어떤 어진 어부의 그물에 걸리어 살기 좋다는 원산 구경이나 하~~안 후! 에집트의 왕처럼, 미이라가 됐을 때, 어떤 외롭고 가난한 시인이 밤 늦게 시를 쓰다가... 쐬주를 마실 때. 카아!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다! 그의 시가 되어도 좋다! 짝짝 찢어지고 내 몸 없어질지라도 내 이름만 남아 있으리라. 명태, 명태라고. 이 세상에 남아 있으리라.
한 주만에 처음으로 자다가 기침 때문에 잠이 깨지 않았고, 아침에 살풋 잠이 깨어 입을 닫고 코로 숨쉬고 있는 걸 깨달았다. 좀 건조해서 칼칼하긴 하지만 이 정도라도 어디냐. 간밤에 열심히 코를 판 게 효험이 있는 걸까(...) _ 증상 기록 비강 콧구멍
국가표준 자판인 두벌식이 생각나는 건 저뿐입니까(...) 자판 표준 _ 나로서는 천지인만 써와서 다른 걸로 바뀌는 거 달갑지 않은데.
크롬은 알게 모르게 업데이트가 계속 되는 방식이라서 사실상 최신 버전만 생각하고 지원하면 된다는 얘기를 봤는데, 파이어폭스도 비슷하지 않을까? 업데이트를 알려주기도 하고 파폭을 쓸 정도면 나름 관심이 있다는 얘기일 테니까. up-to-dated users wanted.
기침하다 득음할 기세 감기 증상 _ 각혈까진 아직.
어제보다는 약기운이 덜한 거였는지 그나마 덜 졸렸다. 기침은 밤새 심해졌고 콧물도 늘었다. 미열에 기력이 좀 떨어졌다. 부디 내일은 나아지기를. 감기 증상 기록
전뇌 포맷으로 인한 두 번째 여친코딩몬의 등장? "아마도 난 두번째라고 생각해" (...)
껀 바이 껀 으로 보는 게 맞다는 최종 판결이 나왔다고 한다. 케바케
저녁 먹고 약 먹었더니 순식간에 기절해버렸다. 의자에 앉은 채로 두 시간 넘게 자버렸네... po약기운wer
색칠이 좀 언밸런스하다 싶긴 하지만 튼튼해 보이는 원목 조립식 탁자가 다른 서랍장이니 뭐니랑 같이 길가에 널부러져 있길래 집어왔다. 쓸만한 받침대 도 있었지만 굳이 바꾸기는 귀찮아서 그냥 패스. 역시 강남 동네는 뭘 막 잘 버려. 아마 리폼 해보겠다고 색칠 좀 하다가 말아먹은 걸 내놓은 게 아닐까(...)
감기약 좀 먹어줬더니 졸음군이 온몸을 덮쳐온다. 상당한 기능저하 발생(...) 약기운 쩌네 =_=
회이부지개 부등인야(悔而不知改不等人也) - (잘못을) 뉘우치고도 고치지 못하면 사람값을 못하는 거라는 얘기. 개인적으로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 말이 있는 줄을 이제야 알았다. 잘못했다고 말하려면 이미 고쳐져 있어야 한다. 말만 반성한다 운운은 그냥 말놀음일 뿐.
들고 다니던 똑딱이의 배터리가 어버버하기 시작하면서 플리커를 놀리고만 있는데 아이폰을 손에 쥐면 플리커 프로 계정이 아깝지 않게 꽉꽉 채워줘야 되겠다. / 원래는 아예 플리커를 탈출하려고 했지만 그만한 기능을 구현한 대체재가 없는 것 같아서 그 계획은 무기한 보류됐다. iphone flickr dynamic duo 사진 놀이
단편이라서 반전에 기대는데 꽤 괜찮다. 꽤 뜬금없이 진행되어서 어떤 식으로 끝낼지 궁금했는데 그렇게 될 줄이야. / 김태희 데뷔작이라는 거 같던데 (입모양이 나오지 않으므로 더빙임이 분명한 대사 외에) 입도 벙끗하지 않는 걸 보면 시작부터 어지간히 발대사였나보다. me2movie 신도시인 _ 소외 이기주의 김태희
최근 노트북에서 쓰이는 내·외장 그래픽 전환식 사용 방식이 아직 데스크탑 시장까지는 안 들어온 모양이다. 그래픽 카드 어지간히 좋은 걸 사면 전기 엄청 먹을 텐데. 유휴시 소비전력이야 사실 유휴 시간이 얼마나 될까 싶고 리눅스에서 작동할까 싶기도 해서 별로 안 믿긴다. 부품 지름 고민 소비전력 TCO
환기한다고 열어놨던 창문 때문에 습기가 모두 빠진 걸로 판단하고 지금은 소리 안 나는 주전자에 물을 마냥 끓이고 있다. 나름 순간 가습기랄까 -_-; 감기를 피하는 방법. 될까나...
No texting, No twitting, No facebook. me2tv 굿 와이프 The Good Wife 2x07 _ 법정 판사 참관 정숙 용어 개념 범위 확장 시대
침대에 누워 무도 보다가 정줄 놓고 잤는데 깨보니 목이 칼칼하다. 감기에 점령당한 건가... 큰일이네 -_-; 감기기운 뭘 먹어야 수습이 되려나...
냉장고가 워낙 아담한 크기라 뭐 하나 꺼내려면 허리를 꼬부랑 수준으로 숙여야 했는데, 골목에 밥상 같은 게 한참 버려져 있길래 들고 들어와서 흔들리는 다리는 노끈으로 서로 동여매 보강하고 냉장고 받침대로 깔았다. 문 닫으면 흔들거리긴 하지만, 높아지니까 한결 편해졌다. 주부놀이 _ 얘는 나중에 다시 퇴출되었다.
10달러 까준다는 얘기에 덜렁 질러버렸다. parallels 지름 redeem coupon 할인 _ 그게 이미 며칠 전.
천마도 편에서 이어진 금관 편. 현존 금관이 세계에 달랑 열 개뿐인 줄은 처음 들었다. 그 중 다섯이 신라 금관이라니; 북방기원설 자체는 배경 혹은 연관성 정도로 깔고 사로가 신라로 정립되면서 왕은 화려할 필요 없이도 왕이고 사슴관은 무당이 쓰게 되었다고 마무리한다. 역사스페셜 101125 신라 금관 제정일치 지배자 권위 장신구 장식품
청소기를 돌리고 나면 거의 항상 다이슨을 하나 지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분은 가격이 워낙 남다르시니 가격만 보면 지름혼을 잠재울 수 있게 된다. 지름 주부놀이(...)
빨래하고 설거지도 하고, 마침 도착 한 스팀청소기 로 그간 별러왔던 바닥 청소를 해치웠다. 리홈으로 골랐는데 꽤 마감 잘 된 물건인 것 같다. 청소하는 주말 _ 일정 없어진 건 뭐 그렇다 치고.
국방장관 교체가 시기상 군 사기와 관련되어 좋지 않다는 얘기를 보면서 든 생각은, 군 사기라는 게 존재할까? 였다. 국민 정서라는 건 존재할까? 조직 분위기라는 건 존재할까? 용어 추상화 개체 군집 집단 _ 화두 todo
눈 뜨니 이미 오늘 일정은 늦었다. 그래 어제 퇴근을 오늘 날짜에 할 때부터 이미 예정된 일이었을 거야(...) _ 택배는 받을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인 건가(...)
(영화를 안 봐서) 무심결에 '텐XX'라고 읽은 1인 뇌내 어휘 사전을 갱신할 필요가 있을 듯(...)
현대자동차 비정규직투쟁 후원 , 얼마 안 되지만 넣었다. 여러분도 잠깐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