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퍼먹 퍼먹
장미란 역기 드는데 표정이 딱했다. 힘들어하는 걸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무념의 상태에서 그저 근육의 긴장만으로 나오는 표정이란 게 있으니까. 라이투미 박사가 보는 게 그런 거겠지.
틀린 글자를 쓸 수 없었다는 점에서 2350글자만 달랑 있었던 KS X 1001이 현재의 유니코드 환경 보다는 좋은 것 같기도 하다. 문자집합 안에서만 글자를 조합해 갈 때 중간과정에 해당하는 글자가 없어 입력할 수 없는 글자가 있다는 건 좀 곤란한 일이지만 -_-;
예전에 템플릿 엔진으로 Smarty랑 Dwoo 또 뭐 테스트하면서 장단점 같은 거 정리를 하지 않았을까 했는데 기록이 있을만한 데를 찾아봐도 없다. 일단 남은 게 Smarty니까 뭐가 좋긴 했나본데 왜 썼는지 이유를 모르니 좀 찝찝하네. 너 지금 문서화 안 하면 나중에 찝찝하다(?)
아이폰에 앱 넣으려면 뭐가 좀 복잡해 보이기도 하던데, 아이폰사 만지작거리면 그동안 있으면 좋겠다 싶었던 장난감들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좀 볼까나 결국 아이폰도 장난감
지금은 몇 개 있나본데 뭐가 좋은지 알 수가 있나... ㄱㄹㅈㅁㄴ 책
오늘 수능 치나 싶었던 친척 동생은 아직 2학년이네. 이제 D-365 됐네? ㅋㅋ
요즘은 너무 잉여하지 않다. 사람이 좀 잉여한 맛이 있어야 되는 건데. 잉여잉여 열매 필요해 근데 굽네치킨 사먹으려면 돈을 벌어야 되잖아? 안될거야...
아 눈 뻑뻑해 야근야근 열매
남의 돈을 쓴다는 것의 의미와 그때의 자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 장면. 레이싱 만화 카페타 _ 만화도 꽤 재밌다. 최근 F1 경기장 건설의 여파로 손에 들어온 듯. me2photo
수전증. 기억으로는 적어도 두 주째 지속되고 있다. 당장 생각할만한 원인은 이렇다 할 게 없어서... 밥 먹으러 가서 숟가락을 들면 팔이 불편함을 의식하게 되고 숟가락 끝도 떨린다. 그 외의 상황에서는 딱히 의식하지 못한다. 상황에 따라 어떻게 되는지 관찰이 더 필요하다. 증상 기록 _ 그냥 팡팡 놀다가 일해서 그런 거면 좋겠는데.
졸려서 눈을 뜰 수가 없구나 ~=_=~
“ 기획 프로세스는 분업이라기 보다는 본질적으로 같은 일을 두 번 하는 것이다. 기획자가 아이디어를 정리해서 명세로 정리한다. 개발자는 그 자연어로 작성된 명세를 다시 프로그래밍 언어로 번역한다. ” - 여기서 '기획자'를 그냥 '다른 사람'으로 바꾸면 항상 참이 된다. 도구를 어떻게 쓸지 모르는 사람에게 요구사항을 뽑아내서 (강제로 유도해 뽑아내야 한다) 기계가 잘 알아들을 수 있게 처리해주는 오퍼레이터.
천마도가 실은 기린도가 아닌가 하는 2000년 박사 논문을 시작으로 말 장식에 말상투 같은 게 있었음을 소개하며 기린이 아닌 말임을 확정하고 북방민족과의 연계를 짚어나간다. 편집 의도와는 달랐는지 말상투에서 사슴이나 세계수, 토템 쪽으로 얘기가 흘러가지는 않았다. me2tv 역사스페셜 101113 수수께끼의 나라, 신라 - 천마도 미스터리 _ 금관 예고를 보니 앞으로 얘기 자체는 10년도 더 전에 이미 역사스페셜에서 (그때도 금관을 소재로 해) 다루었던 '신라 북방민족설'을 재탕할 듯.
미투도우미 , 미투뮤직에 트랙까지 나오는 거, 19금 걸린 트랙은 아예 빠지면서 전체적으로 트랙 번호가 아예 바뀌네요. 빠지는 건 그냥 빠지고 다른 곡의 트랙 번호는 안 바뀌면 좋겠습니다. 미투건의 글감
Q: 내 여자에겐 따뜻하고 싶은데 내 여자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A: return false;
핵가족 시대라고 한 게 이미 수십년은 된 거 같고, 그 사이 임신·육아·출산 및 각종 보육은 상당히 외주화가 됐고, 노후 보장이 개인 차원을 넘어 실버산업이 됐고, 장례까지도 외주가 됐는데, 이제 와서 개인이 알아서 하라고 하면 … ... 이사도 이삿짐센터며 포장이사 같은 걸로 외주가 됐구나. _ 듀오 같은 건 뚜쟁이의 고급화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 굳이 신흥 외주산업까지라고 할 필요는 없겠지. _ 다시보는상식
인용된 것만 보지 마시고 꼭 본문을 읽으세요. 사회 상식 책임 개인 가정 가족
좀 흔한 거 아닌가 싶었는데 의외로 전개도 괜찮고 캐릭터도 마냥 평면적인 것만은 아니어서 좋다. 특히 환타지아의 빗자루 물난리 장면을 고스란히 재연한 장면에서는 설마 빗자루로 그 장면을 만들 생각은 아니겠지 했다가 딱 나와서 웃기기도 하고, 활력이 느껴져서 좋았다. me2movie 마법사의 제자 _ 빗자루 오마주 과학
자라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자켓을 봤지만 한 치수 큰 게 없어서 포기했다. 매장 아가씨 웃은 건 ... 뭐 그냥 웃은 거였겠지. (...)
글쎄, 네이버 검색 결과의 저질스러움 혹은 고급스럽게 만들 방법 없음은 어찌 됐든 아쉬운 부분이다. 복잡다단한 검색을 위해 쓰는 네이버 검색식이란 게 있기는 한 걸까? 그냥 아무 인덱싱에나 걸린다고 다 뿌리는 게 검색은 아닐 텐데. 네이버 검색 기술력
뭔가 있어보이던 도입부에서 주지사님이 주인공인 걸 보고 김이 좀 샜는데, 기대를 낮춘 덕분인지 오히려 꽤 볼만하다. 세기말과 종말론, 역법, 아이러니, 알레고리, 현현, 챔피언 같은 걸 잘 섞어놨다. 주지사님이 표정과 대사만 좀 좋았어도 훨 멋졌을 건데... me2movie 엔드 오브 데이즈 End of Days
헐;;; 적반하장 아전인수
iusethis 페이지 중 하나로 모니위키를 넣으려고 위키 페이지를 열었는데 줄줄이 엮여있는 내용들을 다 정리하려면 왠지 정보이론 에세이 하나는 써야 될 기세라 포기하고 접을 수 밖에 없었다. 하긴 몇 년을 붙잡고 썼는데 -_-... _ information theory 정리 도구 개인사 체험 역사 plain text wiki markup blog engine etc etc
이런 모양도 만들 수 있다. me2photo iusethis tab menu, powered by google sites
그냥 이연희 me2photo
내일 같은 날에 빼빼로 한 박스를 퀵으로 쏴줄 상대가 있으면 좋겠는데. ... 커플 산업 나도 좀 소비해보자
볼만하네. 주요 등장인물이 관찰은 커녕 활극에 제대로 참여하지도 못하는 설정이 어떤 '휩쓸려 가는' 느낌을 주는 게 괜찮게 느껴진다. 볼거리가 많고 화려할수록 더 압도적으로 다가오겠지. me2movie 나잇 & 데이 Knight and Day _ 근데 탐 아저씨 얼굴이나 액션에서 성룡 아저씨를 느낀 건 나뿐일까;
하지만 , funGS25 님이 출동하면 어떨까요? ... 출동 안 하셔서 무효
근데 기대만큼 이쁘지는 않네요. 뭔가 NHN스러운 풍취가 팍팍 느껴질 거라 생각했는데.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