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쓰 지원 좀 미투데이 oauth plz

“한국에는 고민이 없는 배트맨이 너무나 많다.” 모든 문맥을 제거해도 이 문장 하나는 아주 생생하다. 자기 감시와 반성 없는 자경단은 그냥 폭력단일 뿐이겠지. 고민 반성 성찰

며칠 전 김밥집에서 서빙 보던 아가씨가 수수한 옷에 앞치마 차림인데도 90년대까지 있었던 '참한 처자' 느낌이 물씬 풍겨서 참 괜찮다 싶었는데, 그냥 젊음이 풍겨져 나와서 그런가 했더니 아무래도 중국에서 온 아가씨였던 것 같다. 인조인간 가득한 요즘 대한민국엔 없겠지. 적어도 서울에는 없을 듯.

Babylon을 베이비론이라고 읽어주는 정도의 센스 옷가게 간판에 있길래 아동복 파는 집인가 했지(...)

중국 문자코드 체계에 (소수민족 언어를 포함한다는 취지로) 한글도 포함되어 있고, 그 연장선상에서 본다면 입력방식이 개발되는 게 이상한 일도 아니죠. 리눅스의 어떤 환경에서는 일본사람이 공부해서 만든 한글 입력기가 기본으로 들어가기도 했는데 결국 기능이 이상해서 도태됐죠. 그냥 다양한 구현이 나와서 경쟁하고 발전하면 되는 거지 꼭 무슨 국가적 민족적 자존심이 걸린 일로 취급하는 건 이상하네요. 세계화 하자면서.

첫 화부터 빵빵 터지네. 전에 다른 사람이랑 몸이 바뀌는 에피소드가 있었던 거 같기는 한데, 이젠 딸이 꽤 자라서 딸이랑 몸이 바뀌는 것도 충분히 재미가 있다. 거짓말과 사기를 잡아내고 피비린내 나는 연쇄살인범을 쫓는 것보다는 이런 쪽이 그나마 정서에 ... me2tv 고스트 앤 크라임 Medium 7x01 _ 미드 가족물 _ 전에는 남편이랑 바뀌는 거였었나?

전혀 별개라고까지는 못 할 것 같은데, 2차 저작물 정도의 독립성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작권 감성 인지상정

텀블러에 다단 편집이 적용된 게 보이길래 뭔가 싶어서 뜯어봤더니 autocolumn 플러그인을 썼더라. 예전에 조인스닷컴에 다단 스타일이 적용된 걸 보고 언젠가 좀 들여다 봐야지 했는데 지금은 어느 페이지였는지 모르겠다. me2web 다단 column css style jquery javascript

전에 치과 다닐 때, 경구개에 마취를 하면서 “많이 아프실 거예요. 주먹 꼭 쥐세요.” 하길래 배 위에 고이 맞잡아 얹어뒀던 두 손을 풀고 급히 주먹을 쥐었던 적이 있죠… 고통 통증 경고 ㄷㄷ _ 눈물 찔끔 났던 건 비밀(...)

인생의 회전목마 (人生のメリ-ゴ-ランド)가 여러 연주 버전이 있다면서, 다 찾아서 앨범으로 만들어 내놓으라는 미션이 떨어졌는데... 어디서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다. me2movie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찾기

아침에 기껏 알람 듣고 일어났는데 점심 먹고는 낮잠을 푸짐하게 자버렸네 this is weekend!!! -_-a

M-ATX 파워의 크기로 80PLUS 받으려다 보니 350W 정도가 아직 한계라면서 연구를 더 하겠다는 스카이디지털의 얘기를 본지가 얼마 안 됐는데, 실버스톤의 450W 제품이 낼름 수입됐다. 350W가 5만원 좀 안 되는 가격인데, 450W 이 물건은 10만원 전후... 순간 혹했지만 가격이, 가격이...; _ 조립 지름혼

기사를 보니 곧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책이 나오겠군요. '칠레와 33인의 광부' 내지는 '충격고백! 광부 33인의 지하 700미터 체험수기' 같은

... 그러니까, 여러분이 코카콜라 한 병을 마실 때마다 밤하늘에는 별 하나가 늘어나는 거랍니다. ... 근데 요즘엔 병콜라보다 페트가 많아서 안생겨요(...) _ 굽본좌 코카콜라 홍보 동화 만화 coke rulez

층간소음으로 살인난다는 얘기를 이제는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다. 방 벽 방음 소음 _ 대응하는 소음을 내서라도 덜 의식해야 하기 때문에 음악을 계속 틀어둬야 하겠다.

매달 고정 지출이 얼마나 되는지 적어서 벽에다 붙여놔야 되겠다. 뭔가 경각심을 일깨울 필요가 있다. 잠들어라 지름혼이여

이 순간 나를 네 글자로 표현한다면, 처묵처묵 자려다 말고 컵라면에 싸구려 햄에 싸구려 무말랭이까지 곁들여서...

여주인공이, 방송 등을 통해서 접하던 모습과는 다르게, 어마어마하게 이쁘게 나와서 깜짝 놀랐다. 사실 영화 안 보고 연예기사로만 접할 때는 왜 주목을 받았나 이해를 못 했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명불허전이다 싶었다. me2movie 색, 계 _ 그러면 코디가 안티라는 얘기가 되는 건가...

목소리로만 등장하던 '이혼한 부부의 미국 가서 사는 딸'이 전화 통화에서 자기 엄마의 독특한 목소리를 따라하는 대목에서 푸훗 웃었다. 그 뒤에 이어지는 부부싸움 중재하는 장면도 웃겼고. 이번 화는 그동안 너무 진지 모드라서 그랬는지 개그컷을 찍고 싶었던 모양이다. me2tv 이웃집 웬수 E59 은근히 많이 봤네...

치외/법권도 걸린다. 이건 딱히 끊어 읽을만한 게 없는데 너무 티나게 끊어버리더라. 발음 대사 드라마 한자

이전 행사에 참여했던 사람들에게 다음 행사 때 안내 메일을 보내는 것도 흔한 행위다. todo jira 있다고. 관리화면 초대 좀 고치면 될 듯.

광고 감독이 그런 취향인 건지 홍보팀 컨셉이 원래 그런 건지, 엄청 적막하고 외로운 상황으로만 광고를 한다. 요새 하는 아이폰 4 페이스타임 광고처럼 좀 이거다 싶은 게 나오면 좋겠다. 미투데이 광고 소감

방에 침대를 놓은 뒤로 침대 자체의 배치는 문과 창문과 옷걸이라는 제약조건들(constraints) 하에서 최적을 찾은 거 같은데 덕분에 다음 우선순위에 있는 책상과 스피커의 배치가 참 애매해졌다. 특히 이들은 콘센트 위치에 매우 종속적이라서 더더욱 배치가 쉽지 않다. 방 배치 최적화 놀이 local optima

한창 피치 올리던 대형기획 합창단이 끝나고는 탈력 받지나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개콘 광대편이 깊이가 있다. 따로 갈라 놓으니까 각자 특징이 드러나는데, 특히나, 확실히 김태원은 깊이 있는 방송을 이끌어내는 역량은 없는 듯. me2tv 남자의 자격 초심

어제 봐둔 5분 거리 동네마트에 가서 밑반찬을 좀 들고 왔는데 막상 설거지하고 빨래 돌리고 샤워하고 나니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나가서 떡볶이에 라면 으로 저녁을 했다. 저녁 일상

간만에 머리를 짧게 쳤다. 근처에 죄다 24시간 네일+메이크업 겸업 미용실인 줄로만 알았는데 멀지 않은 곳에 블루클럽이 있어서, 다행히도. 하마터면 본의 아니게 장발족 될 뻔 했네... _ 이발소 이발 머리카락

Mini-ITX 케이스 중에 2슬롯짜리 두꺼운 쿨러 쓰는 그래픽 카드 쓸 수 있는 게 없어... 그것만 되면 초소형 게임 머신을 하나 맞출 수 있을 건데... 라는 지름 망상

도자기 구워낸 가마 앞에 가서 '깨뜨릴 바에 저 주세요' 한 거 같은 느낌(...) 사실 비전문가 눈으로는 뭐가 잘못 됐는지 알 수 없는 게 태반일 걸(...)

수사물을 표방한 액션물이라 부서지고 터지는 화면은 볼만하다. 햄보칼쑤 없는 그 분과 그레이스 팍 언니가 나오는 것도 볼만하고. me2tv 하와이 파이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