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퍼먹 퍼먹
다나와에서 다나와 리서치라고 판매 통계량 같은 걸 정리해서 상품으로 파나보다. B2B 상품에 가까울 텐데 일반 서비스 사이트에까지 노출시킨다면 B2C 요소도 있다는 건가? 개인이 상품 판매 비율 같은 거 알아서 뭐에 쓴다고? 다나와 통계 상품화 사업
금난전권을 언급하면서 대사에 끊어읽기를 금난/전권이라고 하던데 의미로는 금/난전/권이라고 읽어야 맞을 텐데. 하긴 학교에서 배울 때부터도 멀쩡하게 끊어읽는 경우를 본 적이 없긴 하다. 성균관 스캔들 E09 _ 단어 어휘 발음 읽기 끊어읽기 한자어
합창 도중에는 아무 효과음도 자막도 넣지 않아서 좋았다. 나름대로 연출하고픈 욕심도 났을 텐데 화면만으로 그 자체를 살리는 게 좋았다. 반면에 무대에서 내려와 눈물바다가 되는 장면은 너무 카메라를 들이대서 좀 그랬다. 특히 개그우먼 신보라의 모친 상봉은 너무 집요했다. me2tv 남자의 자격 합창단 마지막 편. 왕대박 뒷북으로 봤네. _ 방송 연출 감동 눈물 쥐어짜기 기법
비 온 뒤 운동장에 드문드문 고인 빗물 만큼의 드문드문 얕고 흩어진 관심사... _ 자기소개
야근에 회식으로 이틀을 늦게 돌아오니 벌써 사라져있네 아깝다... _ 근데 사라져+있다 ...가 말이 되나?;
메일 오는 종류를 좀 바꿔볼까 하고 사이트에 가봤는데 뭘 어떻게 해야 된다는 건지 감이 안 온다. 메뉴가 너무 많아 orz navigation failed _ 왜 개인정보 수정에 있는 건데 orz
목티는 좀 오바였나... 슬슬 더워지네.
악마의 열매 덕분에 새벽 동이 터서야 집에 들어왔다. 보일러 틀어 샤워하고 자그마한 나의 맥북 앞에 기대 앉으니 이제 좀 편하다. 성능 좋은 사무실 컴보다는 아담한 나의 맥북이 좋구나. (...기준이 좀 이상한 것 같은 건 기분탓)
저녁 먹었다. 야근야근 열매
근처 철물점 찾아서 전화로 수도꼭지 패킹 있냐고 물어보니 그런 데 아니라고 약간 뉘앙스가 들어간 답이 왔다. 뭔가 싶어서 로드뷰로 보니 번듯한 건물의 금속공예품 가게(...) 근처의 다른 곳도 똑같다. 아아 강남 _ 가게 이름 좀 잘 지어주세요 -_-
수도꼭지 부속 바꾸는 거야 공구만 있고 하면 문제는 아닌데 수도관을 잠궈야 해서 전화를 다시 넣었다. 잠깐 잠그는 정도는 임의로 해도 괜찮다고 한다. 사람 부르기 귀찮으니 너님 알아서 하시라는 뉘앙스가 살짝 느껴지지만, 뭐 내가 직접 하는 게 나도 편하고 빠르긴 하다. 수도꼭지 누수 고무패킹 교체 공사
투박한 정사각형 탁자 발견. 저녁까지 남았으면 업어가야지ㅋㅋ me2sms
Welcome back. me2tv 덱스터 5
어째 일찍 깼더니 좀 졸리긴 한데 기분은 괜찮네.
똑같은 생각을 했던 적이 있어서 좀 찔린다. 바보, 비극의 주인공 (...)
갑자기 후두둑 하더니 비가 쏟아진다. 긴 밤 외로움과 가을 또 추억은 왜 늘 붙어다녀 무슨 공식이야 _ 흥얼 노래 날씨 비 밤
분명 봤더랬는데. me2movie 좋지 아니한가
왜 거기 배가 몇 척이나 침몰했는지 밝혀나가는 것도 재밌었지만 거기서 나온 그릇, 단지와 그 안에 담겼던 음식의 흔적과 목간 화물표를 통해서 당시의 생활상을 재구성해가는 게 재밌었다. 각종 음식들이 지금처럼 흔하지는 않아도 두루 먹을만큼 다양했다는 게 신기했다. me2tv KBS 역사스페셜 100904 태안 앞바다의 타임캡슐 고려선 _ 유물 음식물 유적 조운선 화물선 풍랑 물살 바다
'자바스크립트 뭐시기'를 '자바 뭐시기'라고 하는 사람이 아직 있구나. 실망도 실망이지만, 좀 의외.
기껏 세탁기 넣었더니 수도꼭지 빠킹이 삭아서 물이 질질 샌다. orz 일단 빨래는 해야겠기에 뚝뚝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돌려놓긴 했는데... 주인집에 얘기하면 언제쯤 고쳐줄까나. 여럿이 사는 집에 나 하나 고치자고 내 맘대로 어딨는지도 모르는 수도관 잠그기도 그렇고. 수도꼭지 나빠 -_-+ _ 세탁기는 LG전자 통돌이 WF-CS101D
시장에서 떡이며 과자를 산 뒤에 옆에 물끄러미 보고 있던 남루한 애들을 보고는 몇 개 건내주는 모양을 보고 있자니 우선 저게 옳은 일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설사 옳지 않다고 해서 옆에서 보고 서 있는데 그냥 지나치는 건 과연 옳은가 하는 생각이 또 들었다. me2tv 성균관 스캔들 E08 _ 가난 구휼 시스템 개혁
절멸 위기의 연애세포에 약간이나마 ATP를 공급해주었다. 다만 해피엔딩으로 결정해두고 진행되는 느낌이 좀 있는 게 아쉽다. me2movie 시라노 연애조작단 _ 고백 작전
뭐 없나 동네 골목을 다니다가 분식집을 찾았다. 본격 튀김집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쯤 되는 느낌인데, 마침 맞게도 두건을 동여맨 좀 젊은 느낌의 주인 아저씨가 가게 앞에 있다가 내가 기웃거리니까 와서 환하게 웃으며 맞이한다. 벙어리인가 했는다 실은 핸즈프리 통화중이었다. 기다리고 앉아 있으면서 순대 썰어서 튀긴 걸 두 조각이나 얻어 먹었다. 양산형 순대 특유의 향이 좀 강해지면서 나름 쫄깃하고 괜찮았다. _ 주인 웃는 게 너무 잘 어울려서 왠지 긴자에 가게 연 게이 마스타 삘이 좀 났다는 건 비밀(...)
기업들의 단기 전망을 아주 미미한 수준이나마 볼 수 있게 되면서 각종 광고와 광고성 기사들이 단순한 자리차지를 넘어 소음에 가깝게 되었다. 주식을 해볼 욕심은 안 생기니 그나마 다행. 찌라시
술을 떡이 되도록 먹은 뒤 며칠씩이나 트름도 방구도 나오지 않아 답답했던 걸 생각하면, 주말에 처묵처묵 좀 하고 누워서 영화 보다가 잤는데도 문득 깨서 앉았더니 방구가 부릉부릉 잘도 뿜어져 나오는 상황은 내 소화기계가 아직 살아있다는 고마운 뜻이겠지. 시골길 지날 때 종종 창가에서 흘러들어오는 그 냄새가 좀 나는 것도 (...)
재밌네. 극락도를 높게 치는데 이게 더 낫다. me2movie 이끼 _ 사연 욕망 과거
I'm sorry do you have other plans? / ... Wo. No, not for say... me2tv 빅 뱅 이론 4 _ not for say가 아닌가부다. 찾아봐도 안 나오네...
찬바람 좀 불면 이어폰 사서 셔플에 꽂고 다니려고 했는데 이어폰 살만한 날씨가 되니 셔플이 맛이 가네 -_- 지르지 말라는 계시인가
친구는 불규칙하게 주기적인 재부팅 현상이 생긴 아이폰 3GS를 무료 리퍼 받고 초기 가입자라 불가능했던 보험도 가입했다고 하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대박 재수 _ 이 달을 끝으로 리퍼 정책이 애플 AS로 바뀌는 시점이라 더 이상의 리퍼 대박은 없을 거라고 부랴부랴 갔던 건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