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층간소음으로 살인난다는 얘기를 이제는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다. 10.10.16 00:01

두 시간 넘게 벽을 건너 들리던 어느 아줌마의 전화 목소리에 참다 참다 건물 밖으로 나가 대강 짐작되는 창문 밖에서 좀 으르렁거렸더니 편의점에 군것질거리 사러 갔다 온 사이에 조용해졌다. 그냥 제풀에 지쳐 끝낸 건지 내 목소리를 들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by kz

미투 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z kz

또 다른 집에서는 테이프 뜯는 소리나 이런저런 목소리로 보니 이사라도 가는 건가 싶다.

10.10.30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