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퍼먹 퍼먹
은행에 개인금고가 있는 것처럼, 도서관에 개인서가를 둘 수 있으면 어떨까? 사설 서가 서비스 도 있네. 도서관 뻘생각 _ '사내 도서관'이라고 B2B도 하는데, 하긴 모든 회사가 건물 1층에 도서관을 운용하긴 어려우니 나름 가능한 영역이긴 하겠다. _ http://me2day.net/keizie/2013/11/23/p5wr8uz-3ci 에도 적었었네
낮에 사무실로 전화가 왔다. 정체는 자체 운영하는 제로보드4 기반 사이트에 화면이 이상하게 나오는 걸 수정해보려고 여기저기 (XE 사이트부터 네이버까지) 눈에 걸리는 데로 전화를 했던 모양인, 못해도 60은 넘었을 (아저씨라기보다는) 영감님 목소리. (...)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회사 전화를 봐서 전화를 한 건지는 물어봐도 알아낼 수가 없었다. 일단 이따가 보겠노라고 하고 사이트 주소와 문제 화면만 받아놨었다.
이미지가 국제화에 미치는 악영향의 사례 (...) / 비슷한 이유로 소위 인포그래픽이라는 게 정보 제공의 주요한 수단으로 등장하는 것도 달갑지는 않다. i18n 번역 장벽
좋다. 인 디 에어, 예스맨, 또... 마지막 표지가 안 나왔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여행 모험 _ That is the purpose of life.
김밥. 따뜻하게. 굵게. 김밥. #지금_생각나는_음식을_말해보자
자다 깨보니, 어쩐 일인지 곱게 펴서 덮고 잤던 이불 몇 장이 질 좋은 계란말이처럼 돌돌 말려서 옆에 누워있다. 나랑 한 이불 덮기가 싫었던 거야? 다른 침대로 가버리지 않은 건 고마워. _ 덕분에 난 좀 으슬거리긴 하네.
“ 3.4 나왔네요. ” 라는 멘트가 어딘가 굉장히 익숙하게 들려서 뇌내검색을 돌려보니 '3.4 우유'라는 브랜드가 튀어나왔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친구: show me the money / 나: it's a good day to die / 친구: iddqd / 나: idqfa / 친구: kfa 겠지 뜬금없는 추억 대결... 진... 건가? (먼산)
여기저기서 뻥뻥 개인정보 유출이니 보안 사고니 하는 게 터지고 있는데, 외주 로만 돌아가는 프로젝트에 어차피 자기 것 아닌 코드만을 짜내다보니 그렇게 됐겠거니 하는 생각이 들긴 한다. 보안사고경진대회 비용
그놈의 청룡장 어쩌고는 ' 알았어 줄게 준다고 ' 정도의 반응인가보다. 그렇게 고무줄 잣대 적용하는 게 더 문제라는 생각은 안 하시나...
SD 카드가 상황은 다르지만 부팅 불능이 된 것 같다. illegal opcode라고 빨간 오류가 뜨는데 나름 유명한 오류인 모양이다. 어떻개 고칠지는 좀 더 확인이 필요하겠다. 내 다시는 임시 저장장치로 시스템 디스크를 안 써야지. 어제 로드 700 넘게 올라간 게 원인일 거라고 의심되는 상황이긴 하다 (...)
RT 예전부터 궁금한게 있었는데, K팝스타와 러닝맨, 아빠어디가와 진짜사나이, 이 둘은 완전히 다른 프로그램인데 왜 <일요일이좋다>, <일밤> 이런 틀로 묶여 있는거죠? 중간에 MC가 나와서 “이제부터 러닝맨입니다~” 이렇게 소개해주는 것도 아니고.. 트위터 인용 @sungsooh _ 쓰레드에서 '하던 방식이라 그냥 유지'설과 '단일 방송으로 묶어서 인지도 및 광고시간 확보'설 정도가 눈에 띄는데 둘을 대충 뭉뚱그려서 하는 거지 않나 싶다.
조카에게 또봇 D 를 하사했다. 시리즈의 다른 모델을 사달라고 조르는 것 같던데 협상은 실패한 듯. (웃음) 조립해주는 게 어려워서 버벅거린 건 비밀 (...) _ 반가운 그 이름, 영실업
손톱이야기라는 가게에서 치킨을 시켰더니 영수증에 배달처가 손톱삐약이라고 적혀서 온 적이 있지. 갱상도 된발음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높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앱을 먼저 낸다는 얘기를 보는데, 안드로이드를 쓰는 사람의 활동률이랄까 정말 활발하게 이런저런 앱을 쓰는 수준이 얼마나 될지는 의문이다.
말은 '사람이 맞으면 절딴나는 거죠'라고 했는데 자막엔 '~ 절단되는 거죠'라고 나왔다. '결딴나다'로 제대로 적었으면 모를까, 들리는대로 적는 것도 아니면서 아예 틀리다니. 자막 어휘 받아쓰기 _ EBS 극한직업
'원래부터도 그다지 친하진 않았지만 간간히 얼굴을 봐도 그냥 어색할 것 없는' 정도의 대학 동기가 괘씸해진지 한참 됐다. 이용해먹을려면 적당히 챙겨주기라도 해야지 말이야. 남이 봐선 모를 수준까지만 적기.
생각해보면 내 어린 시절에는 내가 불행해졌어야 할 이유들도 상당히 많은데, 그럭저럭 멀쩡해보이는 상태로 나이를 먹을 수 있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 누구에게 고마워해야 할지 잘은 모르겠지만. 자고 일어나서 뻘생각
겨울왕국 만든 사람(이라는 게 대단히 축약된 표현이라는 건 패스)이 판타지아 2000을 만든 사람이라니 의외다. 판타지아 2000, 난 별로다 싶었는데. 시간이 많이 흘러서 그런가. 조만간 다시 함 보까...
소니엔젤 을 하나씩 배포했는데, 반응은 썩 괜찮다. 화이트데이 방어
짝퉁 케이블을 얻어서 쓰고 있었는데 안 된다. iOS 7.1 업데이트 이후로 안 된다고 하는데... 정품 케이블 꽂았을 때는 화면에 뜨는 게 다른 걸로 봐서 뭔가 차이가 있기는 있나보다. 그래서 지금은 아이폰 먹통...
인형 때문에 던킨도너츠가 오늘 아침 탈탈 털렸다는 얘기를 들었다. 난 뭐 그냥 편의점 선에서 마감.
질문: 당신이 상상하지 못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무엇입니까? / 답: 고양이요. 풉
아파트단지 1만여 가구가 용역결과 조건부 재건축이 가능한 D등급을 받았다. 이번 용역에서는 1987년 입주해 재건축 연한을 채우지 못한 미성2차를 제외하고 모두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 무슨 말인지는 알겠지만, 안전진단을 통과 못 해야 재건축이 되는 거지 싶은데 -_- 이상해
오늘이 금요일이 아니라니 ㅠㅠ 왜죠
남편은 예쁜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게다가 남편의 놀랄만한 재주는 백화점에 가면 발현됩니다. 진열된 물건 중에서 귀신같이 제일 비싼 물건을 골라서 이게 제일 예쁘다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가격을 확인하고 그런 것은 아닙니다.) 이거 난데? 내가 집으면 무조건 개중 최고가. 세일 미적용. ㅜㅜ
붉어지는 거 아니고 불거지는 거라고... EBS 이러기야... 자막 맞춤법 _ 자매품 들어나다 vs 드러나다
칼퇴에 가깝게 나와서 저녁만 챙겨먹고 다이소 잠깐 들렀다가 집에 들어서자마자 거의 그대로 잠들었다. 덕분에 깨버렸다. 자야 되는데. 살짝 춥다. =_= 므엉...
그냥 1년 연장했다. 집 알아보러 다닐 여유도 체력도 흥미도 딱히 없어서. 이사는 다음 기회에... _ 딱히 뭐 계약서를 다시 쓰거나 하는 건 없다고...